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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가…故장진영 부친, 딸 곁으로 갔다
지난 2011년 5월 전북 임실 ‘장진영 기념관’ 개관을 앞둔 고인. 연합뉴스 15년 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1972∼2009)씨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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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딸의 뜻’ 지키는 부정…고 장진영 부친, 또 5억원 기부
장학금 5억원을 기부한 장길남 이사장(오른쪽)과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사진 우석학원] “푸르러 높아가는 가을 하늘 아래 한 송이 국화 영원한 잠에 들다. 고고한 자태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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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진영 부친, 또 5억 기부…15년째 생전 딸의 뜻 잇는다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씨. 사진 일간스포츠 ━ 사재 11억원으로 계암장학회 설립 "푸르러 높아가는 가을 하늘 아래 한 송이 국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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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할아버지' 떠난 뒤에도…아내도 빛 바랜 지폐 모아 기부
2014년 12월 고 신도식씨와 아내 이재옥씨가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자택 앞에서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동굴 기도금 1년간 모아 10만원 기탁 동굴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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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창업자 유족, 경희대에 주식 익명 기부
㈜도루코의 창업자 고(故) 탁시근 회장의 손녀 3인이 최근 작고한 부모에게 상속받은 ㈜도루코 주식 1만 7천3백 주를 경희대학교에 현물 기부했다. 사진 좌측부터 경희대 한균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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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갑부의 11조 기부...그가 끝까지 가진 건 '2만원 시계'였다
찰스 프란시스 피니 전 재산 80억 달러(약 10조8000억원)를 사회에 환원한 미국 억만장자 찰스 프란시스 피니(사진)가 세상을 떠난 지 수일이 지나도록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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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기부했던 그의 손엔 '2만원 시계'…DFS 창립자 떠났다
전 재산 80억달러(약 10조8000억원)를 사회에 환원한 미국 억만장자 찰스 척 피니가 지난 9일(현지시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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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발기부전제도 만든 '박카스 아버지'…강신호 회장 별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 중앙포토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3일 오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강 명예회장은 고 강중희 동아쏘시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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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줄어도 마음 커져" 1.7조 기부하고 100세에 떠난 회장님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2019년 7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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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목 졸라 혼냈는데 '아동학대 고소'…대전 교사 극단선택 전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생전 교권 침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기록이 공개됐다. 9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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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60억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 돌변
■ 머니랩 ‘패밀리오피스 M’ 시리즈 「 ‘패밀리오피스’라는 용어, 혹시 알고 계십니까. 초고액 자산가나 거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를 말합니다. 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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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대학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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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故 신우균 목사 유족, ‘적목리 발전기금’ 20억 기부”
오른쪽부터 고 신우균 목사의 동서 유제성 원장(삐땅기의원 대표원장), 처제 문정희 사모, 삼육대 김일목 총장, 신 목사의 아내 문정자 사모, 딸 신현숙 사모, 사위 김정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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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멍아, 이것들 테워 불라”…며느리는 음식 태울 뻔했다 유료 전용
푼드랑 ᄒᆞ다(더 할나위 없이 좋다) 1998년 가을, 박사과정을 마치고 고향 제주로 내려온 나는 인생 첫 강의를 하게 됐다. 제주 한라대에서 ‘사회복지발달사’ 과목을 담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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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에 무너진 남편, 사과 한 번 제대로 못 받았다” [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문병주 논설위원 그의 얼굴엔 눈물과 분노가 교차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 운양역 근처 카페에서 만난 박모(41)씨는 수차례 말을 잇지 못하고 감정을 억눌렀다.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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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억 상속 받았던 하와이 '마지막 공주', 96세로 별세
하와이의 '마지막 공주'가 11일(현지시간) 9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12일 별세한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애비가일 카와나나코아(96).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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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글귀’ 되새기고, 후계자 전면에…회장님 시계가 빨라진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주요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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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전설’ 존 도어 통 큰 기부, 세상 바꿀 새 물결 이끌어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기후 위기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에 11억달러를 기부한 벤처투자가 존 도어와 부인 앤 도어. 이 기부금은 역대 대학 기부금 중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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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장성은 교수, 피부색소조절과 피부암 예방 연구로 수상 영예
제29회 의당학술상 시상식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의당학술상’ 시상식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부터), 수상자인 장성은 교수, 김동국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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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키운 김재관, 로켓 개발 홍용식 ‘과학보국’ 일궜다
━ 산업화 숨은 영웅, 1세대 과학자들 1979년 2월 22일 KIST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가운데)에게 김재관 박사(왼쪽)가 중공업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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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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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전 재산 기부하고 싶은데" 연락 끊긴 가족들 찾아오면
피상속인 원하는 방식의 유증을 위해선 유언장 작성을 하는 게 안전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금융 SOS] “전 재산을 대학교에 기부하고 떠나고 싶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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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 3차례 최고 등급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인재 육성
서울사이버대는 교육과정 정비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디자인대학 뷰티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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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권투의 ‘기수’…알리 방한 때 웃통 벗고 즉석 스파링
━ [죽은 철인의 사회] 프로복싱 첫 세계챔피언 김기수 김기수(오른쪽)가 세계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프레디 리틀을 공격하고 있다. [중앙포토] 1966년 6월 25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