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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울대 두유' 약콩두유 대박…연내 500만개 판매 전망
[사진 밥스누] ‘서울대 두유’라는 별칭으로 관심을 모았던 밥스누의 ‘소이 밀크 약콩두유(이하 약콩두유)’가 올해 말 500만개까지 팔릴 전망이다. 월 42만개 꼴로 두유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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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해커’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 납품업체 금품수수로 징역 3년 선고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에는 20년 전과 달랐다. 고졸 출신의 ‘국내 1호 해커’로 굴지의 금융그룹 임원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김재열(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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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브리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 독서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外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이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지도를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개강일과 수강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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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 올바른 성장 돕는 정보 가득
서울대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밥스누(BOBSNU)가 세계 최초로 영·유아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개발했다. 영·유아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 ‘i-well’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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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수익률 300% 한국판 워런 버핏
[포브스] 국내 손꼽히는 화학 전문가인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재야의 투자 고수’로 유명해졌다. 남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려고 한 게 그의 주식 투자 성공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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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전공 설계 … 벤처·영화 만들어도 학점 줄 거다"
서강대가 18일로 개교 53주년을 맞는다. 올 개교기념일은 서강대에 더욱 각별하다. 서강대는 지난 2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다. 지난달엔 서강대를 세운 가톨릭 수도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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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간부 "통치권에 도전하나" 말한 배경은
“지금 통치권에 도전하시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 초기였던 2008년 5월. 이정환 당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기획재정부 고위간부 C씨와 점심을 먹다 청천벽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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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총장 “인천대 내년 법인화로 개혁 동력 확보”
안경수 인천대 총장은 “송도국제도시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를 이끌어가는 명문 국립대법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인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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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外
기업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 얀부Ⅱ 발전·담수플랜트의 석유이송관로와 저장시설 공사를 1억8000만 달러(1921억원)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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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모비스, 미쓰비시에 부품 첫 공급 外
기업 현대모비스, 미쓰비시에 부품 첫 공급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에 2억 달러의 헤드램프(전조등)와 스바루에 3300만 달러의 리어램프(후면등) 등 총 2억33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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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기업에 특허 이전해 최근 5년간 수익 123억 ‘으뜸’
공과대학으로 시작한 한양대는 이공계 분야의 연구관련 인프라와 성과가 돋보인다. 최근에는 단순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용학풍이라는 교육이념에 걸맞게 기술이전과 산학협력으로 연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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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한세예스24홀딩스 최대주주 김석환
12월 2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로비에서 그를 기다렸다. 잠시 후 20대 청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약속 시간에 늦어서인지 겸연스레 인사를 했다. “아이스타일24 김석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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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디지털 미디어랩’이 일하는 법
창조 면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과 뉴 테크놀로지뉴 아이템신상품에 숨은 비밀 등을 다룹니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회사인 고려대 디지털 미디어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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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홈플러스, 협력사 대신해 고객 피해 보상 外
[기업] ◆홈플러스, 협력사 대신해 고객 피해 보상 홈플러스가 협력업체를 대신해 고객 피해를 보상해 준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회원을 모집해 온 화상영어 교육업체 ‘라이브온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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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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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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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자회사 매출 1조원 올리겠다
노정익(56)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사장은 요즘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30년 넘게 ‘현대맨’으로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습관이 돼 버린 오전 7시 출근 생활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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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던 중소기업 기술 서울대와 손 맞잡자 훨훨
“연구력이 부족해 어렵게 개발한 제품을 썩히나 걱정했지요. 이제야 숨통이 틔는 것 같습니다.” 8일 오후 서울대 정밀기계연구소의 한 사무실. 금색 링이 촘촘히 박힌 쇠 노즐을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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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긴 성적표 “B학점은 되지 않을까요?”
다음달 8월 26일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의 경영권을 이어받은 지 10년이 된다. 고 최종현 회장의 뒤를 이은 그는 자산과 매출에서 SK를 두 배로 키워 국내 3위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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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긴 성적표“B학점은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A학점은 어렵고 B학점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최태원(48·사진) SK그룹 회장은 ‘10년 전 작고한 부친(최종현 회장)에게 지난 10년간의 경영 실적에 대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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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스너피 상업화’ 위기
황우석 박사와 이병천 서울대 교수팀은 2005년 4월 ‘스너피’(사진左)를 탄생시켰다. 세계 최초의 복제 개였다. 동물 복제에서 가장 까다로운 개 복제 성공은 한국 과학계의 개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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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주회사 ‘드림팀’ 떴다
서울대는 31일 ‘서울대지주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사를 결정할 예비 이사회도 구성했다. 재계의 거물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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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컴퓨터, ㈜서울대인터넷교육 … 어떤 자회사 나올까
서울대가 4월 설립할 지주회사의 성패는 ‘수익 모델’에 달려 있다. 서울대는 자신한다. 국내 어느 대학도 따라올 수 없는 브랜드 파워, 양질의 인적 자원, 풍부한 특허 기술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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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명의 기술로 자회사 4856억원 번다
서울대 지주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교직원들이 중국 칭화(淸華)대 지주회사인 칭화홀딩스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박준철 전문요원, 김태훈 연구진흥과장, 국양 연구처장, 유상임 산학협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