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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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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채의 퍼스펙티브] 황금알 키운다고 영양제 주사해 거위 죽이는 일 없어야
━ 요즘 자본시장 대세, 행동주의 펀드의 과제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행동주의 투자가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형 연예기획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한 행동주의 투자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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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출산 포비아, 육아휴직도 다 못 쓰는 젊은 부부들
김경희 경제부 기자 30대 공무원 A는 최대 1년까지 가능한 육아휴직을 4개월 남기고 최근 복직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남편의 월급과 육아휴직 급여만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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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병원 가면, 환자가 비용 90% 낸다…MRI 건보도 축소
앞으로 단순 두통으로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으면 이전처럼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잉 진료 비판이 끊이질 않자 정부가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MRI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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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할복” 말까지 나왔다…日고령화가 부른 세대갈등 유료 전용
해법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결국 고령층이 집단 자살, 또는 할복하는 것 아닐까. 이런 과격한 주장을 펼친 사람은 일본 도쿄대 출신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成田悠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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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윳값 벌러 성매매 간 사이 아기 숨져…법원, 미혼모에 집유 “모성보호 국가 책임”
지난해 5월 21일 분윳값을 벌기 위해 엄마가 집을 비운 지 2시간여 만에 홀로 남겨진 생후 8개월 영아 A군이 숨졌다. 당시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A군 가슴 위에 놓았던 쿠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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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는 분윳값 벌러 성매매…홀로 남겨진 생후 8개월 숨졌다
분윳값을 벌기 위해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생후 8개월 영아가 숨졌다. 재판부는 엄마에게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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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양육' 만 3세 전수조사…'김치통 시신 은폐' 사건 밝혀냈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뉴스1 정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만 3세 아동에 대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벌여 도움이 필요한 2000명의 아동에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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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겼어"…어리둥절하던 동성 커플 눈물 터뜨렸다 [영상]
“주문. 1심 판결을 취소한다. 피고 건강보험공단이 원고 소성욱씨에 대하여 한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한다. 소송 총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동성끼리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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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도 '난방비 폭탄' 최대 59만원 지원한다…대상자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의류공장 출입문 틈 사이로 찬바람을 막기 위한 비닐이 끼워져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도시가스에 이어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로 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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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혁신비즈니스 교육플랫폼 본격 가동
청운대학교는 ‘이슈칼리지’와 ‘이슈하우스’를 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청운대 이슈칼리지는 보호종료아동, 자활청년, 다문화 등 취약계층 청년대상 교육-일자리-주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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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원…통·반장이 신청 돕는다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동절기 난방비 최대 지원액인 59만2000원이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가스요금 할인 대상자인데도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가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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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난방비 59만2000원 지원…통·반장이 신청 돕는다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골목의 가스 계량기 모습. 연합뉴스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 최대 지원액인 59만2000원이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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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연료' 등유도 30% 폭등…"전기장판으로 버틴다"
#강원 원주의 단독주택에 사는 박모(60)씨는 이달 설 명절을 앞두고 등유 400L를 넣는 데 57만원을 썼다. 2년 전엔 같은 양을 넣는데 33만원, 1년 전엔 45만원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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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수당 6개월간 2829명에 지원…'취약 50% 집중' 2단계 시작
아픈 근로자의 휴식과 소득을 보장하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이 7월부터 시작된다. 1단계에서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2단계에서는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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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실업급여 등 돈 푸는 노동정책 축소
실직자들이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고용센터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돈을 투입해 일자리를 만들거나 실업자의 생계를 돕는 고용정책을 확 뜯어고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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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감면 몰라서…41만 가구 신청 안해 못 받았다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한 취약계층 노인이 난방유 쿠폰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로부터 18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받았지만, 겨울을 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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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야 주는 '난방비 감면'...혜택 몰라 못받는 가구 '연 40만'
한파가 몰아친 지난 26일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 뉴스1 ‘난방비 폭탄’ 우려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취약 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이다. 하지만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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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 코딩 휴머니즘 〈끝〉 코딩 휴머니즘 #한 가족이 거실에서 대형 TV로 극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고3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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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에너지바우처 15만→30만원, 가스비 할인도 2배로
정부는 26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서 한 시민이 얼음으로 덮인 계단을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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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에 긴급 처방…정부 "취약계층 지원 2배 확대"
강력한 한파 속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액과 가스요금 할인액을 두 배 수준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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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취약계층 160만가구에 난방비 지원 늘린다
대통령실은 26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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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2명은 68만원 받았다…아는 만큼 챙기는 '13월 보너스'
15일 문을 연 국세청 연말정산 홈페이지. 홈택스 캡처.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68만원씩 환급받았다. 반면 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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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 도시가스 요금 할인한도 50%로 확대
정부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사·난방용 도시가스 요금 할인 한도를 50%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민생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