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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룰 깨니 MZ 몰렸다…'에루샤' 없는 더현대 대박난 이유
━ SPECIAL REPORT ‘MZ놀이터’ 더현대서울 내부의 팝업스토어, 포토존엔 셀카 사진을 찍는 2030세대로 붐빈다. 최영재 기자 “더 꾸며진 게 없을까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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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춘추전국시대] “새롭게, 선명하게” MZ세대 공략해 대성공…더현대서울 백화점 공식 새로 썼다
━ SPECIAL REPORT ‘MZ놀이터’ 더현대서울 내부의 팝업스토어, 포토존엔 셀카 사진을 찍는 2030세대로 붐빈다. 최영재 기자 “더 꾸며진 게 없을까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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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드러내고 코르셋, 금기 깼다…'여배우 패션' 입는 남자들
더 노골적이 됐다. 성별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 얘기다. 지난 13~17일 열린 2023 가을·겨울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에서는 긴 스커트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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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깔고 앉은 14억명"...인구로 中 제치는 인도의 고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는 것은 한 나라에 축복일까 저주일까. 지난해 10월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타지마할. 인도는 올해 안에 중국을 추월해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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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홍보대사된 BTS 지민…"젊은 소비자 잡으려 韓스타 영입"
BTS 지민. 디올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디올이 BTS 지민을 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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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지난해 명품 20조 샀다…1인당 40만원, 세계 최고수준
롯데백화점 불가리 매장. 연합뉴스 한국이 지난해 세계에서 1인당 명품 소비를 가장 많이 한 나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들의 지난해 명품 구입액은 168억 달러(약 2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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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소비는 먼 나라 이야기… ‘저축’이 더 급한 中 청년들
지난 10일, 세계은행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4.3%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 3년간, 사람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든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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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상징' 모델 타티아나 파티츠, 암투병 끝 56세로 별세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슈퍼모델 타티아나 파티츠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11일 숨진 독일 슈퍼모델 타티아나 파티츠. 사진은 지난 2006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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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 113조 쏜다…인도 파워, 구글·스벅·샤넬에 英총리도 접수 [글로벌 리포트]
글로벌 기업 구글·마이크로소프트·IBM·스타벅스·샤넬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계란 점이다. S&P에 따르면 미국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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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코로나 전보다 명품 잘나가...아모레퍼시픽 ‘톱100’ 국내 유일
글로벌 명품 업계가 코로나19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 이전 수준을 넘는 규모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매출 기준 TOP100 기업의 순이익률도 2019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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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치' 립스틱 마저 올렸다…인상률 1등 '명품 대장'은
새해 들어 명품 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을 하고 나섰다. 2일 롤렉스, 4일 에르메스에 이어 5일엔 프라다가 인기 제품 위주로 10% 안팎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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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히잡 벗은 女선수, 이란 안 돌아간다…"스페인行"
이란 체스 선수 사라 카뎀. 로이터=연합뉴스 히잡을 쓰지 않은 채 국제 대회에 참가했던 이란의 여성 체스 선수가 당국의 처벌을 우려해 스페인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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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장품 가격 최대 11% 오른다…사라지는 '스몰 럭셔리'
샤넬 화장품 가격이 내달 2일부터 최대 11%가량 오른다. 서울의 한 백화점 화장품 매장. 뉴스1 뉴스1은 30일 뷰티업계를 인용해 샤넬 뷰티가 내년 1월 2일부터 대부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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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콜레트’ 떠올랐다…후암동 골목, 콤포트 서울 유료 전용
━ ‘핫플’의 새로운 정의, 후암동 콤포트 서울 후암동과 소월길을 잇는 한적한 골목에 자리 잡은 콤포트 서울은 지금 서울 최고의 ‘핫 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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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팬투표 1위 신지현의 공약 "입장 때 아이브 춤 출게요"
프로 데뷔 9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첫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른 신지현이 27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가문의 영광이에요. 행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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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나 만들기, 30억 든다
━ [The JoongAng Plus - 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의상을 리폼한 의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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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친 외국인 몰렸다…관광지 아닌데 매출 1200% 뛴 백화점
한국관광공사는 전세계 16개국에서 케이-팝(K-POP) 진성팬 21명을 초청해 'K팝 테마 방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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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4명에 최소 50억 든다” 확 바뀐 걸그룹 만들기 현장 유료 전용
#1997년 11월 28일 SBS ‘충전 100%쇼’. 세 소녀가 무대 위에 올랐다. 무대의상은 똑같이 맞춰 입은 하얀색 재킷과 티셔츠, 펑퍼짐한 화이트 팬츠. 이들은 데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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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4억 번 고진영, 女선수 수입 18위…1위는 656억원 번 오사카
프로골퍼 고진영이 23일 포브스가 공개한 올 한해 여자 스포츠스타 수입 순위에서 18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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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오빠” 외치다 “널 내가 부숴” 걸그룹 10년, 이렇게 변했다 2012년과 2022년 걸그룹, 뭐가 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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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눈길 끌었다…완판 행진하는 ‘인공 다이아’
채굴 다이아몬드와 달리 실험실에서 만든 착한 다이아몬드가 주목받고 있다. SSG닷컴은 22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용관을 열었다. 채굴 다이아몬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실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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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완판…루이뷔통도 눈독 들인 '착한 다이아' 정체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요즘엔 금이 아니라 다이아몬드에도 해당하는 말이 됐다. 채굴 다이아몬드와 대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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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혼혈 ‘샤넬’ 온다는 건, 새로운 골프세상이 오는 거다 유료 전용
그의 엄마는 스무 살 때 뉴욕에 유학 가서 잘생긴 이탈리아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이듬해 태어난 사랑의 결실이 단젤라 샤넬(13)이다. 엄마 허유정(34)씨와 아버지 프란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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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냐, 컬리냐, 카카오냐…온라인 뷰티 시장 전쟁이 시작됐다
절대 강자가 없는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오프라인에선 백화점과 CJ올리브영이라는 두 가지 형태의 유통 플랫폼으로 양분된 것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