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알레르기성 비염

    문=33세의 직장여성이다. 지난해 봄부터 코가 간질간질하고 콧물이 줄줄 흐르며 재채기가 대단히 심해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런 증상은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심해졌고 몸이

    중앙일보

    1992.02.11 00:00

  • 암에 대한 대책|서정돈 교수(서울대 의대 내과)

    1월5일자 중앙일보 6면에『이렇게 암을 이겼다』라는 제목아래 세 사람의 투병기가 실려있었다. 4년 전 식도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항암제를 투여 받은 49세의 여자, 3년반 전에

    중앙일보

    1992.01.08 00:00

  • 갱년기 장애/남성보다 여성이 더 심각

    ◎노화·소외감·불안에 시달려/심하면 우울­편집증 일으켜 40∼50대 중년남녀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갱년기 장애. 갱년기는 누구나 한번은 넘어야 할 인생의 고비이면서도 신체적·심리적

    중앙일보

    1991.11.24 00:00

  • 전통문화계승·학문발전의 주춧돌

    『재주가 없어 평생 연구실만 지켜왔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다니…. 남몰래 열심히 연구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많은 후학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올해 중앙문화대상 학술부문에

    중앙일보

    1991.09.26 00:00

  • 국가공인 「운동처방사」제도 도입 시급

    구미·일본등의 영향으로 국내 일부 유명호텔의 헬스클리닉이나 스포츠센터·헬스클럽등에서 수년전부터 운동처방을 한다며 고객을 끌고 있으나 실제 국내에는 제대로 운동처방을 할만한 능력을

    중앙일보

    1991.08.31 00:00

  • 당뇨병의 치료|약물요법 쓸땐 저혈당 주의해야

    당뇨병은 일단 발병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완치되지 않는 만성병이다. 그러나 올바른 치료법으로 조절만 잘하면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게 당뇨병의 또 다른 특징이다

    중앙일보

    1991.08.02 00:00

  • (130)액취증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겨드랑이의 암내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진료실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젊은 여자는 이 냄새 때문에 데이트는 고사하고 대인 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하는데 이들은 흔히 말

    중앙일보

    1991.07.02 00:00

  • 요즘 중고생 "자기밖에 몰라요"

    요즘 우리 나라 중·고교생들의 모습이 어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지고 있을까. 많은 어른들은 요즈음 중·고교생들이 과거에 비해 세상물정에 더 밝고 단편적인 지식은 더 많이 갖고 있

    중앙일보

    1991.03.29 00:00

  • (115)땀|윤방부

    날씨가 더우면 누구나 땀이 나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도 땀이 많이 나면 사람들은 무엇인가 이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을 것이다. 며칠 전 19세 된 소년

    중앙일보

    1991.03.12 00:00

  • 국립예술학교 소수정예 영재교육 바람직|내년 설립 앞두고 전문가에 들어온다

    실기전문 교육기관인 국립예술 학교가 92년에 설립된다(본지 5일자·일부 지방 6일자 23면 보도). 음악인들은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크게 반기면서 모처럼 새로 시작될 음악원 제도

    중앙일보

    1991.03.07 00:00

  • 바웬사­마조비에츠키총리 각축/파 대통령 「전우」가 겨룬다

    ◎국민인기 백중… “국력낭비” 비판도 폴란드 사상 최초로 직접선거로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그동안 관심이 집중돼 온 마조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4일 출마를 공식발표,

    중앙일보

    1990.10.07 00:00

  • 공해 불감증이 더 큰 적이다(사설)

    공해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공해 자체보다도 이에대한 무감각과 몰인식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공해를 「보이지 않는 총탄」아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전혀

    중앙일보

    1990.07.16 00:00

  • 주부비만증 예방-치료 에어로빅운동 효과크다

    가정주부들을 중심으로 최근 수년간 확산되고 있는 에어로빅댄스를 비롯, 달리기·수영·자전거타기·줄넘기등 유산소운동의 생활화가 건강생활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강조됐다. 이는 한국에어로

    중앙일보

    1990.06.23 00:00

  • (72)인공신장과 신장이식

    1965년 필자는 군의관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다시 수련의로 국립의료원에서 민간인 환자를 보게 됐다. 어느 날 저녁 4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호흡곤란으로 입원했다. 이 환자는 숨이

    중앙일보

    1990.05.04 00:00

  • 김현우

    비교적 착실한 공과대학생 권모군(22)이 응급실을 거쳐 정신병동에 입원했다. 권군은 얼마 전부터 부썩 말이 많아지고 분수에 맞지 않게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옷·구두·전기제품을 마구

    중앙일보

    1990.02.22 00:00

  • (52)당뇨병과 운동|손호영

    당뇨병 치료에서 식이요법·경구 혈당강하 제 혹은 인슐린 주사요법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하든지 반드시 염두에 두고 병행해야할 것은 운동요법이다. 운동은 근육을 수축시켜 근육내의 포도당

    중앙일보

    1989.11.30 00:00

  • (2)항암제 수술법 개발로「불치병」은 옛말|암 정복을 위한 도전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불치의 병인 암을 극복할 수도 있다는 청신호와 함께 80년대는 밝아왔다. 미국 의학자들이 미 암협회(ACS)의 지원 등에 힘입어 80년 당시 새로운 항암제인「

    중앙일보

    1989.11.30 00:00

  • 목·어깨 통증 바른자세에 근육강화 운동을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정주부와 샐러리맨, 10대 청소년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이는 꾸부정한 자세와 입시스트레스·자녀 문제 등 심리적 요인,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른 운

    중앙일보

    1989.11.21 00:00

  • "난치병" 부정맥수슬 잇따라 성공

    난치병으로 알려진 부정맥을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 국내에서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김성순 교수(심장내과)와 조범구·장병철 교수(흉부외과)팀이 최근 열린 흉부외과학

    중앙일보

    1989.11.07 00:00

  • |이명복

    오래전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는 친한 교수의 부탁으로 어떤 남자환자(67)에게 왕진을 갔다. 침 1개를 주머니에 넣고 가보니 이 환자는 기동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3년전 소변

    중앙일보

    1989.10.02 00:00

  • 국보위가 손 못 댄 곳도 수술|조용히 강도높인 사회개혁 전망

    집권2기에 들어선 6공화국 정부의 사회개혁 작업이 겉으로는 요란하지 않지만 내막적으로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6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사정장관회의를 열어 국민생활보호

    중앙일보

    1989.09.06 00:00

  • 획기적 종합 대책 세우라

    정부는 이제 각종 폭력과 범죄의 공포에서 국민을 해방시킬 근본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최근의 범죄양상을 보면 사회의 어느 구석도 안심할 수 없을 정도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범죄

    중앙일보

    1989.07.17 00:00

  • 우울증 햇볕 많이 쬐면 좋다

    특정한 계절, 특히 겨울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정서 불균형 증후군」환자가 우리 사회에도 늘고 있다. 이 환자들은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접어들면서 증세가 많이 완화된다. 이같은

    중앙일보

    1989.02.21 00:00

  • 결핵 하직도 우리를 괴롭힌다

    결핵은 아직 안심할 병이 아니다. 후진국병으로 불리는 결핵에 의한 사망률이 10만명당 15·9명(경제기획원통계)으로 여전히 세계 최고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인구의 2·2%인

    중앙일보

    1989.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