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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⑨ 광주시장
◆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는=30대 초반에 이미 '영감님'이었다. 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4세에 최연소 장성군수가 된 그를 지역 주민들은 영감님이라고 불렀다. 그 나이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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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은 '계백의 군대'가 되어라
강한 팀과 워낙 상대가 되지 않는 약한 팀의 운동경기는 재미가 없다. 그러나 승부가 뻔한 경기일수록 관중은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단순한 동정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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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국과 미국의 선거유세 비교해 보니…
또 다시 선거철이 돌아와서. 관심있는 몇몇 후보자들의 웹 홈피를 잠깐씩 둘러보곤 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확인되는 것은 모든 홈피 구성에 동원되는 후보자 인물 사진 및 동영상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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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미군기지 터 "행정타운" "대학 유치"
"주한 미군기지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아이디 '의정부맨') 반환 중인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경기도 의정부시 주민이 공약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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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새내기 유권자에 코드를 맞춰라
최근 서울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지방선거 참여를 위한 청소년 운동본부’ 발족식. 19세 청소년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내기 유권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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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왔나?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살림꾼이다. 주민들이 사는 지역을 좀더 안락하고 편안한 곳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일꾼이다. 그가 집행하는 1년의 예산은 올해 양천구의 경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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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으로 치닫는 매니페스토 운동
이운재 선수차승원씨 5.31 지방선거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던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운동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각 후보가 내놓은 공약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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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교통난 해결 위해 도봉구까지 경전철 늘려야"
"경전철을 강북구 우이동까지만 운행하지 말고, 도봉구까지 연장해 달라."(아이디 '천불동') "동네에서 도봉로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을 늘려 달라."(아이디 '바카스') 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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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⑥ 인천시장
◆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그는 인천에서 지명도가 높다. 임명직에 이어 1, 2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최 후보가 막판에 여당 후보로 영입된 이유다. 최 후보는 누나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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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③ 충북도지사
◆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는=한 후보의 청주시 사무실 한쪽엔 25년 전의 '함 팔러가는 사진'이 걸려 있다. 젊은 한 후보와 친구들이 활짝 웃는 이 사진 속의 신랑은 정동영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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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 2인
■ 이장무 전 공대 학장 "서울대에 국제학회 본부 유치" 1976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임용돼 1997년부터 2002년까지 공대 학장을 지내며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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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 한총련과 결별 … 퇴조하는 운동권, 급변하는 캠퍼스
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10일 한총련 등 모든 학생 정치조직과의 결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대 총학생회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을 탈퇴하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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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 대학 캠퍼스 한총련 이념 투쟁 외면
#장면1=1993년 4월 25일 전주 실내체육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창립 대회가 열렸다. 전국 180여 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6000여 명의 대학생이 모인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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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① 경기도지사
5.31 지방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9일 현재 1만1966명의 예비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3867개의 지방 공직을 차지하려고 뛰고 있다. 경쟁률은 약 3대 1이다. 후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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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잡아라' 열린우리-민주 불꽃튀는 격전
"광주에서 열린우리당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섰다."(열린우리당 이광재 기획위원장) "정부.여당은 신종 관권선거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민주당 이상열 대변인) 5.31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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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놀토 … "공약이 확 달라졌네"
수년 전까지 일반인에게는 명칭도 낯설던 아토피가 5.31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떠올랐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4대 공약 중 하나로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전문센터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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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후보들 "휴식처 조성" "생태계 보전"
"한강 둔치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철새와 야생동물도 살아야 하지만 시민 삶의 질이 먼저 아닐까?"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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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5.31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드러났다. 선거일을 4주 앞둔 3일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중심당은 16개 지역 광역지방자치단체장(서울특별시장, 부산 등 6곳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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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이전'
"가락시장은 포화 상태. 재건축보다 외곽으로의 이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아이디 '가락시장')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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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공약'에 목마르다
공약은행에 들어온 공약 제안엔 현장이 살아 있다. 유권자들이 삶의 터전에서 피부로 느낀 현안과 이에 대한 개선책이 생생하다. 후보자의 전유물이었던 공약 만들기에 유권자가 대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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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 물어보니… 서울 - 인물, 지방 - 정당
5.31 지방선거 제1차 패널조사(같은 응답자에게 반복해 묻는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서울.부산.광주.충남 4개 지역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경제성장(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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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이렇게 바꾸자 공약제안 지도 나왔다
"구청이 원어민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했으면 좋겠다"(서울 강북구),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판교 인터체인지와 별도로 수지 인터체인지를 건설하라"(용인시), "노인층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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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공약제안 지도 나왔다 - ■ 서울 25개 구
'서울시 공약제안 지도'엔 5.31 지방선거에 거는 25개 자치구 주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다. 발전 수준과 여건에 따른 자치구별 정책 수요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지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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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생활 정책 실천해 나갈 후보자를 찾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불편은 막연한 불평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다. '전국 공약제안 지도'는 한국의 어느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