검색결과
  • 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⑥

    5월20일. 밀도살한 쇠고기에 물을 주입, 무게를 늘려 팔려던 상인 6명이 치안본부에 검거됐다. 물 먹인 소를 잡아 파는게 아니고 잡은 쇠고기에 「콤프레서」로 불결한 물을 주입한

    중앙일보

    1976.06.24 00:00

  • 미 독립 2백주년 축하선물|『우정의 종』완성|로스앤젤레스에 올릴 「신라의 신비」

    미 독립2백년의 나라선물「우정의 종」이 14일 완성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국보 제29호인 경주봉덕사 에밀레「신종」 을 본떠 1천2백년만에 재현한 이 거종은 높이3백66cm·두

    중앙일보

    1976.06.14 00:00

  • 평정심

    신민 당사의 점거 난동 사건, 방학동 「갈월 건널목」에서의 열차·유조 「트레일러」 충돌 사건, 그리고 전남 광주에서의 김영일 감독의 변사사건 등-. 주말의 정막을 깨뜨리고 국민의

    중앙일보

    1976.05.25 00:00

  • 수사공전 한달… 사건은 미궁에|방향도 못 잡고 있는 서울은 「갱」 수사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이 11일로써 발생 1개월을 맞았다.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대낮에 발생한 이 은행 「갱」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그동안 통·반 조직까지 동원하

    중앙일보

    1976.05.11 00:00

  • 주택가에 연탄가루 공해

    서울시내 연탄판매소의 37%가 주택가한복판에 자리잡고있어 분진공해대상이되거나 시설기준미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시산업국에따르면 시내7천27개소 연탄판매소를 일제점검한결과 2천6

    중앙일보

    1976.05.03 00:00

  • 은행「갱」수사 1주|단서는 인상·착의뿐 시민제보기대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은 19일로써 발생 1주일을 맞았다. 대낮 수도서울 한복판을 기습한 이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은 채 이제 장기화할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중앙일보

    1976.04.19 00:00

  • 불합리한 도시계획선 재정비

    서울서는 26일 지금까지 개설되지 않은 폭 12m 미만의 계획도로 (세도로 폭 6∼12m·속칭 소방도로)중 도로개설이 불가능하거나 계획선 자체가 블합리한 것은 올해 안에 도시계획선

    중앙일보

    1976.03.26 00:00

  • 「베일」속 긴장 7개월|시커면 원유“와”환성

    【포항=이용우·정순욱기자】석유발굴의 기적은 극비의「베일」에 감춰진 채 7개월 동안의 숨막히는 긴장속에서 이루어졌다. 본격시추작업이 착공됐던 지난해5월l3일부터 원유채집에 성공한 1

    중앙일보

    1976.01.16 00:00

  • (424)신년특집비룡재천

    일구칠륙년 병신, 용의 새 해다. 올해는 용의 해, 홍광이, 둥근 불덩이 같은 홍광이 불끈, 수도 서울 한복판 북악위에 치솟는다. 홍종이 울린다. 광화문 문누에 달린 비천선녀가 춤

    중앙일보

    1976.01.01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소설|돌을 던지는 여자|조승기

    『돌을 집었으면 던져야 해요 자꾸 자꾸 깨질 수 있는 모든 벽이 다 무너질 때까지.』 현숙인 마치 돌을 쥐듯 스푼을 쥐고 설탕을 녹여 나갔다. 찻잔 밑바닥과 스푼 사이에서 싸그락거

    중앙일보

    1976.01.01 00:00

  • 어린이 살리고 노점여인 역사

    15일 상오9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 면목4동367앞 횡단보도에서 이수군씨(53·여·노점상·서울 동대문구 면목4동371의 78)가 차량홍수속에 갈팡질팡하던 이웃 김형대씨(45·회사원

    중앙일보

    1975.12.16 00:00

  • 길 가운데 전주이전 불편

    서울시와 한전이 도로복판에 들어선 전주를 옮기는 비용을 서로 부담치 않으려고 버티는 바람에 올해지강주(지장주) 이전실적이30%선에 머무르는 극히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8일

