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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빈 회장 횡령 500억, 배임 1250억 혐의 적용”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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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못해? 롯데 본점 커피숍 내놔” ‘샤롯데’ 서미경 국내 전 재산 압류
서미경씨의 1982년 사진.‘샤롯데’ 서미경(56)씨의 국내 전 재산이 압류됐다. 서씨는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와 사실혼 관계다. 신 총괄회장은 신동빈(61) 롯데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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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격호 회장 7일 소환 통보…6000억 탈세, 780억 배임 혐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2월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를 위해 서울가정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롯데그룹 비자금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신격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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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벽에 막힌 롯데 수사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일본’이라는 벽에 부딪혀 고전 중이다.롯데그룹이 일본에 있는 롯데 관계사에 주요 증거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데다 수사를 받아야 할 그룹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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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신유미 이름 딴 경유물산, 롯데홀딩스 주식 차명 보유 확인
롯데그룹 신격호(95) 총괄회장이 2010년 이전에 셋째 부인 서미경(56)씨 모녀와 딸 신영자씨에게 증여한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가운데 서씨 모녀 지분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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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건설 수십억대 비자금 조성한 정황 포착”
롯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롯데건설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곳에서 찾아낸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비자금 저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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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빈, 가족문제인데 탈세와 무관할 수 있겠나…서미경 소환할 것”
지난달 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롯데그룹의 탈세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의 칼끝이 ‘샤롯데’ 서미경(57ㆍ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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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대 탈세,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시”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오너 일가의 6000억원대 탈세는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롯데 정책본부가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5일 “신 총괄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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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 서미경 소환 초읽기…수십 조 日 롯데 주식받고 세금 포탈 의혹
1972년 미스롯데 선발당시 서미경(오른쪽)씨의 모습. 서씨는 이 대회에 입상한 뒤 TBC 탤런트로 활동했다. [중앙포토]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셋째 부인 서미경(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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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구속 그 후] 검찰의 칼끝 신동빈 겨누나
7월 7일 롯데가(家) 맏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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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시네마 매점 비자금 의혹 수사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57)씨 모녀가 롯데시네마의 매점 사업권을 확보·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 불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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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고대행사로부터 뒷돈 수수 혐의…서홍민 리드코프 부회장 소환 조사
국내 대부업계 2위인 ‘리드코프’의 서홍민(51) 부회장이 광고대행사 두 곳으로부터 광고 물량을 주는 대가로 억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이다. KT&G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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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고대행사 '뒷돈' 혐의 리드코프 고위 임원 소환
국내 대부업체 2위인 리드코프의 고위 임원이 광고대행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18일 오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리드코프 임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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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조선 왕가 궁터에 세워진 대한제국 중앙은행의 숙명
1920년대 초 서울의 모습(왼쪽 사진). 가운데 소나무 숲 앞의 큰 건물이 구한국은행이다. 이 건물이 지금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구한국은행의 오른쪽에는 경성철도호텔(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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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수십 개, 페라리·포르셰 … 5000억 사기 대출범들 호화 생활
NS쏘울 대표 전모씨가 지난해 디시인사이드 ‘시계 갤러리’에 올린 사진. 브레게의 제품으로 시가 1억 5000만원에 이른다. [사진 디시인사이드]KT ENS 직원과 공모해 시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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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짜리 휴대전화 녹취 ‘결정적 단서’ 찾았다!
■녹음 기록 물증 확보… “딸 서씨 청부살해 추정 음성 분석 중” ■경찰 조사에서 서씨 청부 혐의 부인… “더 이상 할 말 없다” ■박씨 화장 후 유골 수목장 안치… “용의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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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속아 38시간 '휴대폰 쇼크'
국민을 혼란으로 몰아 넣은 38시간이었다. 충북 청원군 채석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모(33)씨는 동료가 몰던 중장비에 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신문.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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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서 1억 받은 혐의 검찰 수사관 붙잡아 조사
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각종 정보를 알아봐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서울중앙지검 6급 수사관 김모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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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비자금' 50억원 정몽규 회장 측근이 챙겨 도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4일 현대 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몽규(44)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주식매매를 통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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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3차장 문답]"고의감량 증거 없으나 병역면제 노력했을 가능성"
서울지검 정현태 3차장은 "우리의 임무는 법률가로서 조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기초해 법률을 적용하고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 것이다. 역사적 진실의 규명까지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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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기록표 7곳 논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장남 정연씨의 병적기록표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병적기록표에 적힌 ▶이름▶주민등록번호▶사진▶병무청 철인(鐵印)▶제2국민역 편입날짜▶신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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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徐씨 돌연 홍콩行
영화 제작 등 과정에 조직폭력배의 자금 유입 의혹이 제기됐던 연예인 徐모씨가 돌연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徐씨의 한 측근은 31일 "徐씨가 영화 관련 사업차 30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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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41)
검사의 길 31.재발한 서경원 사건 내가 서경원씨 밀입북 사건의 수사 지휘선상에서 제외돼 있었지만 수사 결과와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한발 물러서 있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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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상형·안종택 검사 소환 조사
서경원(徐敬元) 전 의원 밀입북 사건을 부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병욱.丁炳旭 부장검사) 는 22일 서 전 의원 사건의 주임검사와 수사검사였던 이상형(李相亨) 경주지청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