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국선열 합동추모제
제65회 순국선열 애국지사합동추모 대제전이 17일 상오 11시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채문식 국회의장 등 각계인사와 유족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추모제는 독립운동약사
-
장학회만들고 영혼결혼도
가장을 잃고 자식을 잃고 형제자매를 잃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충격과 아픔, 슬픔과 분노를 이기고 새삶을 엮는다. 보상비를 아들의 모교에 맡겨 장학회를 설립한 어머니가
-
최대의 벚꽃잔치 막 오른「진해 군항제」|31일전야채, l5일간 계속
한국최대의 꽃 잔치 진해 군항제가 31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l5일간 계속된다.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개화가 다소 늦어져 이곳 벚꽃은 이제 한창 꽃망울이 부풀어 올라있다. 만개시기는
-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군악대 육성|독일인「프란츠·에케르트」추모모임
구한말 우리나라에 최초로 창설된 서양식 군악대를 육성해 서양음악의 터전을 닦았던 독일인 「프란츠·에케르트」(l852∼1916년)추모모임이 오는6일 하오3시 그가 잠들어있는 서울 마
-
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
용인서 동화 들려주기 대잔치 열어
색동회는 소파 50주기거넘사업으로 어린이에게 동화들려주기 대잔치, 추모회. 소파를 비롯한 작고 아동문학인 묘소순례, 아동문학 전집발간, 소파, 동상 이전등을 계획하고 있다. 동화
-
맥아더 장군의 명복 빌어 동상 앞에 4년째 꽃 바쳐
경기도 인천시 자유공원에 우뚝서.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맥아더」장군상. 지난 4년 동안 남몰래 한아름의 꽃으로 단 한때도 거르지 않고 고인의 위업을 기리는 사람이 있다. 77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양일동총재 사회장 엄수
현곡 양일동민주통일당 총재의 영결식이 7일 상오10시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사회장으로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윤보선전대통령·김종비공화당총재·김영삼신민당총재·김대중씨·민관식국회의장대리·김
-
"정치대의의 모범 남겨"
7일 상오 서울 장충단 공원에서 열린 현곡 양일동 통일당 총재의 사회장에는 윤보선 전대통령을 비롯,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씨 등 각계인사 3천 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 김영삼
-
라디오에 귀기울이다 명단 나오자 가족 껴안고 환호
이날 아침 가벼운 감기기운으로 안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라디오」를 통해 복권 발표를 들은 뒤 내외기자 50여명과 방문객이 꽉찬 거실로 나온 김대중씨는 미리 준비한「복권에 즈음한
-
곽상훈씨 사회장 장충공원서 엄수
고곽상렬통일주체 국민회의운영위원장의 사회장이 23일상오 서울장충공원에서 신현확총리를 비롯, 박순천·이호·백두진·윤고암스님등 각계인사와 유족등 1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엄수됐다. 박순
-
사육신순절 제5백23주년|추모제 오늘거행
사육신 순절 제5백23주년을 기리는 추모제가 9일낮 12시 서울노양진 사육신공원에서 거행됐다. 사육신현창회(이사장 유지수)가 수관한 이 추모제에는 사육신현창회 관계인사와 후손등 5
-
「대인」의 한세대를 살고간 만해 한용운
스님과 시인, 독립운동가 등으로 폭넓은 사상을 펼치며「대인」의 한세대를 살고간 만해 한용운 선생이 29일로 탄신1백주년을 맞았다. 근래 만해사상의 섀로운 조명과 그의 문학, 불교사
-
미위학도 준비중
□…지난3월 각계대표들의 공동발기로 결성된만해 한룡운기념사업회는오는29일 만해탄신 1백주년을 맞아 서울조계사대법당에서 기념식과 기념강연회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기념
-
영령의 뜻 기려…|오늘 24회 현충일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녜…』-. 6일은 조국을 지키다 숨져간 영령들을 추모하는 제24회 현층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는
-
4·19열아홉돌 전국서 기념식
19일은 「4·19의거」 열아홉돌. 전국에서 기념식과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려 그날에 숨진 젊은 넋을 위로했다.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는 신현확 부총리와 김
-
만해탄신백주년 맞아|전집간행등 기념사업|불교계
불교계는 민족 승려시인인 만해 한용운선사의 탄신 1백주년 (7월2일)을 맞아 각종 추모사업과 함께 대대적인 기념사업등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박완일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신도
-
김순영여사 별세
전 국무총리 고 최두선박사의 미망인 김순영여사가 22일 하오 7시10분 서울도봉구쌍문동423의50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발인은 24일 상오9시 자택. 정릉교회
-
내일 21회 현충일
6일은 스물한번째 맞는 현충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상오10시를 기해 「사이렌」과 종이 울리는 것과 함께 1분간 묵념을 올린후 추념식등 각종행사를 벌여 조국을 수호하다
-
모국방문 재일동포들 재회의 기쁨속에
31일은 구정. 음력으로 새해 첫날을 맞아 오랜 전통과 관습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묘에 차례를 올리고 친척.친지들을 찾아보며 한해의 축복을 주고받았다. 특히 올해는 두고온
-
버려진 문인비
작고 문인을 추모하고 그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세워진 문인비가 건립후의 관리소홀로 도괴되는가 하면 황폐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48년2월 『빼앗긴
-
윤봉길 의사의 순국 정신|29일 의거 43주 맞아 되새겨 보는「장렬천추」|이시찬
4월29일은 윤봉길 의사가 지금부터 43년 전 중국 상해에서 의거, 일군 백천 대장을 저격했던 날이다. 매헌 윤 의사의 애국심과 침략제국 일본을 응징하려던 상해 홍구 공원에서의 장
-
4·19의거 15돌
19일은 4·19학생의거 15돌. 서울에서는 상오 10시 명동 국립예술극장에서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 각계요인·원호단체장·재경 4·19의거 상이자·희생자 유족·학생 등 2천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