    중앙일보

    1975.12.09 00:00

  • 한파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움츠려진다. 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는 것을 보면 대단히 추운 날씨인가보다. 24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갔다. 관상 대 얘기로는 날씨는 2

    중앙일보

    1975.11.24 00:00

  • 무더위에 겹친 불안…날뛰는 강도|밤낮 없는 피해에 경찰은 제대로 손 못써

    여름철 주택가에 절도·강도등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부쩍 늘어 가뜩이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한층 불안케하고 있다.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도둑들 가운데는 강도신고를

    중앙일보

    1975.08.18 00:00

  • 악습은 아직도...|광복 30년.... 이젠 씻어야 할 「혼돈의 잔해」|일본말 상용

    광복30년. 보통 한세대를 보낸다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은 숱한 변혁의 소용돌이로 이어졌다. 그많은 변화속에 지금까지 허용되어 왔던 가치판단의 기준은 무게 위치를 달리했고, 항상

    중앙일보

    1975.08.05 00:00

  • 문화재 관리국에 기증된 서울 통의동 백송

    천연기념물 4호인「서울 통의동 백송」은 개인 소유의 지정 문화재. 최동진 최동훈 양씨는 지난7월말 백송과 그 터 약40평을 문화재 관리국에 기증, 부동산 문화재를 국가에 기탁하는

    중앙일보

    1975.08.02 00:00

  • 서울 두 곳에 대규모 백화점 생긴다

    「우먼·리브」의 물결을 타고 서울 명동 한복판에 여성 전용 백화점이 세워지고 있다. 음악가 가족으로 유명한 정명화·경화양의 부친 정준채씨가 명동 예술 극장 옆 구「시라노」 백화점

    중앙일보

    1975.06.14 00:00

  • 밀집주택가 비집고 기형학교 건축 허가|서울 만리동 경흥학원

    밀집주택가 틈바구니에 문교당국이 시선기준이 미달되는데도 사립전수학교의 설립을 인가, 무리한 증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은 인근주택이 도괴 될 우려가 크고 일조권마저 빼앗겨 큰 피해

    중앙일보

    1975.05.01 00:00

  • (1294)|남북협상(34)|선우 진

    협상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남하 길을 눈앞에 둔 5월초, 북행 인사들은 두번 다시 못 볼 지도 모르는 북의 땅에서 못 다한 볼일에 바빴다. 그 중에서도 백범의 볼일은 기미년의 중국

    중앙일보

    1975.03.20 00:00

  • 유령회사 단속을…

    신문에 난 공원모집 광고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용 산에 있는 어느 사무실이었습니다. 이력서를 내라기에 냈더니 접수료로 5백원을 요구했습니다. 여기에 무슨 접수료가 필요한가 싶어

    중앙일보

    1975.03.07 00:00

  • 점포 주와 대치 두달 시라노 백화점

    명동 한복판의 시라노 백화점(대표 정준채)이 노후 건물을 헐고 여성 위주의 고급 직영 백화점 미즈를 건립할 계획으로 설계까지 마쳤으나 입주점포주들이 반발에 부닥쳐 철거도 못한채 엉

    중앙일보

    1975.02.28 00:00

  • (1)복원계획계기로 그 전모를 알아본다|광희지구·광희 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에 총 13억8천5백79만원을 들여 복원키로 한 서울의 성곽은 이 태조 5년(1396년)에 군사상방어의 목적으로 축성된 것. 창축 때 성곽의 북

    중앙일보

    1975.02.12 00:00

  • 들어야 할 소리|오충일

    무수한 소리가 들려온다. 많은 사람들, 각계 각층의 소리가 밤낮으로 들려온다. 문자와 음파를 타고 쉴새없이 들려와서 무슨 소린지 가늠할 수 없이 들려온다. 소수의 무리들도 소리치고

    중앙일보

    1974.11.30 00:00

  • 주택가 복판에 위치 남창「개스」저장소

    폭발사고가난 남창「개스」저장소는 호남정유「개스」공급대리점으로 지난 4월27일 서울시로부터 고압「개스」제조판매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이「개스」저장소는 주로 서울시내 영업용「택

    중앙일보

    1974.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