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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의대교수 30% 휴진…환자 곁 지킨 의사 더 많았다
전국 의료계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18일 휴업에 참여하지 않은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입원실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의료계 집단휴진이 본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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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발전 기여해" 부친 유언에…韓 찾은 재일동포 의사가 한 일
일본 고베신경내과홈클리닉 신용문 이사장. 신성식 기자 "아버지가 생전에 '조국에 이바지해라'고 하셨어요. 이바지할 기회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12일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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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결산] 소주 2병 말고 1병 드세요…술 허하는 의사 유료 전용
■ ‘닥터후’ 결산 ③ 명의의 이색처방 「 ‘닥터후’ 시즌Ⅰ과 Ⅱ를 통해 총 41명의 명의들을 만났습니다. 각 병원이 꼽은 내로라하는 명의 31명, 환자단체가 뽑은 명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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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도 공대 교수 만들다, 천재들 일부러 낮잠 자는 이유 유료 전용
고교생의 3분의 1이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라는 말, 들어보셨죠? 사실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입니다. 살아보니,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듯도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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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못 고친다? 연골 되돌리는 약 나온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한때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렸다. 관절을 서서히 옥죄어 꼼짝 못하는 고통으로 몰아넣는 병이다. 우리나라 여성 노인 절반에게서 삶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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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 질환 예방·치료 전천후 문지기…최첨단 장비로 원스톱 진료
병원 탐방 이태규신경과의원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의료진 최고 사양의 MRI·초음파 기기 뇌신경계.뇌혈관 질환 정밀 진단 인간의 뇌에는 1000억 개에 이르는 신경세포(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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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확률 99% ‘가문의 저주’…그걸 뚫은 남매가 나타났다 유료 전용
지구 반대편 남미 콜롬비아엔 치매 걸릴 확률이 99%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이들의 시조는 1700년대 초 스페인 바스크에서 건너왔습니다. 안데스산맥 중서부 파이사(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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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내달 1일 학술대회 개최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는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춘계학술대회(SoLA 2023)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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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대학병원 중 38곳에 소아과 레지던트 0명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50개 대학병원 중 38곳에서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를 한 명도 확보하지 못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로 향후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의 우려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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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면 면역력 줄고 심혈관 질환 늘어, 공존 모색해야
━ 러브에이징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고독이 밀려올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대화에 따른 급속한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발달로 나 홀로 사는 가구가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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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도 약이 될 수 있을까? 디지털 치료제가 뭐길래 유료 전용
Today’s Topic 포켓몬고(GO)도 치료제가 될 수 있나요? 2017년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기억하시는지. 미국 듀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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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의 미래의학] 디지털 의료 혁신에 거는 기대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내가 중고생이던 1970년대는 첨단과학과 관련된 SF 영화가 크게 유행하던 시기였다. 당시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도착하는 장면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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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골다가 "컥"…수면 무호흡증 뇌 촬영해 보니 깜짝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슬립테크 2022 국제수면건강 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돕는 양압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증의 수면 무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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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의사가 쓰러졌어도 수술 못했다" 왜
뇌동맥류는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려운데, 결국 뇌혈관을 파열시켜 사망 위험을 높이고 영구적 후유장애를 일으켜 ‘머릿 속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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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이렇게도 온다...남자만 노리는 '암발생 증가 1위’
━ 라이프 클리닉 최근 전립샘암이 국내 중노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50세 이하에서는 발병률이 낮지만 60세 이후부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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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위협 전립샘암, 육류 줄이고 과일·채소 먹어야 예방
━ 라이프 클리닉 최근 전립샘암이 국내 중노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50세 이하에서는 발병률이 낮지만 60세 이후부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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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친 마음 다스리기 …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열린다
동국대학교 ‘2022 명상, 새로운 세계’ 주제로 17~19일 개최 동국대가 17~19일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연다. 명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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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대기만 2년' 근육질 의사 충고 "스트레칭, 독될수 있다"
“운동은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겁니다.” 운동하는 의사, 국내 재활의학의 권위자, 구독자 45만명의 유튜버. 모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선근(58) 교수에 따라붙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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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먹고 땀 흘리는 이유 밝혔다…美교수들 노벨상 수상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UC샌프란시스코 교수(왼쪽)와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가 2021년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각 대학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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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1명 앓는 치매, 원인 치료제 10년 내 나올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 ‘충남 금산의 한 농촌마을, 자동차보험사 직원 황두원은 팔순 노모, 일곱 살 딸과 함께 어렵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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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10명 중 1명 앓는 치매, 원인 치료제 10년 내 나올 것”
국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인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대학로 사업단 사무실에서 할츠하이머 치매의 발명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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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찍은 두통환자, 문케어 시행 후 7899명→8만2082명
문재인 케어 시행 이후 두통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7899명이던 두통 환자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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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2명 증원, 4월 신경과 신규 개설
파주시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인본병원 파주운정점(병원장 김상범)은 젊고 유능한 정형외과 전문의 장용석 원장, 신균호 원장, 신경과 전문의 나부석 원장을 영입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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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 왕도는 없어, 꾸준한 ‘약·운·식’ 요법이 최선
━ 라이프 클리닉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겨울철에 뇌졸중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계절에 따른 뇌졸중 발생에 큰 차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