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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최초의 5쌍동이
일본 최초의 다섯 쌍둥이가 3l일 돌을 맞아 생일「케이크」앞에 둘러앉아 있다.【동경31일 AP전송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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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순을 맞은 정일권 의장
일요일 21일 육순을 맞은 정일권 국회의장은 서울 옥수동 자택에서 이호진 국회 사무 총장, 길기상 사무 차장, 김종하 비서실장 등 국회 사무처 간부 및 비서진들과 함께 아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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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단장 생일에 촌장이 케이크보내
○…한국선수단의 최재구단장이 13일로 한국선수단으로는 처음으로 생일(46회)을 맞아 「드봐」선수촌장으로부터 축하 「케이크」를 선물받았다. 특히 최단장전용차의 「캐나다」인 운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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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63회 생일 맞아 중공서도 선물 보내
「닉슨」전미대통령은 10일 가까운 수명의 옛 친구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한 저녁식사로 그의 63회 생일을 기념했으며 「포드」대통령은 전화를 걸어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한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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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어려움 알 것 같다"
10일 중앙청에서 일본 의원들을 맞아 다과를 베푼 김종필 총리는 『서울에서 불과 40km 떨어진 북쪽에 백만대군이 대치하고 있다』며 북괴의 남침「터널」 발견 경위를 설명. 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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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단 명칭으로 성명추산
10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열린 한·일 의원연맹 설립총회는 문공부가 제작한 『6·25동란』이란 영화관람으로 시작. 이에 앞서 9일 밤10시부터 T「호텔」에서 열린 공동성명기초 6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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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칠레(1)
「이스터」섬을 떠난 여객기가「칠레」에 가까워졌을 때 지평선이 보이는가 하더니 이윽고 병풍과도 같이 둘린 산들이 솟았다. 바로「안데스」산계 중의 해안산맥이었다.「발파라이소」시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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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후 다시 감방으로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의 「필리핀」 계엄 정권의 1급 정치범으로 군사 법정에서 자신의 변호를 거부하여 화제를 모았던 「베니그노·아퀴노」 2세가 27일 그의 41회 생일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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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시 한복판에 애완동물 전용식당
「뉴요크」시내에는『동물대식가』라는 이름의 애완용 동물전용 식당이 생겨 매식을 즐기는 개·고양이들도 신바람 나게 됐다. 동부「맨해턴」에 자리잡은 이 동물식당에서는「스테이크」, 콩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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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당국서 보낸 「케이크」로 생일 파티
『「모스크바」에서 10일을 보내는 동안 우리 선수들은 지극히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선수촌 생활을 하고 있고 따라서 「게임」에도 「베스트·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2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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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주식
「고흐」가 그린 『감자를 먹는 사람들』이라는 명화가 있다. 농가의 어두운 「램프」밑에 다섯 식구가 둘러앉은 초라한 식탁에는 감자와 차 비슷한 물 밖에 놓여 있지 않다. 「고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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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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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서의 첫 헤비급 시합|클레이·포스터 전
【동경19일 AP동화】무하마드·알리(30 캐시어스·클레이)와 맥·포스터(29)와의 대전이 오는 4월1일 동경에서 거행케 됨으로써 아시아에서 열릴 첫 헤비급 복싱 경기가 마련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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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준비하는 이 의장
『은행은 융자를 해달라면 담보, 담보하는데 회수 안된 몇 백억원은 담보가 없어서 안된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공부연두순시에서 『은행사람들의 이러한 고식적인 태도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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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여사 칠순잔치
15일은 프란체스카여사가 이화장에 돌아와맞는 첫생신일이자 칠순일. 이화장에는 이날아침 장기영전체신장관·임영신중대총장·유태하전주일대사등이 보낸 화분이 4개, 박에스터여사등이 보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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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벌써 외국에 온지 3년. 한국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가죽장갑을 사고 싶어 백화점에 들어섰다. 점원이 대뜸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묻는다. 난 서슴지 않고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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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
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돈이 없다』고 한다.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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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드·테이크」는 철칙
0....정해영 신민당 원내 총무의 안보국회 소집 용의 표명으로 돌파구를 찾은 듯 하던 국회정상화는 신민당이 별안간 한발 후퇴하는 바람에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 양당 총무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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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 겹친 미방한의원단
○…공화당은 나주재선거에서 크게 이기기는했지만 몹시 힘겨웠던모양. 3일아침 의원 총회에서 길재호사무총장은 『여러분의물심량면의 협조로 이겼다』고 인사를하곤『이번재선거에서 드러난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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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쇄신의 길 육군 자체 시안을 통해 보면
군은 올해 들어 두번 홍역을 치렀다. 1·21북괴무장공비남침은 「허술한 방어태세」를 5월의 잇단 사고는 「군기이완」을 노출시켜 군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 1·21후 군은 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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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정가의 표정
○…정미의 새아침 - 서설이 조용히 내려 깔린 청와대는 아침부터 하례객들로 붐볐다. 연미복을 입은 박 대통령과 자주색 치마 저고리를 가볍게 받쳐입은 육영수 여사는 연방 가벼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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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은 김상사 가족돕기운동|서투른 강도에 온정
속보=예비역 중령의 「택시」강도미수범 길영희(43·신대방동617)씨를 뒤쫓아 잡은 김두성(32·해군본부정보부소속)상사는 12일 석간신문에서 길씨의 딱한 사연을 보고 이날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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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10만불 생일의 소원성취
「뉴욕」의「매코미스키」(5)라는 아기는 생일날「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백만「달러」가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며칠 안 가서 숲에서 자그마치 10만「달러」짜리 수표를 얻었다. 꼬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