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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필요 이상으로 집요하다. ‘출판특구’ 서울 마포구에서 책의 흔적을 지우려는 구청장의 노력은 내심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성실하다. 작은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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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존의 문화산책] 어린이에게 놀 시간을 주자
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지난달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알려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올해 수상자인 한국인 이수지 그림작가와 프랑스인 마리 오드 뮈라이유 작가의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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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작가에 부커상… 정보라 『저주토끼』 는 후보로 마무리
인도 작가 기탄질리 슈리의 책 '모래의 무덤'이 2022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는 수상에는 실패했다. AP=연합뉴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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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책보다 작가가 크다
━ 요조의 책잡힌 삶 얼마 전에는 장강명 작가님과 진행하는 도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 공개방송이 있었다. 서울 홍대에서 매년 열리는 북페스티벌인 와우북페스티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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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노인강도단 “은행을 털자”
━ 책 속으로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열린책들 죽음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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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또다시 은행털이 나서다"
장편소설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의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3일 입국했다. [사진 열린책들]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 펴낸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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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주문 ‘3분 소설’ … 와우북페스티벌서 선보인다
㈜에버바이트(대표 김수량)의 3분 이야기 플랫폼 ‘BITE’(이하 바이트)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와우북페스티벌에서 즉석 주문 ‘3분 소설’ 이벤트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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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가을 축제 나들이 7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바깥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며 청명한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가을맞이 축제들이 화려한 개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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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축제, 홍대·파주·코엑스 골라 가는 재미
파비안 네그린(左), 황선미(右)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쁜 10월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에서 다양한 책 축제가 시작된다. 홍대 인근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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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데이, 책 축제, 공동체 라디오 … 사회적기업 활동 문화의 향기 물씬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소극적인 이미지를 흔하게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나은 사회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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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책 축제 '파주북소리 2014' 外
◆책 축제 ‘파주북소리 2014’(www.pajubooksori.org)가 10월 3∼12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10회째를 맞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wowboo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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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책잔치 어떠세요
가을 책나들이 어떠세요 '제1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10월 1일~5일 ‘파주북소리 2014’ 10월 3일∼12일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날, 책의 숲으로 나들이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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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청춘을 껴안다 … 홍대 앞, 북페스티벌 열기
이번 주말 서울 홍익대 인근으로 나가보자. ‘제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책, 청춘을 껴안고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홍익대 인근의 홍대주차장, 걷고 싶은 거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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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파주에서 … 홍대 앞에서 5월 어린이 책 잔치 풍성
어린이날 어디를 갈까 고민한다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책 나라를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다채로운 어린이책 잔치가 준비돼 있다. 출판도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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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알랭 드 보통 “예술 기업가 되고 싶다”
‘일상의 철학가’로 불리는 스위스 출신의 영국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42)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문학과 철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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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 만한 행사·체험학습
파주 북소리, 와우 북페스티벌, 서울 북페스티벌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자녀와 함께 찾아 가볼 만한 책 축제가 큰 규모로 열린다. 책을 만드는 사람,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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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생과 미래가 더 나아지는 꿈꿀 수 있는 나라”
영어판보다 한국어판이 먼저 출간된 신작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들고 한국을 첫 방문한 알랭 드 보통. [연합뉴스] 나직한 목소리, 꿈꾸는 듯 맑은 눈빛, 소심하게 꾹꾹 눌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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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로 들썩이는 우리 동네
10월에는 ‘가을축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행사들이 대기 중이다. 책에 취하고 문학을 노래하는 축제가 열리고, 예술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예술축제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로 초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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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홍대 앞에 온다네요
가을을 수놓는 책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홍익대 주차장거리 일대에서 제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www.wowbookfest.org)이 펼쳐진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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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풍성한 도서 행사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가족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저자와의 만남은 물론 독서 토론, 나만의 책을 만드는 북아트,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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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풍성한 도서 행사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가족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저자와의 만남은 물론 독서 토론, 나만의 책을 만드는 북아트,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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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출판단지’ 마포 르네상스
지난해 9월 마포구 홍익대 앞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모습. 마포구청은 마포구를 지식출판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책 축제를 열고 있다. [마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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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잔치에 가보실까요
지난 주말 서울 홍익대학교 앞은 책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한 이곳에 어린이와 초·중·고생, 학부모들이 가득했다. ‘제6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때문이다. 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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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7일부터 와우북페스티벌 外
◆7일부터 와우북페스티벌 국내 90여 개 출판사와 독자들과 만나는 제6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7~12일 서울 홍익대 인근 주차장 거리에서 개최된다. ‘책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