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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차 안에서만 식사하다 집에서 먹으니…"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며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왼쪽)과 박수를 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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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이들이, 창덕궁을 보았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여성회 소속 장애인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에서 점자로 특수 제작된 창덕궁 지도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이날 시각장애인 38명이 고궁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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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수출 중국 4등, 한국 15등 … 제조업만 해선 고용 안 늘어
사공일 전 한국무역협회장은 20일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취업 유발 효과가 상품 수출의 두 배인 서비스 수출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G20 전도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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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국내 첫 디자인·미술 전공 국회의원 김정
김정(60)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는 ‘국내 최초의 디자인·미술 전공 국회의원’이라는 별칭이 있다. 그는 1974년에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또 파리4대학(소르본)대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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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숙인 조기사회복귀 적극 지원키로
경기도가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치료비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는 등 노숙인 지원확대에 나섰다. 13일 경기도는 근로 무능력자 지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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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대규씨, 의료·교육비 안 끊으니 스스로 일 찾아
강대규씨가 11일 서울 대방동 기상청 기계실에서 활짝 웃고 있다. 강씨는 정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났다. [김성룡 기자] 보일러 기능사 강대규(4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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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대선, 도 넘은 학교폭력, 북한 인권, 원전(原電) 불안 … 바빠질 시민사회계, 화두는 “선거” 그리고 “소통”
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4월)과 대통령선거(12월)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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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의 조건, 자산+건강+친구+일
지난해 열린 제 1회 시니어트렌드 포럼에서 FM연구소 한주형 소장이 시니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더 이상 60대를 노인이라 부르지 마라’. 경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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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보름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보내는 목소리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일주일 째인 지난 2일 아침 관악구 서원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대 반 우려 반. 10.26 보궐선거로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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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여럿보다 좋다
이른 아침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국음식점에 짙은 색 정장을 차려입은 한국 신사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 족히 15명은 넘어 보였다. 언뜻 보기에 누군가 중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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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보지만 말고 수화해설도 들어보세요
청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 홍수관씨가 같은 장애를 가진 관광객들에게 수화로 경회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가을비가 부슬대던 지난달 29일 정오 경복궁 앞.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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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대별 구직 가이드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가족·친지들이야 걱정하는 마음에 한마디씩 보탰겠지만 구직자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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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건 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 선물세트 어떤가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데다가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선물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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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며 돈도 벌자” … 도시락 업체부터 IT벤처까지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 ‘사랑의 와플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 정립회관 앞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와플과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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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400억원대 정부 지원 예산…기업 자생력엔 ‘독’ 될 수도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도서출판 점자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강동구 점자소식지를 인쇄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1 자동차광택서비스업을 하는 A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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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25만원짜리 맞춤복, 우리가 만들었어요”
지난달 21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25만원에 양복을 맞췄다며 트위터에 띄운 글 때문에 화제가 됐던 곳. LG패션과 SK 등 대기업에 신사복을 납품하는 직원 183명의 중소기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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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광고가 필요하세요? 『행복동행』에 실어드립니다
1930년대 대공황 시대에 미국 오하이오주의 소도시에서 한 기업인이 자신을 숨긴 채 ‘버돗’이라는 익명으로 신문에 광고를 냅니다. “자신의 어려운 사연을 편지로 보내 주면 5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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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노벨평화상 받은 오바마와 수상자 감옥 보낸 후진타오의 만남”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 이날 저녁 백악관의 대통령 가족 식당인 ‘올드 패밀리 다이닝룸’에서 후 주석(오른쪽)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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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대한 소통자 레이건·클린턴의 길 따르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패배 후 백악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게 내 책임”이란 말을 여덟 번이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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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밝은 여장부, 룰라 낙점 받은 뒤 무서운 자기변신
룰라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브라질 남부에서 대선 유세를 하는 딜마 후보의 손을 들어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관련기사 반정부 게릴라에서 대선 후보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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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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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위한 원격케어 … 전용 여행상품·쇼핑몰도 나와
액티브 시니어는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 현재가 만족스러운 만큼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 [중앙포토]불과 50년 전만 해도 평균수명은 52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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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멘토 시스템’ 1년 새 장애우 1003명 취업
18일 오후 서울 거여동의 한 백화점 매장. 노란 모자를 쓴 한 소년이 열심히 카트를 정리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카트를 사용한 뒤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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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⑥ 전북 남원시
6·2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홍보 문구를 넣은 티셔츠를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설치했다. 27, 28일 양일에는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