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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신학대학교수 2명 지정|국내대학에도「석좌교수제」
서울 광나루 장로교 신학대학에 석좌교수제(Chair Professorship)가 정착됐다. 장로교(통합)서울 소망 새문안교회가 각각 한명씩 지정한 장신대 석좌교수는 박창환학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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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밀라씨 별세
한국개신교의 최초 여자목사인 전밀나 목사가 30일 하오7시20분 서울구기동임마누엘수도원에서 별세했다. 77세. 전목사는 35년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한 최초의 여목회자로 55년 서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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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날 수 있을까..." 설레는 가슴
두고온 산하와 피붙이를 찾아 남과 북에서 분단의 장벽을 넘은50명의 고힝방문단과 예술공연단. 오가는 사람들의 이산과 재회, 공연단의 얘기들을 모았다. ○…『꼭 35년8개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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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화 새 당회장 김윤국목사
『우선은 실추된 영락교회의 이미지를 만회하는데 노력할 작정이구요.』 서울 영락교회 새 당회장으로 초빙돼 귀국한 김윤국목사(63·미일리노이주 한미장로교회) 는 10일 지난해 박조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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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독교협의회 새총무 박상증목사
『에큐메니컬운동 참여 25년을 통해 익힌 신념과 경험을 가다듬어 아시아교회의 일치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제8차 아시아 기독교협의회(CCA) 서울총회(6욀26일∼7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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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목사 별세
강신명순전대총장이 22일상오8시20분 영대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6세. 강총장은 경북영천출신으로 평택 순실전문학교 영문과와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한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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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6.25」기념행사 마련
종교계는 6·25전쟁 35주년을 맞아 각 종교별로 예년과는 달리 범교단적인 행사를 마련, 북한을 위한 기도·반공대회등의 많은 행사들을 펼친다. 교계의 6·25행사는 모두 18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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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즉석선심에 고발·실랑이|화제 풍성한 전국투표소 이모저모
○…대검은 투표가 시작된 상오7시부터 개표가 끝날때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공안1과사무실에 실치된 상황실에는 가로2m, 세로3m짜리 대형상황판을 준비해놓고 중앙선관위와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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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대의 문화계(145)이경손
윤백남이 연극으로부터 출발해서 영화로 들어가 우리나라 영화계의 개척자가 되었듯이 윤백남이 가장 사랑하던 제자 이경손도 처음 연극계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윤백남에게 재질이 인정되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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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2명 기소
서울지검 공안부 이사철검사는 15일 미국하베스트신학교 가짜박사학위 남발사건 (중앙일보 84년12월16일자 사회면보도)의 「데일·데이비스」목사 (미·미캘리포니아주 웨스트민스터불록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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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교-신앙의 "한국화"에 눈뜬 한해
올해의 종교계는 사건적인 측면에서 영광과 치욕의 명암이 선명하게 엇갈린 해였다.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방한과 천주교 1백3위 성인시성, 기독교 1백주년기념선교대회등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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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목사 구속
미국 하베스트신학교의 가짜박사학위 남발사건(중앙일보 84년12월15일자 사회면 보도)을 수사해온 서울시경은 25일 무인가 신학교 학장인 「데일·데이비스」목사 (51·미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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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박사 사건|한국 분교장 연행
미국 하베스트 신학교의 가짜 박사 학위 남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시경은 17일 한국분교장 전해룡목사 (49·서울신사동 해외선교훈련원)를 연행, 전씨가 현재 출국 정지된 미국 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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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엉터리 분교둔 미 신학교 가짜 박사학위 남발
미국에서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학교가 한국에 무인가 분교를 차려놓고 목사등 일부 교역자들에게 신학·철학분야의 박사·석사학위와 명예박사학위를 남발한 혐의를 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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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총회 「4년 임기의 단일 감독제」백지화
○…감리교는 지난주 서울 정동교회에서 제16차 교단총회를 갖고 임기가 끝난 서병주 감독회장 후임으로 김봉녹 목사(60·서울세검정교회)를 선출했다. 총회는 또 지난번 총회에 상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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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학교수 협력체「좌석제」추진「장로교 신대」
일선 교회가 기금을 마련해 교단 신학교 교수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해주는「교수 좌석제」 가 장로교 (통합) 신학대학에서 추진되고있다. 한국 기독교사상 처음인 교수 좌석제란 교회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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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2세기 출발에 복음이…
한국기독교 2세기의 새로운 선교노선정립을 위한 각종 신학자모임에 세계적인 해방신학자·정치신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교계안팎의 눈길을 모은다. 이둘 신학자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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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신학」은 과격해도 세속적"|진보적 기독교 교단서도 수용에 반기
진보적인 일부 기독교 교단에서조차 해방신학과 민중신학 등의 진보신학사상 수용문제가 교단차원의 공식문제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장로교 (통합) 강원노회는 최근 교단의 세계교회협의회(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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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칼럼 『세류청론』 필진이 바뀌었습니다
중앙일보의 명칼럼「세류청론」이 새 필진을 맞아 오늘부터 새롭게 출발합니다. 항상 신선한 감각과 날카로운 필치로 이 시대의 흐름을 조타해온 칼럼「세류청론」에 앞으로 3개월간 집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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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남대주교 영안
한국천주교의 가부장적 위치를 지켜온 노기남대주교가 25일 상오 5시50분 서울명동 성모병원에서 선종(선종)했다. 83세. 노대주교는 간경변으로 지난 1월부터 병원에 입원,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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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의 「오늘 」있게한 주춧돌|타계한 노기남대주교의 일생
노기남대주교의 선종은 생전의 숱한 일화와 함께 한국부주교회사의 한 마디서 끝마름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의 주교로 세계적인 오늘의 한국천주교서 발돋움시킨 밑돌이었다. 한국 천주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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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여주인공 채영신이 지은 「상록학당」헐릴 위기
『내가 .가드래두-, 우리학원은 계속해요! 응, 청년들끼리-』 꺼져가는 마지막 생명의 불꽃속에서도 이 한마디를 잊지 않았던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씨. 그 실제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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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103위 성인들의 발자취(1)
로마교황「요한 바오르 2세가 방한(5월3∼7일), 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집전하는 천주교 1백3위 순교자 시성식은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기념행사의 핵일뿐 아니라 크나큰 민족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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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귀순용사 신종철소령(35)이 25일하오2시 육군회관에서 이미숙양(23 보훈신학교3년)과 화촉을 밝혔다 이민극박사(전강원대총장)의 주례로 진행된 신소령의 결혼식에는 군장성 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