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태현|어린이의 복지

    정부는 청소년 선도의 달인 5월 한달동안을 청소년복리위배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또 자녀의 보살핌을 게을리 하는 부모에게는 벌을 내린

    중앙일보

    1970.05.05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KAL기 납북 40일째 그 가족들의 주변|만행에 앗긴 「진학길」

    KAL기가 납북된지 40일-.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온 국민의 궐기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고, 정부당국의 송환교섭도 쉴 새 없었지만, 하루아침에 아빠·엄마를 빼앗긴 51명의

    중앙일보

    1970.01.19 00:00

  • 미감아는 집이 그립다

    『새로운 친구들은 너무도 친절하다. 보모아줌마도 참 고맙다. 그러나 집에 가고싶고 엄마와 동생이 제일 보고싶다.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미감아 노영숙양(13·가명·한국신

    중앙일보

    1969.07.12 00:00

  • (3)바캉스

    한여름에 꿈꾸는「바캉스」란 사막에서 그리는「오아시스」만큼이나 온갖 구원을 담고있다. 그 서늘한 파도소리 산바람소리 들려오는 꿈속에 무더위도 폭양도 녹아버리고 만다. 『이번 여름엔

    중앙일보

    1969.07.10 00:00

  • 캄보디아서 돌아온 박정환소위 어머니의 수기|어릴 때부터 실종선수|내 아들은 씩씩했다.

    죽은줄만 알았던 아들 정환을 다시 찾았습니다. 정환은 어릴 때부터 실종된 일이 많아 나의 애를 태웠지만 그때마다 개성이 강한 덕분에 찾았습니다. 정환이는 만주에서 낳았습니다. 큰아

    중앙일보

    1969.06.19 00:00

  • ① 문화실조

    「개발한다」는 말속에는 탐색하고 연구하는 적극적인 정신이있고 또 발전과 향상의 밝은 냄새가 있다. 요즘처럼 여기저기서 「개발」의 깃발이 드높게 휘날리고 있는 때가 일찌기 없었지만

    중앙일보

    1969.04.17 00:00

  • 국민교 입학식

    전국국민학교가 5일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다. 서울에선 2백9개 국공사립국민학교의 올해 취학어린이 12만여명이 각학교별로 식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제각기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중앙일보

    1969.03.05 00:00

  • 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중앙일보

    1969.01.10 00:00

  • (8)뉴스의 주역을 찾아

    『아빠, 일찍 돌아오셔요, 내?』 지난 5월의 어느 주말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서울 명동번화가에 처음 「피키트」를 들고 나타났을 때 어떤 아빠들은 고개를 저었다. 『못된 놈들, 건

    중앙일보

    1968.12.26 00:00

  • 고요히 밝은 「크리스머스」|인파 작년의 절반

    올 성탄절은 「크리스머스·캐럴」이 경건하게 퍼지는 가운데 조용하게 밝았다. 이날 서울지방은 기온이 0도 안팎. 서울에선 인파와 각종 풍기사범이 작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이에 따

    중앙일보

    1968.12.25 00:00

  • 부활절 휴일|상춘인파12만|벚꽃 아래 미아90명

    18도의 맑은 날씨에 부활절과 일요일이 겹친 14일 서울과 부산·진해 등에서 70만의 소풍 객 인파가 붐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상춘객이 꽃과 봄을 즐겼다. 또한 이 날이 길일이라

    중앙일보

    1968.04.15 00:00

  • 엄마·아빠 손잡고

    서울시내 161개 공립국민학교는 10일하오2시 일제히 올해 국민학교 신입 어린이들을 예비소집했다.

    중앙일보

    1968.02.10 00:00

  • 불구를 이기고 새아침을|하반신 마비의 이발교사 신관홍씨집 경사

    아가의 밝은 웃음이 조그만 경기여자기술학원(원장 한경수) 강당에 가득 넘쳐 흘렀다. 주인공인 아가는 진실양(2), 이 학원의「마스코트」로 소아마비환자로 불구자인 아버지와 갱생여인

    중앙일보

    1968.01.05 00:00

  • 영하의 대합실을 울린

    일요일인 3일 하오 서울역 노천대합실에 젊은 육군장교 1명과 나이 많은 사병 1명이 젖먹이를 비롯한 어린이 셋을 번갈아 안으면서 지나가는 부인들에게 『젖좀 먹여 달라』고 당부하고

    중앙일보

    1967.12.04 00:00

  • C46기 추락사고

    불벼락의 언덕을 우리는 기억한다. 서울서대문구 응암동에 있는 응암「아파트」C동1·2·3층에는 지난4월8일 청구동C46공군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가족 17가구 53명과 이재민 11가구

    중앙일보

    1967.09.22 00:00

  • 울고 싶은 생일|집나간 어머니를 부르며, 「어린이날」없는 4남매

    『오늘도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나 보다. 하필이면 오늘 엄마는 날 낳아 주었을까―』 5일 어린이날, 잃어버린 생일을 달래며 집나간 엄마를 찾아 달라고 정화(10) 여리(8) 등

    중앙일보

    1967.05.05 00:00

  • 장난감 - 피천득

    내 책상 서랍 속에는 십여 년 전 「텐센트·스토어」에서 사온 구슬치기하는 「마블」 몇 개가 있다. 『라일락 너는 느름나무 그늘지는 거리에도 피어있다. 연과 「마블」을 파는 작은 가

    중앙일보

    1967.04.18 00:00

  • 미국입양 희비 2제

    선명회 합창단원으로 도미, 미국인 양부모를 맞은 어린이가 친 엄마 아빠를 찾아 전국을 헤매고 있는가 하면 「펜팔」이 인연이 되어 미국인 가정에 입양한 아가씨가 모국이 그리워 다니러

    중앙일보

    1967.03.14 00:00

  • 불구의 형제 소년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올해도 세누나들은 찾아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산 12 반신불수인 김현식 (15)·벙어리인 정식(11) 형제는 이날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른다.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누나들은

    중앙일보

    1966.12.24 00:00

  • 부모 찾는 4남매에 저금통 털어 본사에

    경기초등학교 3년 박세일(9·서울 성동구 청구동333의63)군은 8일 하오 중앙일보사를 찾아와 지난 7일 대통령에게 엄마와 아빠를 찾아달라고 호소한 김혁군 4남매에게 전해달라고 현

    중앙일보

    1966.12.09 00:00

  • "엄마·아빠 찾아줘요"

    『대통령 할아버지, 우리는 엄마도 아버지도 집을 나가고 없어요』-. 7일 상오 서울 삼육초등학교5년 김혁(11)군은 어린 네 남매를 버리고 집을 나간 채 돌아오지 않는 엄마와 아빠

    중앙일보

    1966.12.07 00:00

  • 주사위

    ○…『운동화하고 때때옷을 사준다더니 아빠는왜안와…』 서울시내 면목동 빈민촌에사는 김광철 (별명·8) 군은 추석전날밤 엄마에게 매달리며 하는말이었다. 그러나 이틀전에 경찰에 끌려간

    중앙일보

    1966.09.29 00:00

  • 부산 재활원 제화료 김영철 군의 졸업날

    『원장님! 제 갈곳은 어딥니까?』『영철아! 울지말어, 누나들이 있잖아!』옆에서 영철군을 부축하며 극진히 위로하는 무여대생-. 그들은 지난 6년 동안 두 다리 없는 영철군을 엄마처럼

    중앙일보

    1966.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