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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앞둔 윌리엄 왕세자, 따가운 시선 뚫고 펍 깜짝 방문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4일(현지시간) 런던의 지하철 노선인 '엘리자베스선'에 탑승했다. AP=연합뉴스 오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심장부에서 개최될 찰스3세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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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3병에 황태포 안주가 2만원…'가맥' 즐거운 전주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7) 전주에서는 매년 8월 대규모 가맥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8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정통성,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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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송해길∼힙지로, 딱 한잔씩 ‘선술집 로드’ 순례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부활하는 선술집 서울 순라길의 선술집 '뚱순네'. 모든 안주가 공짜다. 마음 내키는 대로 양껏 먹으면 된다. 술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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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 찍고 송해·순라길, 딱 한 잔씩 ‘선술집 도장깨기’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순라길의 선술집 ‘뚱순네’ 가게. 술을 시키면 안주는 공짜다. 부침개, 찐 감자, 마른 새우, 오이, 호박 나물 등 안주 10개와 양념간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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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먹자골목 맛있는 지도] 300m 골목에 가게 100곳…소박해서 더 트렌디한 서촌 끝자락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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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점심 하자던 박 선배, 한 달 만에 …
2005년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왼쪽)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중앙포토]그는 잘났고 훌륭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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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골목 닭 한 마리 집도 훌륭하더라”
『미슐랭 그린 가이드 한국편』은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기지 않았다. 그러나 식당 소개를 빠뜨리지는 않았다. 서울과 지방 통틀어 모두 194개 음식점을 다뤘다. 지역별로 구분해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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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500달러 안 되던 한국, 이젠 한류로 일본 흔드네요”
40여 년간 한국을 연구한 오코노기 게이오대 교수가 18일 도쿄의 미타 캠퍼스에서 ‘나의 한국 연구 40년’을 주제로 고별 강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오코노기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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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500달러 안 되던 한국, 이젠 한류로 일본 흔드네요”
40여 년간 한국을 연구한 오코노기 게이오대 교수가 18일 도쿄의 미타 캠퍼스에서 ‘나의 한국 연구 40년’을 주제로 고별 강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오코노기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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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술집
일본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군데다. 선술집으로 불리는 이자카야와 맥주·양주를 파는 스탠드바 같은 스나쿠, 여자 종업원의 시중을 받는 구라브(클럽)이다. 이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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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삼겹살에 와인 한잔 ~ 회식 분위기 럭셔리
최근 들어 연말 회식 시즌엔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 인기다. 많이 마시지 않고도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묘한 매력도 있다. 회식과 와인을 매치시키는 방법에 대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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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술인데, 목이 칼칼해지네-‘라스베가스를 떠나며’(마이크 피기스, 1995)의
“죽기 위해 술을 마셔요?”(여자·엘리자베스 슈) “글쎄,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해 죽는 건지도 모르죠.”(남자·니컬러스 케이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1995년 영화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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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술인데, 목이 칼칼해지네-‘라스베가스를 떠나며’(마이크 피기스, 1995)의 보드카
“죽기 위해 술을 마셔요?”(여자·엘리자베스 슈)“글쎄,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해 죽는 건지도 모르죠.”(남자·니컬러스 케이지)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1995년 영화 ‘라스베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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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 술 저 술, 이 안주 저 안주 … 필요 없어요
주류 전문점이 바뀌고 있다. 한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퓨전주점에 이어 크림맥주·와인·사케 등 한 가지 술을 특화한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어학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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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火를 태우고 세상의 願을 담아 씁니다”
관련기사 극장 없는 작가는 둥지 없는 새와 같다 극작가 선욱현, 1968년 광주 출생. 무슨 예감에서였는지 초등학교 때부터 새 국어책을 받으면 희곡부터 찾아 읽었다. 자신이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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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골목길 끝에 탁 트인 대서양
저 바다를 건너 대륙인들은 신대륙으로 갔다. 저 바다를 건너 신대륙 물산은 대륙으로 왔다.포르투갈 사람들은 여전히 대항해시대의 추억에 젖어 있다. 지금도 많은 이가 포르투,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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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유지연 “‘요즘 어디 나와요?’ 질문 받을 때 가슴 아파”
한 재연(再演) 배우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다. 28일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자기 집 뒤뜰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낯익은 얼굴이다. 하지만 '여재구'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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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타디움 새단장 끝내고 홈개막전 기다려
새단장을 끝낸 다저스타디움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대표급 선수들중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박찬호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말끔히 새 단장한 구장에서 박찬호를 더 가깝게 보세요.” LA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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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의 애환 그린 MBC 〈아름다운 서울〉
MBC는 서울역 노숙자들의 애환을 그린 창사특집 드라마 〈아름다운 서울〉 (극본 김운경. 연출 소원영)을 다음달 3일 밤 9시55분부터 160분간(80분 2부작) 방송한다.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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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695.居酒屋 (いざかや) 이자카야
居酒屋 (いざかや) 이자카야 韓 : 田中さん, いっぱいどうですか. 田中 : いいですね. ぐいっと行 (い) きますか. 韓 : その前 (まえ) に, お腹 (なか) もすいたし…. 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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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유작집 '달팽이 사랑' 서민의 체취 오롯이
"지금 우리 나라 호수나 하천에서 잡히는 물고기 중 절반은 블루길이나 배스.초어 등 성질 사납고 우리의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외래종이라는 거야. 이거 심각해! 겉이 화려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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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있어요./어서 오세요.들어 오세요.
일본에는 어떤 종류의 술집이 있을까? 소개하려다 보니 너무 많아서 중앙일보의 전지면을 다 빌리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같다. 대학가에 많은 싸구려 술집부터 시작해서 재색을 겸비한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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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받아요/자,자,드세요/고마워요
さ,さ,どうそ どうも 자,자,받아요./자,자,드세요. 고마워요. 이곳은 샐러리맨들이 퇴근 후에 자주 가는 서민적인 술집.메뉴중앙에 보이는 「니꾸자가.にくじゃが」는 쇠고기와 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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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재미있는…』수속에「연인열차」
하숙생들의 서민적인 삶을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새로 선보인다. MBC-TV는 연말에 막을 내리는 미니시리즈 『재미있는 세상』(월·화요일 오후9시55분) 의 후속프로로 외진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