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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모집 광고 내고
서울시경 형사과는 22일 신문에 광고를 내고 구직자를 모집, 사창가에 팔아 온 무허가직업소개업자 조종현(35·서울 성동구 상왕십리128), 김정옥(20·여·서울 마포구 신수동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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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막을 길은 없나|각계 인사에 들어본「긴급처방」
최근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중-고교생들의 탈선행위 등 일련의 청소년비행은「사회환경의 오염」상태에서 빚어지는 것으로 진단돼 새로운 각도의「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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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강력범…시민은 불안하다
살인·강도·강간은 각종 강력범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수법도 조직·지능·광역화하고 잔인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당국의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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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탈 강도 유력용의자 수배
여자운전사 「택시」 탈취 강도 사건수사본부 (본부장 한기태시경형사과강)는 9일용의자를 10여명으로 압축, 특히 전과4범 김광윤씨(33·주거부정)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김씨의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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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은「택시」에서 핒자국|택시강탈강도 여운전사 살해 유기한듯|「메모」피묻은 장갑등 발견
여자운전사 「택시」 탈취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7일 범인들이 버리고 간「택시」 「트렁크」 속 「스페어·타이어」밑에서 피묻은 흰장갑과 핏자국을 발견, 운전사 권경자씨 (3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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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문절도
서울시경 형사과는 13일여의도일대 「아파트」 에서12회에 걸쳐 금품을 털어온 김경환(31· 서울종로구돈의동103의97)·임번우(28·서울영등포구개봉동262의31) · 한흥섭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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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침입 관광객상대 강도
서울시경 형사과는 12일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행위를 해온 현역방위병 이상섭이병(21·서울 영등포구신길3동 사무소 근무병)을 강도상해혐의로 검거,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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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도 못잡은 범인 수사
여인수첩에 적힌 4명의 이씨 행방 수사 서울 「아스트리아·호텔」암「달러」상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24시간이 지난 10일 낮 12시까지 범인이 죽은 고명숙씨와 평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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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백95명 이동
내무부는 8일 일선경찰서장 1백15명을 전보발령하고 총경승진후보자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 총경 급 간부 1백95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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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관 23명 파면
서울시경은 27일 자체 부조리제거작업의 하나로 동부경찰서 교통계장 이정훈 경감과 남부경찰서 교통주임 권재환 경위 등 2명을 강원도로 전출시키고 산하 17개 경찰서 교통계소속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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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유괴는 막을 수 있다(5)|유형별로 살펴본 동기와 방지책
유괴법의 연령층·신분·성격 등은 유괴사건 마다 각기 다르나▲원한관계의 경우 30∼40대 여자 ▲금전요구는 10∼20대 남자 ▲양육을 위한 경우 20∼40대 남자 ▲정신병자의 경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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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수사대 폐지
서울시경은 2일 경찰국의 형사과 330수사대를 폐지, 형사과 도범계5반에 통합하고 현재의 방위과 대신 작전과를 신설하는 등 직제개정안을 마련, 5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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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겹친 불안…날뛰는 강도|밤낮 없는 피해에 경찰은 제대로 손 못써
여름철 주택가에 절도·강도등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부쩍 늘어 가뜩이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한층 불안케하고 있다.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도둑들 가운데는 강도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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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소매치기 조직 두목 자수|부두목등 4명과 함께 "이제 마음 홀가분하다"
전국 최대규모의 소매치기 조직인 허봉호파의 두목 허봉호(35)가 20일 밤 제2현장 사장(부두목)조상기(38)와 바람잡이 박정식(28)·손정현·「보디가드」김일용(33)등 4명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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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14명 지명 수배|자수 않는 소매치기 일제 검거령 검찰
서울지검형사2부 백광현부장검사는 21일 전국 총58개파 2백84명의 소매치기중 조직이 큰 「백식구파」두목 백운연등 14명에 대한 일제검거령을 내리고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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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 지문조작
서울지검 소매치기 전담반(정구영·김진세검사)은 14일 전국최대의 들치기조직「박영감파」의 두목 박승종(64·서울 중구 충무로5가9의4·구속중)이 자기일꾼 방정태(27·전과3범)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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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경사 구속
서울시경경찰관 독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부 황상구 검사는 16일 이 사건과 관련, 수배 중이던 김영한 경사(39·시경 형사과 330수사대소속)를 직무유기·공문서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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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출하증을 위조
서울시경 형사과는 27일 하오 연탄출하증을 위조해 팔려던 전재이씨(26·운전사·동대문구 답십리3동465) 신현국씨(22·성동구 마장동275) 최철수씨(31·동대문구 답십리3동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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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불하 청탁 받고 2백45만원을 수뢰
서울시경 형사과는 28일 2백45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서울시청 관광 운수국 운수 2과 주사 홍한선씨 (38·전 산업국 농정과)와 토지 「브로커」 한광원씨 (49·서울 마포구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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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현장검증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8일 상오11시 서울지검 성북 지청장 강용구 부장검사 지휘로 대왕 「코너」화재사건의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현장검증에는 박영문 서울대 공대교수·치안국 감식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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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낸다"고 행패|TV 수금원 입건
서울시경 형사과는 1일 대한 「도오시바」 을지로「센터」(중구 을지로 4가162)의 수금원 최학권씨(44)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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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직원 6명 구속|가짜 육우증 발급
가짜 육우 자가 사육증 및 출하 증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 형사과는 25일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 사무소 직원 박규원씨 (34·경기도 안성군 낙원동 406)와 공범 윤기성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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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용 육우 출하 증 백30장 위조해 팔아
서울시경 형사과는 22일 경기·충남-북 및 경북도내 16개 시·읍·면장 발행의 국세면세용 육우자가 사육 및 출하증명을 가짜로 만들어 소장수에게 팔아 온 전재욱(29·서울 성북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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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고발 정신 시민은 승리했다
한 시민의 끈질긴 고발정신이 마침내 소매치기를 잡는데 개가를 올렸다. 장사 밑천 17만원을 어처구니없이 소매치기 당했던 정봉만씨(34·인천시 숭의동127)는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