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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소자교화위해 양서보내기 운동

    피를 뽑는 정진으로 써모은 선서 1천점을 교도소재소자를 위한 「책보내기운동」의 답례용 선물로 내놓은 서울 선묵원장 윤성해스님(42)-. 『양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특

    중앙일보

    1982.12.17 00:00

  • 취미·건강

    평소 공부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증상은 고학년일수록 두드러진다. 이때는 바둑이나 서예·카메라 기술등의 취미를 갖게 해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특히 산교육을 시킨다고해서 전시회 관

    중앙일보

    1982.12.14 00:00

  • 지명인사

    ▲이석동(일신그룹회장) ▲이기승(전수산청장) ▲이원영(전국회의원) ▲이부형(농협중앙회부회장) ▲이의갑(동남합성사장) ▲이필조(교통안전진흥공사이사장) ▲이병두(나진산업회장) ▲이성오

    중앙일보

    1982.12.04 00:00

  • 볼만한 프로

    □…KBS제3TV 『국민학교 미술』(2일 저녁5시50분)=「서예기초공부」. 서예공부에 있어서 기초적인 선의 성질, 붓을 잡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중앙일보

    1982.12.02 00:00

  • 취미 삼아 써보던 글씨가 국전입선…공무원 생활도 청산

    5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에 합격, 총무처의 전신인 국무원사무처 주사로 발령받아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만해도 내가 서예가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고향 논산

    중앙일보

    1982.08.17 00:00

  • 해·항·예서 등 6체로 쓴 「육체천자서본」 발간

    서예가 창해 김창환씨가 「육체천자서본」을 발간했다. 지금까지 천자문은 해·항·예·전·초서 등 육체로 쓰인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김씨가 처용 써낸 것. 큰 「용」자를 잘 쓰기로 유명

    중앙일보

    1982.06.23 00:00

  • (3380)화맥인맥(99)|월전 장성운

    나는 75년10월17일부터 한달 동안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쾰른에서 며칠동안 묵으면서 쾰른 돔(성당), 딸과 사위가 공부하고 있는 쾰론대학도 구경했다. 수도인 본에 들러 우

    중앙일보

    1982.04.03 00:00

  • (3378)화맥인맥(97)|첫 일본 전시회|월전 장우성

    나는 73년3월9일부터 14일까지 동경 은좌에 있는 마쓰야 백화점 7층 화랑에서 「장우성 동양화전」을 열었다. 사단법인 일한친화회(회장 영목일)와 장우성후원회(대표 송환 장)가 공

    중앙일보

    1982.04.01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2)|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91)|추사 김정희

    추사(김정희)는 1786년6월3일 충남예산군 신엄면 룡궁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순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김노경이고 어머니는 유씨다. 어머니 유씨가 추사를 잉태, 24개월만에 출

    중앙일보

    1982.03.2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67|(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6)|의재 허백련

    의재(허백련)는 1891년 음력동짓달 초이튿날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의재는 조선시대 말엽의 서화가로 추사(김정희)의 격찬을 받았던 소치(허 유)의 집안이다. 소치는 의재의 종고

    중앙일보

    1982.03.19 00:00

  • (3365)|제76화 화맥인맥(84) 월전 장우성|일중 김충현 |

    일중(김충현)가와 우리집은 오랜 세의가 있다. 안동에 삼태사묘(안동김씨·장씨·권씨 시조묘)가 있는데 세집안 자손들이 1년에 한번씩 한자리에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 묘앞에는 번듯한

    중앙일보

    1982.03.17 00:00

  • (3361)|제76화 화맥인맥(80) 월전 장우성|워싱턴「동양예술학교」

    63년11월, 내가 워싱턴 가톨릭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때는 공교롭게도 「케네디」태통령암살사건이 일어났다. 전시회를 끝마치고 일중(김충현) 이씨 김정현씨와 함께 시내로 들어오

    중앙일보

    1982.03.12 00:00

  • (3346)(65)고암 이응로|월전 장우성

    고암(이응로)은 1904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19세까지 홍성에서 집안살림을 돕다가 그해 5월 29일에 상경, 해강(김규진)문하에 들어갔다. 해강 문하에서 공부할 때 그

