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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단체장선거 열기에 가려 지방의회는 관심밖
단체장 선거의 열기에 가려 의회 출마후보들은 서럽다.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대부분 광역및 기초 단체장 선거에만 쏠리면서 지방의회 선거가 실종되고 있다. 전직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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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성후보-金玉仙후보
『「빅」과「스몰」의 기준이 도대체 뭡니까.언론이 빅3라고 세사람만 뽑아놓고 시민들에게 그 중 한 명을 고르라고 강요하는 그런 횡포가 어디 있습니까.』 유명한 남장차림에 짧은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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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大선거 후보분석-고졸이상 40.50代 대거출마
12일 오후5시로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마감결과 연령별로는 40-50대,학력별로는 고졸이상,직업별로는 정치인.자영업자등이 주류를 이뤘다. 많은 후보에 비해 여성의 비율은 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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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후보
무소속 박찬종(朴燦鍾)후보는 등록하자마자 곧바로 첫 유세지로휴일 X세대가 모인 명동 상업은행앞 네거리를 선택했다. 유세장에는 자원봉사 대학생 30여명에다「박찬종 도우미」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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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빈의원 탈당 “京畿지사 뒤집기 발판”-민주당
○…민주당은 10일 민자당 임사빈(任仕彬)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히자 『대세를 뒤집을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반색. 이기택(李基澤)총재는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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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政黨바람 "무소속 戰國時代"
6.27 지방선거에 무소속 후보들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각 정당의 공천인원은 한정돼 있는 반면 30여년만에 지방선거(단체장의 경우)가 치러지기 때문에 정치욕구를 분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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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席선거구 補選 與野 모두 "생각없다"
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6.27지방선거출마를 위해서다. 2일에는 민자당 이인제(李仁濟.안양 만안)의원이 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경기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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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의 시장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원래는 싱거울 것으로 예상됐던 부산시장선거다.당사자들이야 애가 타겠지만 이곳 유권자들은 아슬아슬한 선거의 묘미를 만끽하게됐다.현정권의 텃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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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울시장후보 부인에게 들어본다-鄭基鎬여사
『(박찬종후보가)9,10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당시만 해도 저는 정치하는 것을 만류하는 입장이었습니다.그러나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을 보고 저도 있는 힘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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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3人 선거전략 분석-무소속 朴燦鍾후보
한강대전(大戰)이 시작됐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민자당의 12일 경선을 계기로 13일부터 사실상득표전에 들어갔다. 민자당 정원식.민주당 조순.무소속 반찬종씨의 3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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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서울시장후보 競選하던날
12일 정당사상 최대 규모의 경선인 민자당 서울시장후보 선출대회는 정원식(鄭元植)前국무총리를 여당의 서울시장후보로 확정했다.관록의 鄭前총리는 패기를 앞세웠으나 역부족인 이명박(李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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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12.民選충남지사 전망
자민련의 본산인 충남은 자민련이 전국 15개 시.도중 가장 확실하게 당선을 장담하는 곳이다.여기에 박중배(朴重培)前지사를후보로 결정한 민자당은「충남은 전통적인 여권지역」이라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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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씨 서울시장후보 競選수용 속뜻
정원식(鄭元植)前총리가 8일 민자당 여의도 당사에 나타났다. 지난 9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그만둔 이후 꼬박 2년3개월만이다. 그는 이날 이춘구(李春九)대표실과 기자실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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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8.民選 경북지사
선거를 70여일 남겨두고 경북에서는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이의근(李義根).이판석(李判石).구자춘(具滋春).오한구(吳漢九)씨중 어느 누구도 뚜렷이 판세를 이끌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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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浮
사람의 일상생활은 말로 시작된다.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만 말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유교문화권인 동양에서는 글, 즉 문자 지향적이었고 서양의 기독교문화는 말(言語) 지향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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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會昌총리 영입 계속추진-民自
○…민자당은 이회창(李會昌)前총리의 서울시장 불출마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삼고초려(三顧草廬)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인듯 해 주목. 김덕룡(金德龍)사무총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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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동경바람-너도나도 무소속 대열
6월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지난 9일 실시된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도쿄都지사와 오사카府지사에 무소속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당선되는 무소속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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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 선택 애타는 民自-원점서 쳇바퀴 돌기
10일 오전11시.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감사원장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그러나 정작 보고한 사람은 감사원장이 아니었다.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였다.두사람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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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 뛰는 사람들 4.民選 인천시장
인천시민을 만나면『인천사람들은 애향심이 적다』고 말한다.토박이가 적고 서울지향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정서가 형성돼 있지 않다.6일 현재 인천의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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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3.民選 대전시장
15개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후보가 확정된 대전시. 선거를 85일정도 앞둔 4월3일 현재 판세는 민자당 후보인 염홍철(廉弘喆)씨가 약간 리드하는 가운데 자민련후보인 홍선기(洪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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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民選 대구시장
대구는 예측불허의 접전지가 될 것이 예상된다.「TK정서」때문에 일방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됐던 민자당이 의외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TK정서라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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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選 뒷걸음치는 民自-영입작전에 차질 궤도수정
민자당의 선거대책이 흔들리고 있다. 후보 경선,전직 장차관의 시장.군수 영입등 당이 회심작으로 개발한 선거 품목이 현실벽에 부닥쳐 무산될 위기에 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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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1.民選 서울시장
「한국의 小통령」으로 불리는 민선 서울시장-.3월27일 현재가장 큰 변수는 박찬종(朴燦鍾)의원과 이회창(李會昌)前 총리다. 인기도에서는 이미 출전을 선언한 朴의원이 가장 앞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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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6.27향해뛰는 사람들
지방자치시대 시리즈 4부 「6.27 향해 뛰는 사람들」부터는지금까지 우리나라 언론이 취했던 평면적 선거취재.보도방식에서 탈피,여론조사.판세분석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