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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무방비지대 9개 구
여름철 각종전염병 발생시기가 다가왔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 환자가 벌써 20여명이나 발생했으며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에 허덕여 장티푸스 등 음식물이나 식수로 인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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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번 모두 바꾸기로
내무부는 21일 전국의 대지 3백66만4천5백70필(번지)의 지번을 미국 뉴요크의 애버뉴(로)와 스트리트와 같은 블록(구획)단위로 모두 바꾸어 정리하는 가옥 및 주거 표시제도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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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잡곡류도 직매소서 판매
농협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시내 직매소를 통해 정부미 (가마당 5천 6백 50원)를 방출해온 데 이어 4월부터는 외국에서 수입해온 콩·참깨 등의 잡곡류도 직매소를 통해 판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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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에 교통 마비
9일 아침 서울의 「러쉬·아워」는 불과 5cm가량 내린 봄눈에 전 교통이 마비되어 직장마다 지각 사태를 빚었다. 이날 상오 7시부터 9시 사이 아침 「러쉬」때의 무학재, 만리동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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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지과 수사
서울지검 문호철검사는 5일 박인호씨(29·용산구 용산동2가8)를 법률사무 취급 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울 시청 녹지과 관계 공무원에 대한 수회 여부를 수사중이다. 검찰은 고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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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문단주역을 소개합니다
70년대 우리문단 등용문의 첫「테이프」를 끊는 70년도 신춘「중앙문예」당·입선작을 여기 소개합니다. 전반적으로 응모작들의 수준이 향상된 가운데 영광을 차지한 마음의당·입선자들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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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외제화장품 대량밀조
서울지검 하일부 검사는 21일 밤 가짜 외국제 화장품을 대량으로 밀조해온 전국일화학 향장회사 대표이사 김영식(39·서울동대문구용두동118) 김재길(33·용산구용산동2가42) 임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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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단수
서울시는 12일 상오9시부터 하오3시까지 마포구 전역과 용산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일부지역에 단수한다. 이날 단수는 제1한강교등 2개지역의 배수관누수방지공사 때문이다. 단수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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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광경 놓칠수 없다" 첫발 내딛자 「야!」
『인간이달을밟은날』-21일상오 서울등 전국에서는 인류사상 처음있는 이 놀라운 광경을 보기위해 「텔리비젼」 앞에 장사진을 치는등 흥분과 감동이 휩쓸었다. 대형 「텔리비젼」「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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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팔목시계 5백개를 압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김포세관 보세창고에서 밀수입된 여자용 팔목시계 5백개(싯가2백70여만원)를 적발, 압수하고 하주를 수배했다. 이시계는 작년12월 CPA기편에 들여온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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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차량에 투신위협 갈취
서울시경수사과는 2일상오 의사와 짜고 차에 뛰어들어 다친것처럼 허위진단서를 꾸며 운전사를 등쳐온 김종권(30·영등포구 상도동354) 김활경(29·영등포구 흑석동15)등 2명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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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청년 목매자살
10일상오 7시5분쯤 서울동대문경찰서보호실에 경범죄 위반으로 들어와있던 이봉철군(21·용산구 용산동1가8)이 경찰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변소안 높이2미터의 수도「파이프」에 목매어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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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조립증 횡류
서울시경 수사과는 4일 밤 무허가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조립한 자동차에 조립증을 대량으로 팔아온 중앙자동차 공업사대표 김영만씨(48·영등포동1가52)와 신광자동차 정비공장대표최일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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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건 격증
초여름의 문턱에 이르면서 삶을 비관해서 자살하는 사람이 느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8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만도 일가족4명이 집단음독, 3명이 목숨을 저버린 것을 비롯, 10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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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마약을 밀매
육군 모 기관 고급장교가 관수용으로 공급된 마약원료 코카인을 마약밀조업자에게 내다 판 사실이 16일 상오 밝혀졌다. 서울지검 마약반 하일부 검사는 15일 하오 육군 모 기관 이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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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석 절도 7명을 구속
속보-중석 대량 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시경 수사 2과는 대한 중석 전 직원을 주축으로 해외에 신용장까지 개설한 대규모 중석 절도단 주범 이영생(33·용동동 산 2)을 특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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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빌딩 6층 전소
24일 하오 3시45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139의 19 6층 「콘크리트」 건물 영진「빌딩」(건평 3백40평·주인 이주상·51)에서 불이나 건물내부를 전소, 4명이 타죽고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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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부정불하
서울용산경찰서는 21일연고권이 없는 사람에게 국유지를 불하, 5백여만원의 국고손실을 내게한 용산세무서재산 관리과관리계장 진병진(40)씨를 공문서위조, 업무상배임, 직무유기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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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병 탈선 하루5건
『빚을 갚으라』는 한국인을「재크·나이프」로 찌르고 요금 달라는「택시」운전사를 때리는가 하면, 위안부에게 자기의 요구를 거절한다고 폭행하는 등 지난15일 5건의 미군인 폭력,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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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회 보리차는 물감차
○…서울·용산·청량리역 등에서 하루 2천5백여병이나 팔리는 열차내 강생회 판매 보리차가 갈색물감을 타서 만든 것이라고 보리차 납품업체인 태강산업(사강 김기호·30·서울 용산동5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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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수난…「선각」의 「유택」|헐리게 될 율곡 사당
서울 서대문구 홍파동 1의 1에 있는 율곡 선생 기념사업회의 대지 3백53평이 율곡 선생 기념사업회로부터 일반인에게 넘어가 사당 건물까지 헐리게됐다. 서울 민사지법6부(재판장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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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최 여인구속
[인천]속보=안양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경은 28일 상오 4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8 최영순(31) 여인을 범인으로 단정, 살인혐의로 그의 집에서 검거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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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신장관 김병삼씨 집에 권총 강도
7일 상오 6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7 전 체신부 장관 김병삼(45)씨 집에 권총괴한이 침입, 별실에서 잠자던 김씨에게 권총 1발을 쏘아 왼쪽 무릎 위에 상처를 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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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치료비 요구|불응하자 뭇매
7일 상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치료비를 받으려다 뜻대로 안 되자 운전사를 때려 누인 박창호(30·용산구 한강로 2가 395)와 유재성(34)을 폭력행위 처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