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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태계 복원 시급"-서울시민 500명 설문조사
서울 시민의 과반수가 한강 재정비시 생태계 복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가 성인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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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NGO 순례] 1.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류승원 회장
대구지역 환경운동단체인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류승원(柳勝元.52)회장은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가 지난달 초부터 대구시.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교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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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 해저 충돌시 생태계 재앙 초래
빙산이 해저와 충돌할 경우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자연 재앙이 초래될 것이라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B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영국 남극 연구소의 과학자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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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논란' 연천댐 철거키로
연천주민들에 의해 수해원인으로 지목돼 존폐논란이 뜨거웠던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상류의 연천댐이 내년 상반기까지 철거된다. 현대건설 주기만(朱基萬.54)상무는 28일 경기도의회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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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개·재첩등 발견…한강 물 깨끗해졌다
한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어종이 늘고 식용어종에서 중금속도 거의 검출되지 않는 등 한강 수질이 점차 깨끗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지난달 서울 시계(市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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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연안통합관리계획 수립
해양수산부는 50여개 개별법에 의한 선점식 개발로 갯벌.철새도래지 등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해양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연안통합관리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19일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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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푸른 숲 키우는 녹색복권
국토를 푸르게 해줄 녹색복권인 '푸른꿈' 이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 1차 발행분인 8백만장이 시중에 나온 후 판매 10여일만에 1백만장이나 팔리는 호조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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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난] 살릴 길은 없나
천연기념물 보호대책의 기본은 '가능한 한 개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한다' 는 것이다. 손을 대는 순간부터 천연기념물의 훼손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녹색연합 서재철 (徐載哲)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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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방치 구리시 '장자못' 자연생태공원으로 탈바꿈
각종 오폐수로 오염된 채 방치돼 있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자연연못 '장자못' 이 구리시 최대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된다. 구리시는 "오는 2001년말까지 1백72억원을 들여 장자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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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건교부 환경과 기대한다
"땅 밑은 후손들 몫입니다. " 2년 가뭄으로 양 (羊) 목장을 모두 망친 뉴질랜드 남섬의 한 농부는 "왜 지하수를 개발하지 않느냐" 는 기자 질문에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지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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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두달 쓸 건물에 40억 낭비할판
내년 초 철거할 건물을 올해 40여억원을 들여 보수한다? 서울시가 시 재산인 서대문구홍은동 유진상가 건물을 놓고 한쪽에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또 다른 부서에서는 보수공사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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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복개지 상가 철거…생태복원 위해 올해부터
지난 68년 1.21사태 이후 군사방어용을 겸한 주상 복합시설로 홍제천위에 세워졌던 유진.신영 상가가 30년만에 철거된다. 또 성북천.정릉천을 복개한뒤 그 위에 세워졌던 성북상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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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가는 민통선내 자연환경 민.관.군이 되살린다
세계적인 자연생태계의 보고 (寶庫) 며 천연자원 문화유산인 한반도 비무장지대 (DMZ) 와 민통선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팔을 걷었다. 경기도지역 학계.교육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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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백화현상 인공적 방법으로 극복 가능
바닷속 바위를 석회질로 뒤덮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백화현상 (일명 갯녹음현상) 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7월 백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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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병철 전국귀농운동본부 본부장
이병철 (李炳哲) 전국귀농운동본부 본부장은 14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강당에서 귀농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생태적 가치와 환경농업'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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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강댐 정부차원 결단을
환경부의 생태계조사단이 강원도 영월동강댐 건설예정지 일대에서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가 밝혀짐으로써 이 댐의 건설추진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보고서에서 조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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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주변 지방도로 확장두고 환경단체 반발
세계적 자연생태계 보고 (寶庫) 인 경남 창녕 우포늪 주변의 지방도로 확장을 두고 환경단체와 창녕군이 2년째 맞서고 있다. 이 도로는 국도 20호 (산청~경주) 의 창녕군이방면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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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자연학습장 주변 야생동물 방사
서울 도심에 위치한 남산 자연학습장 주변에 올 가을부터 사슴과의 한국특산 고라니가 뛰어놀고 내년봄에는 멧토끼.원앙이.흰뺨검둥오리 등도 야생상태로 남산 숲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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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숫자감소·약골화 수난조짐…외국 남아출산율 하락
고개숙인 남성은 생물학의 세계에서도 예외가 아닌 모양. 남성수난시대를 예고하는 조짐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의학협회지는 최근 미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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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멸종위기 희귀식물 복원…황근·갯대추등 한라수목원에 양묘
제주도는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희귀식물들을 자생지에 복원해 생태계를 보호하기로 했다. 도는 2일 특정지역에 매우 드물게 자생하거나 개체수가 극히 적은 식물,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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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황새 서식지 인공으로 복원추진…교원대, 대청호 주변 9만평에
파괴된 생태계를 인위적으로 되살릴 수 있을까. 국내에서는 이미 멸종해 버린 황새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연구센터는 최근 충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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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3.문경세재∼태백산 구간…생태계 특성(2)
백두대간 환경대탐사 세번째 구간인 문경새재 (조령)~소백산~태백산 구간은 위도의 차이가 별로 없는 대신 고도 1천m를 경계로 위쪽은 신갈나무가, 아래쪽은 소나무등이 주종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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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산양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사육 산악지역 12곳에 방사키로
2000년부터 반달가슴곰.산양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설악산등에서 볼 수 있을 것같다. 강원도는 22일 반달가슴곰을 비롯, 산양.노루.고라니.원앙.오소리.멧토끼등 모두 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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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삼각주 되살리기 노력 활발
독일에서 발원해 중부유럽 8개국을 거쳐 흑해로 흘러드는 다국적 하천 다뉴브강의 삼각주를 되살리려는 각국의 노력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지역인 다뉴브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