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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연구비 지급
중앙 암 연구소 (소장 김석환 박사)는 11일 75년도 암 연구자를 결정, 발표했다. 연구비 총액은 1백80만원으로 9개 분야에 각각 20만원씩 지급된다. 75년도 연구자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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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봄철 행사
봄철을 맞아 과학의 날(21일) 행사를 비롯하여 과학계 및 의료계의 각종 춘계학회가 막을 올린다. 4월12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각 학회의 일정과 장소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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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대학원|부실 운영 많다.
서울의 각 종합 대학에 소위 특수 대학원으로 통칭되는 경영·교육·행정·사회 개발 대학원 등이 앞을 다투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중반부터였다. 또 70년대에 들어서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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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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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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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개편
서울대학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학문영역별로 교육기구를 개편키로 한 획기적인 기구안을 보고했다. 현 교육기구를 기초과학과 전문학문영역별로 분리하며, 유사학과를 통·폐합하고, 교수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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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해체·법대는 4년제 그대로
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 종합화를 위한 최종안이 밝혀졌다. 서울대 기획위원회(위원장 서명원 부총장)가 지난3년 동안 연구 검토한 시안을 수정 보완한 이 최종안은 ①서울대의 교육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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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지치는 종합병원환자「5분 진찰」위해 2시간을 기다린다|서울대 보건대학원생 조사
종합병원의 진료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환자들은 지친다. 평균 5분간의 진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은 병실 밖「벤치」나 귀퉁이에 쪼그리고 앉아 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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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로 다가온 서울대 이전|관악 캠퍼스 얼마나 진보됐나
서울대학교의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오는 12월이면 동숭동「캠퍼스」에서 관악「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다. 국립서울대 설치 령에 따라 문을 연지 28년만에 이끼 낀 벽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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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공장서 내뿜는 「알칼리」성 증기|악취…닿으면 피부 조 직파괴 위험
합성세제와 비누를 만드는 유지 제조 공장에서 내뿜는 화학성 증기가 주민들의 건강과 농작물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진정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 3동 1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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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교수단
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가 요즘 눈에 띄게 활발하다. 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는 정부대표가 파견되는 각종국제회의의 파견에서부터 정부시책의 평가, 관직에의 등용 등 여러 갈래. 이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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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공중위생 위협
음식점에서 채집한 바퀴벌레에 일반세균과 대장균수가 가장 많다는 사실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홍주·이용욱·정문식 연구진의 조사결과로 밝혀져 음식점에 있는 바퀴벌레가 공중위생에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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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심한 명동·세종로
서울 시내에서 중심 상가 지역인 명동이 대기중의 공해 물질인 「카드뮴」·연·동 등 중금속의 농도가 가장 높다. 또 대기 오염의 지표가 되는 부유분진의 평균 농도는 명동·을지로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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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도 심포지엄 8일 청십자협 주최
청십자 한국의료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 박사)은 8일 하오4시 성분도회관(서울 중구 장충동) 에서 『한국의 의료제도는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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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대=이해영씨, 약대=우인근씨, 교육대학원=이 찬씨
문교부는 임기가 끝난 서울대문리대 고병익 학장 후임에 이해영 교수(사회학)를, 사의를 표명한 한관섭 서울대 약대학장 후임에는 우린근 교수(생약연구소장)를, 김성근 서울대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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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구당 월 평균 의료비는 천5백원
우리 나라의 가구당 월 평균지출 의료비는 1천5백원, 질병에 걸렸을 때 평균 지출의료비는 1천4백4원, 그리고 인구 1인당 평균지출의료비는 2백71원이라는 사실이 서울대학교보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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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찾는 환자들, 항생제이용 으뜸
우리 나라의 경우 발병 때에 환자의 대부분(81.1%)이 약국을 먼저 찾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항생제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사실(21.4%)이 밝혀졌는데 이는 1969년도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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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의사 양산, 국민보건 해칠 우려"
실비진료를 위해 단기의대(의전)를 신실, 대중의사를 양성하겠다는 보사부의 계획에 대해 의학계선『국민보건을 도외시한 시대 역행의 구상』이라고 한결같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학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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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5개 단과대학으로 개편-긴급학장회의서 「종합화 교육기구안건」확정
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가 3개 기본과학대학, 12개 전문영역대학 및 대학원과정, 3개 특수대학원으로 대폭 개편된다. 서울대는 17일 하오3시 긴급학장회의를 소집, 서울대기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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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복지시설이 모자란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우재걸씨 조사에서
우리 나라 양로원 관리자는 대부분 젊은 층이 많고 교육정도가 낮아 노인 특유의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44개 양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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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시대 걷는 공중보건 시책
보사부의 공증보건시책이「나막신」시대를 걷는다. 사회변천에 따라 각종 질병발생은 자꾸만 변하는데 보건사회부의 공중보건 시책은 반세기이래「염병치다꺼리」에 맴돌고있다. 보사부 집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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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세미나」 한국의학교육협회
한국의학교육협회는 24일부터 3일간 제3차 의학교육「세미나」를 고려대의대 강당에서 개최한다. 동「세미나」에 발표된 주제는 「의학통계교육의 필요성」(정창수·부산의대교수), 「한국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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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회담 대표·자문위원 대폭 개편
대한적십자회는 남북적십자회담에 참가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을 대폭개편, 10일 상오 발표했다. 대표단은 박선규(한적 충남지사장) 정희경(이화여고교장) 서영훈(한적 사무총장)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