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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자연의 순리를 따르자
빌 게이츠는 사회 진출을 앞둔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주는 조언에서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불평할 생각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고 말했다. 우리들 각자에게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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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골프클럽의 밸런스 1%를 찾자
어렸을 때 추석 무렵이면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을 절구에 넣고 나무공이로 찧는 것을 보며 군침을 삼키고는 했었다. 또 해마다 겨울이면 얼음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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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드라이버의 비밀
골프연습장에서 프로골퍼가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골프 볼을 똑바로 멀리 날려 보낼 때 “나도 저렇게 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프로골퍼들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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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전북 무주리조트 골프장 外
○…전북 무주리조트 골프장이 특별회원(15억원) 20명을 모집한다. 월 주말 8회, 주중 10회 부킹을 보장하고 해외 연계 골프장과 무주 티롤 호텔 할인도 해준다. 일반회원(1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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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클럽 차이 사라진다
국내 골퍼들의 체격이 커지면서 미국 스펙의 사용량이 많아지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정식으로 미국 스펙을 수입했다.아시안 스펙과 미국 스펙의 차이가 줄고 있다. 아시안 스펙이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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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 사각 → 육각 → 삼각형? 드라이버의 진화
세계 골프용품 업계에 드라이버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28일 끝난 제54회 'PGA 골프용품쇼(PGA 머천다이즈쇼)에서는 세계 12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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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꾸니 '괴력'드라이버
군비 경쟁은 끝났다. 1990년 캘러웨이가 2차대전에 독일군이 쓰던 대형 대포인 빅버사 이름을 딴 245cc 체적의 드라이버를 만들면서 시작된 헤드 크기 대형화 경쟁은 46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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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요즘 승용차 부릉 부릉 부릉…
한국 운전자들은 유난히 조용한 승용차를 좋아한다. 외부의 잡소음뿐 아니라 엔진음까지 철저히 차단된 차를 좋은 차로 여긴다. 그만큼 소음에 민감하다는 얘기다. 다른 나라 자동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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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플라스틱 비행기 시대… 보잉 "787기 컴포지트로 제작"
금속으로 만든 비행기가 사라질 것인가. 유력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의 보잉이 가까운 장래에 플라스틱의 일종인 '컴포지트(composite)'라는 물질만으로 항공기 외부를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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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이드] 가뿐히 시속 200 '달리기 선수' 레전드
혼다코리아가 20일 출시한 레전드는 한 마디로 ‘달리기 선수’다. 이 차의 장기는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네 바퀴 모두 독립적으로 노면의 상태를 인식해 동력을 알맞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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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테일러메이드코리아 外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r7 스틸 페어웨이 우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r7 드라이버에 채택하고 있는 무게중심 이동기술을 페어웨이 우드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 헤드 뒷면에 삽입된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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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퀸박지은의골프야놀자] 93. 스윙 총정리 (끝)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은 선수의 '골프야 놀~자'가 93회를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바쁜 투어 일정 중에도 2년 가까이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알찬 골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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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53. 코킹 요령과 타이밍
좋은 샷을 위해선 손목 코킹이 아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코킹의 원리는 뭔지, 정확히 언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망치로 못박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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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9. 스윙 종합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메이저 퀸' 박지은 선수의 '골프야 놀~자'가 새해를 맞습니다. 바쁜 투어 일정 중에도 그립 잡는 방법에서부터 고난도 트러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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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클럽이 '명품'
▶ 골프클럽은 마모가 적어 한번 구입하면 수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특소세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골프클럽은 여전히 고가다. 때문에 클럽에 관한 지식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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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속살'이 바뀐다
자동차 소재가 바뀌고 있다. 철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더 뛰어난 신소재가 등장하고 있다. 차체 외판에 쓰이는 알루미늄, 연료 탱크에 들어가는 폴리에틸렌 수지 등이 대표적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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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3. 퍼터
골프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클럽은? 드라이버도,7번 아이언도 아니다. 가장 길이가 짧은 클럽, 바로 퍼터다. 1홀당 두 차례씩만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퍼터를 잡는 횟수는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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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나이키골프 外
○…나이키골프가 최경주의 SK텔레콤 오픈 우승을 기념해 그가 쓰는 드라이버와 똑같은 모델 350개를 한정 판매한다. 그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나이키 이그나이트 410㏄이고, 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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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2. 아이언
드라이버도 그렇지만 아이언 가격도 만만찮다. 풀세트를 갖추려면 100만원 정도는 훌쩍 넘기는 게 보통. 겉모습만 보고 덜컥 샀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 주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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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1. 드라이버
골프 인구 300만 명 시대다. 지난해 말 기준 연인원 1617만 명이 골프장을 찾았다. 더는 사치행각이 아니라 주말 레저로 자리 잡는 추세다. 아마추어 골퍼의 꿈은 타수 줄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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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이면 라운딩 준비 끝
60만원이면 골프 준비 끝-. 국산 골프용품 메이커 맥켄리는 '맥 텐 풀세트'(사진)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세트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세트, 퍼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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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늘리고 방향성 살리고
캘러웨이는 최근 신제품 드라이버 '빅버사 454 티타늄'을 출시했다. 헤드 크기가 454㏄다. 이 회사가 생산한 드라이버 중 헤드가 가장 크다. 페이스는 잘 정제된 티타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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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드라이버 아세요?
헤드가 네모형인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가 나왔다. ㈜도노골프는 지난주 '다이나큐브 T-GEN'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다이나큐브는 골프채의 헤드가 사각형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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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구마 헤드' 들고 필드 간다
봄비는 엄마손. 한두 차례 대지를 어루만지니 언 땅이 어느새 풀렸다. 그린과 페어웨이에는 지난 주 없던 푸른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새 골프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골퍼들은 기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