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또 파업 결의
서울 지하철 노조(위원장 김명희·39)는 24일 오후 1시30분 지하철 군자 차량기지 내 노조 사무실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공사 측이 6월17일 맺은 노사간 단체 협약을 두
-
지하철 지축기지 식빙|중금속 검출 안 돼
서울지하철공사는 6일 지하철 지축차량기지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중금속 카드뮴이 들어있다는 지하철노조의 주장에 따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카드뮴이 전혀
-
야3당 노동관계법 공청회 중계
평민·민주·공화 야권 3당은 29일 오후 여의 도중소기업회관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합동공청회를 장장 6시간 45분 동안 가졌다. 다음은 쟁점별 토론요지. ◇복수노조설립금지조항
-
지하철노조 조합장 공금횡령혐의 조사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는 29일 서울시 지하철노조조합장 배일도씨(38)와 총무부장 정영재씨(32) 등 2명이 조합비와 노조주택조합공금 등 5억8백여만원을 횡령했다는 노조간부들의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노동부는 철도기관사들이 농성, 파업기간 중 『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업무의 성격이 철도노조와 같은데도 쟁의행위를 인정하는데 철도노조원은 공무원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인정치 않
-
"외부새력개입 증거있다"
○…철도파업에 대한 정부의 공권력개입을 최근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폭력」이라고 표현하자 민정당관계자들은 『김총재는 아직도 선동정치가의 틀을 못 벗어났다』고 성토. 손주환 정세분석
-
지하철노조 간부 사퇴|직제 개편 이행 늦어져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집행부 47명이 27일 총 사퇴했다. 지하철노조집행부 측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서울 용답동 군자기지교육원 강당에서 대의원 81명이 참가
-
철도 정상운행 |파업 기관사 오늘중 완전복귀
26일 기관사파업으로 시작된 철도수송 마비사태는 기관사들의 직장복귀로 이틀만인 28일 새벽부터 일부 화물열차를 제외한 전국의 열차가 정상운행, 사실상 막을 내렸다. 철도청은 28일
-
1,463명 연행 경중가려 조치|철도파업 지하철노조 연계등 배후조사
철도기관사들의 전면 파업과 관련, 26일오후 전국에서 1천4백63명의 파업및 농성근로자들을 연행, 철야수사를 편 검찰과 경찰은 파업을 주도한「철도특별교섭추진위」핵심간부·극렬행위자등
-
서울시내버스 연장 운행 인천역엔 3천여명 몰려
○…출근시민들이 가장 많은 인천역에는 이른아침부터 통근길시민 3천여명이역에 몰려 대혼잡을 빚자인천시는 시내버스 95대를차출, 동인천역·부평역에서오전4시42분부터 3∼4분간격으로 서
-
전국 철도 첫 파업 |오늘 새벽부터 열차운행 대부분 중단
정부는 26일새벽 이현재국무총리주재로 철도기관사 전면파업과 관련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파업주동자 및 파업가담자는 전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처벌키로 했다. 대책회의는 기관사들의
-
전국 열차운행 중단위기
근로조건개선·수당인상등을 요구하며 11일째 농성중인 철도청소속 기관사와기관조사등 5백여명은 25일 0시부터 4시까지 서울한강로3가 철도노조 사무실에서 철도청측(철도노조측 4명도 참
-
지하철공사 "체제"바꾼다|민간경영 체제로|경례구호·사장앞 "기립"폐지|명령일변도 운영·관리 쇄신
군대식 운영과 군출신위주의 인사로 말썽을 빚어왔던 서울 지하철공사가 본사직원들의 근무복착용제도를 폐지하고 회의장·식장에 사장이 입장할때 직원들이 기립하지 않도록 하는등 민간경영체제
-
공원 도로 관리공원 분할검토
서울시는 12일 공원·지하상가 관리와 주차장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서울시 건설관리국 산하 동·서·남·북부건설사업소를 통합, 공원관리공단과 도로시설관리공단으로 나누
-
수은중독사 10대공원 「산재노동자 장」결정
서울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배일도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대표 윤종구 서울대의대교수) 등 노동계와 보건의료계 17개단체는 4일 오전 수은중독으로 2일 숨진 협성계
-
"내핍경영으로 적자폭 줄일 생각"-서울 지하철공사 김명년 사장
『2조1천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빚을 갚는 방법은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지하철 이용객을 늘리는 일이 중요하지만 요금 현실화도 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신임 김명년 서울시 지하철공사
-
현대·대우·서울지하철공사|특별 근로감독 실시
노동부는 20일 고질적으로 노사분규가 일어나는 대기업에 대해 노동법 전반의 특별정밀근로감독을 실시키로 하고 1차로 현대중공업·서울지하철공사·대우자동차등 3개 대기업에 각각 6명의
-
「월간 노동자와 벗」발간
○…서울지하철운행파업을 주도한 지하철노조위원장 배일도씨와의 인터뷰를 권두로 삼은 『월간 노동자의 벗』3호가 나왔다. 특집으로 지난 총선때출마했던 노동자후보들의 좌담과 낙선원인을 분
-
서울지하철 정상운행|어제 철야협상 오늘새벽 90분만에 극적타결
서울지하철 노사분규가 17일오전5시30분 파업1시간30분만에 타결됐다. 전면파업을 결의, 17일오전4시부터 서울시내 전지하철노선운행을 중단하고 파업에 들어갔던 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
-
"더 이상의 행동 자제해달라" 눈물로 만류
○…재경6개 지법·지원중 유일하게 「사법부쇄신」서명에 참여하지않은 서울형사지법의 안우만원장은 16일오전 소속법관 전원을 집무실로 불러 더이상 서명운동이 확산되지않도록 도와달라고
-
"성과없는 협상만 계속할 수 없다"|배일도 서울지하철 노조위장
-전면파업이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된 동기는. ▲우선 유감이다. 이같은 극단행동은 성실한 태로도 협상에 응하지 않은 서울시나 공사에 큰 책임이 있다. 노조 측으로는 더 이상 다람
-
지하철 전면 파업 결의|내일부터 돌입키로-서울 전구간 운행 중단
서울 지하철이 전면 파업을 결의하고 나섰다. 일반직과 기능직 직원의 직급 통합 방법 등을 둘러싸고 한달째 노사 분규 중인 서울 지하철은 노조 (위원장 배일도·37) 측이 17일 오
-
협상 타결 안 될 때는 강제 중재|중재 개시 후 15일간 파업 금지
노동부는 16일 서울 지하철 노조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 서울시가 중앙 노동 위원회 중재 요청을 해옴에 따라 지하철 사업의 공익성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노동쟁의 조정
-
지하철노조 파업여부 오늘 찬반투표로결정
노사분규중인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배일도·37)는 15일 오전8시부터 역무·차량등 7개 각 분야노조지부별로 지하철시청앞 역무실등 1백69개소에설치된 비밀투표소에서 파업여부를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