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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철도사고
10일 하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두 곳에서 열차사고가 일어나 승객20여명이 부상하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 사고로 약2천여 만원의 손해 액을 냈으며 일부 열차가열·발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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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레일 끊겨 화차 8량 전복
【제천】3일 낮 12시30분쯤 중앙선 신림∼치악간 치악「터널」 중간지점에서 무연탄을 실은 재천발 서울행 제1082 화물열차(기관사 이기림·39·청량리 기관사 사무소소속)가 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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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둘 추락사
1일상오 6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 북가좌동153앞 쌍굴다리 입구에서 서울행202교의선 열차(기관사 최재부·35)의 난간에 매달려 가던 최영학군(22·서울자동차학원생)과 30세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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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8량 탈선
【원주】14일하오 6시쯤 제천발 서울행 1092화물열차 (기관사 김이태·44)가 중앙선 반곡∼원주간에서 자동연결기고장으로 화차31량중 석탄을 가득실은 가운데부분8량이 탈선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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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승객 통금에 골탕
7일하오1시 장항을 떠난 서울행 152열차가 신례원∼선장간에서 객차바퀴의「스프링」이 내려앉아 속도를 낼 수 없어 예정시간보다 3시간25분 늦은 8일 상오1시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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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이 중경상
【대전】특사로 귀향하던 나주지구건설단원들이 열차 안에서 편싸움을 벌여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하오6시30분쯤 목포발∼서울행 제42완행열차를 타고 귀향하던 나주건션단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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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박람회
○…박람회 개장 이후 첫 일요일인 15일 25만 인파가 쇄도, 회장 안은 사람에 걸려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고 3만명은 들어가지도 못했다. 주최측은『박람회장에 도착 않은 분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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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3명 역사
18일 하오 영시20분쯤 서울동대문구망우동37앞 철길을 걷던 박영식씨(30·동대문구상봉동289)가 원주에서 청량리로 오던 기관차(기관사·남궁훈·30)에 치여 숨졌다. 【수원】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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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에서 두노인 변사
【평택】28일 상오2시30분쯤 목포발서울행 제14열차(기관사 김종수·40)를 타고 서울로 가던 5번째3등간의 서진길씨(64·영등포구 구로동)와 7번째간의 김수례씨(66·인천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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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군인난동
【대전】9일 하오4시10분쯤 부산발 서울행 특급 맹호열차안에서 파월귀국장병들이 행패를 부리다 이를말리던 철도공안원을 뭇매를때리고 약1시간동안 소란을 피웠다. 이날 열차가 대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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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거사고로 사망 실종됐던 어린이
서울서대문구 서소문동3의21 유근주씨(29)의 장녀 현진양(7)이 지난달 18일하오 실종된후 경기도 시흥군 군포역 부근에서 열차사고로 죽었음이 10일 상오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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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와 트럭충돌
【부평】26일상오 11시30분쯤 부천군 위소면 벌음절리 297건널목을 지나가던 경기영 1417호 「트럭」(운전사 최길야·26)이 친천발~서울행714열차(기관사 김인식·42)에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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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마비
【논산·강경】12일 하오8시21분쯤 목포발서울행1032화물열차(기관사 박총열)가 호남선 채운역 부근에서 26량중화차2량이 탈선전복 「레일」9백미터와 침목 1천4백여개가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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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1·부상40
【도계·영주】11일낮 1시30분쯤 영동선 통리∼흥전간 (영주기점97킬로지점) 에서영주발묵호행18l9호 혼합열차의 객차3량과 화차3량이 파손되고 화차2량이 전복, 반파됐다. 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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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서 놀던 어린이역사
28일하오3시30분쯤 성북구도봉동 250번지앞 철길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이동의씨 (43·서울종로구누하동105)가 의정부발 서울행 308호 동차 (기관사박영준·42)에 뛰어들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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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 잦은 열차
전국의 각급 여객 화물열차의 대부분이 지난 20일부터 연3일째 최고 4시간20분 평균30∼40분씩 연발착을 계속, 혼란을 빚고있다. 서울역을 중심한 1백6개 열차중 92개 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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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끼리 충돌
【논산=박봉열·임영수기자】18일하오 5시30분쯤 호남선 대전발이리행 1615 화물열차(기관사·권경로·42)가 해발2백미터(구배1천분의 13)의 논산군 두마면 양정고개 내리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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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안선서 화차 탈선
[원주] 10일 상오 7시 40분 중앙선 치악역과 반곡역사이에서 석탄을 가뜩 실은 제천발 서울행 제 1504호화물열차가 원인모르게 탈선, 화차 7량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중안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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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 2건을 인정
28일 국가배상심의위원회는 국가를 상대로 낸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이유있다고 인정, 손해배상토록 의결했다. ▲28일 법무부 국가배상심의회는 대산석유공사(대표 박원석)가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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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죽인 「고물화차」
[영동·이원] 5일 하오 4시5분쯤 이원역 북방 50미터 지점을 달리던 부산발 서울행 1017화물열차(기관사 성명미상)의 세째번 화차문짝이 떨어져 나가면서 철로옆에서 풀을 베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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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서 두 번 또 열차 탈선
【대전】28일 상오 10시 10분쯤 조치원읍 남동 남북 건널목(서울 기점 130킬로 450미터 지점)에서 충주 발 서울행 제128 특급 동차 끝번 객차 1량이 탈선, 4백 미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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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차탈선
【대전】20일 하오11시쯤 경부선 신천역 구내 화물선에서 입환작업중이던 부산발 서울행 제1006화물열차가 침목 부패로 화차3량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경부선 열차운행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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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화물열차 폭파
【운정 사고현장=양태조·정천수·이종완·김석년 기자】 13일 상오 용산역을 출발, 문산으로 향하던 미군전용 1181화물열차가 일산역을 7시41분에 통과. 7시48분 운정 간이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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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서 철로폭파
【포천군 초성리 현장=백학준·장홍근·김호식기자】5일밤 10시 5분 서울발 신탄리행 경원선 제 311호 통근열차 (기관사 오경섭·36)가 초성역(경기도 포천군 청상면) 남방 5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