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식당,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소고기 부문 1위 수상
대도식당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소고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도식당은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
신선 배송 원조는 '판교 수박'…농심 라면이 키운 '소떼 목장'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빛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상인들의 세계에선 예나 지금이나 이 작은 차이가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외면받던 판교 수박을 '새벽 배송'으
-
급등했던 돼지고기 도매가 800원↓…"경매 재개 출하량 늘면서 안정"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상인이 돼지고기를 손질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
-
[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
[이택희의 맛따라기] 숨은 집 공개 죄짓는 마음…진한 사골국 삼각지 ‘와와 소머리탕’
‘와와 소머리탕’ 집의 한우 사골 소머리국밥 한 상. 국에 삶은 소면을 말았다. 신선한 한우 머리를 삶은 고기는 부드럽고 맛이 풍부하다. 한우 사골을 17시간30분 동안 다섯 차
-
[이택희의 맛따라기] 63년 역사 설렁탕·해장국 ... 블로그 꾼들도 못 찾은 '땡땡거리 형제옥'
‘땡땡거리 형제옥’에서 지난 24일 점심에 먹은 소머리고기 수육(중/2만원). 다양한 부위가 고루 늘어갔고 값에 비해 양도 실하다. ━ 유명 맛집 부럽잖은 맛…부부 자기 집 식
-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후보작 ⑨ 소설 - 천운영 '다른 얼굴'
천운영은 “단편소설은 칼을 한 번 휘둘러 인생의 단면을 예리하게 보여주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씨의 단편들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유다. “외국 작가 중 장편 『티파니에
-
익숙해진 뻔한 얼굴 이면에 숨겨진 다른 얼굴
소설가 천운영(43)의 작품은 어떤 기대를 품게 한다. 2000년 등단작인 단편 ‘바늘’을 비롯한 초기 작품의 강렬함 때문일 게다. 흉측한 외모의 여성 문신사(文身士), 지독히도
-
[사진] 마장동과 사람들 ‘서울의 푸줏간’展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이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기획전 ‘서울의 푸줏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최초로 가축시장·도축장·축산물시장이 한 곳에 설치된 마장동의
-
[취재일기] ‘안심한우’ 브랜드 독점해도 되나
위문희경제부문 기자지금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 상인들은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시장 인근의 축산물 가공 업체 공장 앞에서다. 현장에는 ‘사수하자! 우리 삶의 터전을, 농협 안심한
-
지하수 먹이고 사료는 손으로 … 구제역 이겨낸 ‘명품 소 희망가’
강원도 화천 대성목장의 조세환(52) 대표가 소를 쓰다듬고 있다. 지난해 1월 구제역 때문에 키우던 1150여마리를 전부 묻은 뒤 새로 얻은 소다. 그는 “부지런히 뛰어 소 200
-
[2012 생생현장인터뷰- 소내장부산물] 곱창, 대창 전문 마장동 양평플러스 3호
우리가 즐겨 찾는 음식중 곱창과 대창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그 재료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 국내 소내장 부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 서울 마장동 일대를 찾아가 보았다. 이
-
‘쓰레기 쇠고기’ 260t 대량 유통
서울 노원경찰서는 25일 도축장에서 버려진 축산폐기물을 재가공해 한우로 속여 팔고, 유통기한이 지난 호주산 쇠고기를 새것처럼 다시 포장해 판매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김모
-
이미지 나쁜 동네 이름 바꾸기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과 신림동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달동네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재개발이 이뤄져 번듯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봉천동과 신림동은 내년부터 달동네 이미지가
-
[중앙 시평] 황우석과 장호희의 교훈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서울대 수의과대학 황우석 교수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경상대 대학원생 장호희씨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잡지 '셀'에 수록되었다
-
마장동 우시장 자리에 초·중학교 들어선다
우(牛)시장과 도축장으로 유명했던 서울 성동구 마장동 766-49번지 축산도매시장 부지 6천2백여평에 학교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축산시장 부지를 학교
-
서울지역 그린벨트 6곳 우선해제 결정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지역 집단취락지 13곳 가운데 6곳이 내달 우선해제 절차를 밟는다. 서울시는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그린벨트 13개 집단취락
-
시의회, 마장동 도매시장 추진 제동
서울시가 성동구 마장동 766 일대 1만8천658㎡에 축산물도매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묶으려는데 대해 시의회가 도매시장 결정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안건을
-
[2000 서울탐험] 가락동 축협공판장
'축혼비(畜魂碑)-' .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동남쪽 한 귀퉁이의 조그만 비석 앞에서는 1년에 서너차례 제사가 열린다. 국내 최대의 도축장인 '가락동 축협중앙회 서울공판
-
초등교 단체급식 밀도살 고기 사용
서울 K초등학교는 지난해 서울 마장동 한 유통업체로부터 쇠고기 8t을 사들여 단체 급식에 썼다. 어린 학생들의 점심 식사용이기 때문에 품질이 중.상 등급 이상인 고기로 주문했다.
-
[사설]다급해진 O-157균 대책
장 (臟) 출혈성 병원성 대장균인 O - 157균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복통과 구토.발열 등 증세로 사흘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金모 (7.서울성북구) 군의
-
마장동 도축장 폐쇄
지난 30년동안 운영돼온 서울성동구마장동766 '마장동 도축장' 이 31일 문을 닫았다.하지만 이곳에선 앞으로도 산지에서 잡은 소.돼지의 고기 (수입쇠고기 포함) 도매는 계속한다.
-
정축년,소도 사람도 울었다…사료값 뛰어 키워봤자 빚더미
소의 해 정축년 (丁丑年) 이 저물어가는 30일 오전 서울송파구 가락동농산물시장안 축협공판장 도축장 주변. 3~10여마리씩 소들이 실려있는 30여대의 트럭이 줄지어 선 한쪽 편에서
-
조직배와 짜고 무허가 밀도살 8명 군산서 체포
서울지검 강력부 (李棋培부장검사) 는 4일 무허가로 물먹인 소.돼지등을 밀도살, 서울성동구마장동 도축장등지에 몰래 팔아온 혐의로 전북 군산지역 도축업자 8명 (경리 여직원 1명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