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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대한민국 CEO ⑦ ‘송승환답다’는 뜻
성공의 눈으로 보면, 실패와 좌절도 아름다운 법이다. 창업기가 늘 감동적인 이유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10년. 마침내 독을 채운 이가 있다. 세상을 두들겨낸 '난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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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더덩실 ‘광대의 혼’
연극 ‘남사당의 하늘’4월 6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월 쉼)한국 신연극 100년의 신명이 한바탕 무대에서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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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젊음 지수’가 높아지네
2008 GS타워 소극장 공연임준식의 특별한 클래식 “도저히 못 참겠다!” 등문의:02-2005-1175 www.gstower.co.kr서울 강남에 새로운 소극장 명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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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나도 물러난 경험 … 당·청와대와 조율 안 해”
‘스타 장관’에서 ‘산하기관장 교체의 저격수’로 변신, 어느새 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에서 1시간 남짓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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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죽도록 달린다’2008년 1월 8일(화)~2월 24일(일)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일ㆍ공휴일 오후 4시(월 쉼)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문의: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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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부 100명 ‘과학 골든벨’도전
주부들이 참가해 과학 상식을 겨루고,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과학문제를 해결하는 가족 과학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10일 서울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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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오하드 나하린과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셋(Three)’10월 24일(수)~25일(목) 오후 8시 LG아트센터문의: 02-2005-0114오하드 나하린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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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로운 한가위
[중앙포토] 명절이라고 모두가 찾아갈 시골 할머니댁이 있는 건 아니다. 오순도순 모인 친척들과의 대화가 늘 정겨울 수만도 없다. 딱히 찾아갈 친척집이 없어 명절이 외로운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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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품보며 정동길 걸어요"
우중충했던 하천변과 특색 없는 길, 그리고 뻔한 모습의 놀이방 외벽…. 도시의 풍경을 삭막하게 하는 이런 곳에 지역의 의미와 역사를 담은 벽화.조각과 같은 작품이 그려지거나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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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김선영 갈라 콘서트
그를 만난 시간은 오전 11시. 서울 정동극장 옆 야외 카페였다. 카페는 적막하리만큼 조용했고 햇볕은 따가웠다. 곧 점심 시간이 됐다. 사람들이 몰려왔다. 조용한 인터뷰로 그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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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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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채움과 비움의 춤사위
[사진=정동극장 제공]"나는 죽어라 연습했는데, 정윤씨가 씩 웃으며 '한번 더 할까요'라고 말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도 너무 신나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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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3일간 10곡 연주 '철인 바이올리니스트'
튀어보려는 노력인가, 자기 극복의 패기인가. 서울 정동극장에서 '3일 연속 바이올린 독주회'를 마친 권혁주(22.사진)씨는 단연 후자라고 말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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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자동차 무서워 운전면허 못따"
"허공을 나는 비행기에서 파라슈트 하나에 의지해 등을 떠밀린 것과 같이, 착지할 자리를 찾아 불안하게 흔들리던 청춘. 삶이 시작되었던 나이는 돌이켜보니 '서른 즈음'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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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명품 연극… 히트작 3편 잇따라 재공연
공연은 죽지 않는다. 아니 멈추지 않는다. 처음 무대에 올라 갔다가 혹평에 시달리고도 오뚝이처럼 몸을 추슬러 다시 관객과 만나곤 한다. 꿈틀거리고 다시 재생된다는 것, 공연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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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이 조용해지니 어라, 할머니 귀가 …
'명품' 아동연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이 1년 만에 돌아왔다. '우당탕탕…'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는 박정자(64)씨와 역시 한국 최고의 여성 연출가인 한태숙(5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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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덕수궁 도는 자전거 택시
3일 서울 도심에 자전거 택시가 등장했다. ㈜자전거미디어가 개발한 3인승 자전거 택시는 정동극장~덕수궁 대한문을 오간다. 모터가 달려 있으며 요금은 1인당 2000원(10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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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선언 '강금실 캠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회견 장소는 열린우리당사가 아닌 서울 정동극장이었다. 열린우리당 입당식은 6일 따로 치른다. 강 전 장관은 온통 보랏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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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장관 최대 팬클럽 '강사랑' 떴다!
"강샘, 힘내세요. '강사랑'이 함께 합니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5일 오후 2시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동극장. 보라색 플래카드를 치켜든 강 전장관의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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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장관, 5일 서울시장 출사표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생각.방식.행동을 바꾸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강금실이 국민에게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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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밝히는 120명 소녀의 춤
연말이면 연례행사처럼 무대에 올려지는 무용 작품이 있다. '호두까기 인형'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해 시기적으로 딱 맞고, 밝은 내용이라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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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의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
어린이 연극을 보러가면 아이만 공연장으로 들여보내고, 어른은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 어른들이 보기에 너무 유치해서 적은 비용이라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느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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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일본 문화청 장관 '아리랑' 플루트 연주 일품
3일 저녁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한.일 우정의 해'기념공연. 일본 문화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리의 판소리와 일본의 오키나와 민요가 한 무대에 올랐다. 중요무형문화재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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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그룹 '동물원' 의 동요 예찬론 한번 들어 볼까요
#동물원은 … '혜화동''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널 사랑하겠어' 등 서정적인 포크록으로 사랑받고 있다. 멤버 모두 아빠이거나 예비 아빠가 된 지금, 결성 18년 만에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