    중앙일보

    1982.02.23 00:00

  • 문명을 등진 사람들

    『도닦는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걸 부러워 할감네.』 허리아래까지 머리를 치렁치렁 땋아 내린 12세 소녀 은미자양의『잘살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중앙일보

    1982.02.15 00:00

  • <제76회 화맥인맥-월전 장수성-첫 개인전

    초대 서울대총장이던 미국인 「해리·B·앤스테드」박사(법학)는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 예술대학에도 가끔 들러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눈여겨보았다. 47년 10월 25일「앤스테

    중앙일보

    1982.01.29 00:00

  • (3318)화맥인맥-제76화

    해방이 되자 경성제국대학은 경성대학으로 이름부터 바뀌었다. 46년 8월22일 미군정 법령102호「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해리·B·앤스테드」박사가

    중앙일보

    1982.01.21 00:00

  • (3309)제76화 화맥인맥(28)|월전 장우성|초상화에 관심

    내가 초상화에 관심을 갖기는 본격적으로 그림공부를 시작하기 훨씬 전인 어렸을 때의 일이다. 우리 집에서 10여 리 떨어진 이천 땅에 엄락암이란 선비가 살고 있었다. 엄락암은 우리

    중앙일보

    1982.01.11 00:00

  • (3308)제76화 화맥인맥(27)|월전 장우성|구룡산인 김용진

    영운 김용진 선생을 알기는 내가 선전에 한두 번 입선한 병아리 화가시절이니까 l930년대 중기였던가 싶다. 영운장은 고종 때 영상을 지낸 영어 김병국 공의 손자이기도 하지만 장안의

    중앙일보

    1982.01.09 00:00

  • (3303)제76화 화맥인맥(22)|월전 장우성|위창 오세창

    내가 위창(오세창)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가친회갑(임오생) 기념화첩을 받을 때였으니까 1942년이었던 것 같다. 그때 위창 선생은 익선동 옆 지금은 없어진 수은 동에 살고 계셨다

    중앙일보

    1982.01.04 00:00

  • (18)한국판「마음의 행로」주인공…35년간 기억상실|77년에 다시 붓들어…재기 3년만에 타계|「선전」추천작가 못돼 타격 컸던듯

    향당(백윤문)은 우리 후소회의원중 최고참이다. 나보다 6살이나 위여서 늘형처럼 대접했다. 그는 1925년 이당 문하에 들어가 41년 제4회 후소회전을 끝으로 기억상실증을 일으켜 4

    중앙일보

    1981.12.26 00:00

  • (3291)「협전」의 폐막

    선전에 초 입선한 이듬해(33년)는 더 열심히 그려냈건만 유감스럽게도 낙선의 후배를 마셨다. 나는 예술의 길은 어렵고 험난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국전시대에도 불미스런 일이

    중앙일보

    1981.12.17 00:00

  • (3289)

    1933년 성당(김경희)의 서세인「상서회」에서 처음 만난 소전(손재형)과는 올여름 그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자별하게 지냈다. 나와 성격은 달랐지만 같은 길을 걸은탓에 남달리 친하게

    중앙일보

    1981.12.15 00:00

  • (7)상경 1년만에 한해 간격두고 두 공모전서 초입선|`첫출품에 서·화 2관…`신문서도 떠들썩|갈매기습작위해 창경원에 살다시피

    이당문하에 들어간지 1년만인 1932년에 초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상서회에 입회하기 직전에 시험삼아 써낸 글씨가 제12회(33년)서화협회전에 입선했다. 이기쁨을 얻기 1년앞서 나는

    중앙일보

    1981.12.14 00:00

  • 제76화 화맥인맥(6)서울선 청전·해강등이, 광주선 의제가 후진양성|이당은 북종화, 청전은 남종화풍 짙어|해강은 서예·대나무로 명성

    내가 이당문하에서 그림공부할 무렵 서울장안에는 몇군데 화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누하동182에 자리잡고 있던 청전(이상범)화숙과 부송동 태고사 뒷골목의 해강(김규진)화숙이었

    중앙일보

    1981.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