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회장님 훈화 말씀'…직장인들 10일간 연말휴가 떠난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성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이모(30)씨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미니 휴가’를 떠
-
“최태원 의견에 반대합니다” SK 뒤흔든 ‘악마의 대변인’ 유료 전용
2015년 말 하윤경 홍익대 기초과학과 교수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다. “사외이사를 맡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하 교수는 SK와 특별
-
차도 막아선 화물차에서 갑자기 문 열려…청계천 자율주행차 타보니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 인근 도로에서 자율주행 전용 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8인승
-
민주노총 오늘 2만명 집회 예고…경찰 "집결부터 원천 차단"
지난 10·20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권리 쟁취' 등을
-
민노총 오늘 총파업 “55만명 참여”…경찰, 서울 도심에 십자 차벽 설치
민주노총 총파업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도심내 집회금지’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뉴스1] 경찰이 20일 열리는 전국민주노동조
-
경찰,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대비 ‘십자 차벽’ 설치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네거리 인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심 내 집회 금지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20일 예고된
-
[픽댓] 강력 부동산 대책 낸 영조, 정작 딸은 집 마구 사들였다
“집값을 200냥 올린 것은 참으로 본디 헤아렸던 바가 아니지만…사람으로 하여금 속이 뒤집히게 한다.” (1784년 7월 27일) “집을 사는 일이 참 어렵다. 모두 이와 같
-
[시선집중] 함께하는 덕수궁 돌담길, 청계광장…공유하면 희망도 커집니다
━ 사례로 본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년 페어스페이스 사회적기업 ‘페어스페이스’는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린
-
청계천 등불축제, 오늘부터 17일 간 열려…"오빠 주말엔 여기 가자"
‘서울 빛초롱축제’ [사진 서울빛초롱축제 공식SNS]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7일)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청계천 등불축제’라
-
청계천 등불축제, 오늘부터 17일 간 열려…커플들에게 '인기 폭발'
‘서울 빛초롱축제’ [사진 서울빛초롱축제 공식SNS]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7일)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청계천 등불축제’라
-
'서울 빛초롱축제' 오늘부터 17일 간 열려…'반짝반짝' 서울 밤 빛내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사진 중앙포토]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2014 서울빛초롱축제(2014 Seoul L
-
서울빛초롱축제 오늘부터 17일 간 열려…'밤에 나 저기 갈래~'
‘서울빛초롱축제’ [사진 서울빛초롱축제 공식SNS]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7일)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7일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2014 서울빛초롱축제(20
-
서울빛초롱축제 오늘부터 17일 간 열려…'최고의 데이트 코스!'
‘서울빛초롱축제’ [사진 서울빛초롱축제 공식SNS]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7일)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7일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2014 서울빛초롱축제(20
-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활동, 지구 반대서 돕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가방, 가죽벨트, 전통 누비가방을 판매하는 ‘사회적 행복 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서린동 사옥에서 열린 장터 모습. [
-
[week&CoverStory] 어디로 숨었나, 피맛골 그 맛집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인 종로통 뒷골목 피맛골이 사라져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로변을 질주하는 양반님네들의 말과 마차를 피해 서민들이 걸어다니던 뒷골목. 이곳은 어느새 서민을
-
[week&CoverStory] “죽을 때까지 손에서 낙지 안 놓을 거야”
“그땐 매운 양념에 버무린 낙지는 상상도 못했지.” 박무순(92·사진) 할머니는 소위 ‘무교동 낙지’로 불리는 낙지볶음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무교동 낙지를 탄생시켰고, 가장
-
빌딩 길흉 가르는 八宅家相法
▶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
-
[서울 만들기] 47. 서울 모습 가꾸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지만 서울의 모습을 크게 바꾸는 계기도 됐다. 88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1981년 가을 서울 시내 올림픽 관련
-
지하자원 개발 힘쓴 광업계 대부
89세를 일기로 2일 타계한 장병희(張炳希) 영풍그룹 명예회장은 검약과 근면으로 ㈜영풍·영풍산업·고려아연 등 24개 기업군을 일궈낸 창업주다. 30여년간 고인과 함께 일했다는 원
-
[발길 북적 옛명성 찾아] 낙지골목
'낙지 한 점에 입안이 얼얼하고 꼬 끝에는 땀방울이 송송 맺힌다. 화끈해진 입안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조개탕, 그리고 여기에 곁들이는 소주 한 잔은 목젓을 타고 술술 넘어가며 세상사
-
[서울탐험] 옛맛 되살리는 '무교동 낙지'
'낙지 한 접시, 막걸리 한잔에 시름 한아름 담아내며 밤은 깊어가고…' . 나이 지긋한 시민들이라면 무교동 낙지 집 백열등 아래 낡은 탁자에 휘갈겨졌던 무명시인의 이 같은 넋두리를
-
청량리역 주변.영등포7가 4만3천여평 재개발 지정
청량리역 주변 사창가 일대와 영등포7가동 지역등 모두 4만3천여평이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새로 지정돼 96년부터 본격 재개발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18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
서린호텔 「갑을」로 넘어갔다/끝내 도산한 빚덩이 1급호텔
◎사옥으로 쓸지 호텔로 그냥둘지 결정못내 서린호텔이 부도를 내고 법원경매를 통해 18일 중견섬유그룹인 갑을에 넘어간 것은 사채 등 악성부채로 인한 금융비용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
서울 정경(분수대)
옛 정서를 간직한 서민풍의 서울 정경들이 개발에 밀려 계속 사라지고 있다. 무교동 일대의 낙지집들,남대문 도동탕,북창동 중국음식점들,명동과 종로 일대의 목로주점들. 가벼운 주머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