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家 를 찾아서]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
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이동녕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왼쪽)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
-
심훈 선생 유품 200여 점『상록수』 쓴 생가로 돌아온다
심훈(1901∼1936) 선생 유품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필경사’로 돌아온다. 필경사는 심훈선생의 생가이다. 당진군은 미국 버지니아주 거주하는 심훈 선생
-
조병옥·유관순은 한동네 오빠 동생 … 몰랐던 천안 이야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는데 봄이 온 것 같지 않다)이라는 말을 실감케라도 하듯 3월 말까지 꽃샘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이틀 후면 4월.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도
-
천안삼거리 흥에 취하고 … 한산소곡주 맛에 취하고 …
‘여유로운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충청도. 충청도 가운데서도 특히 대전과 충남의 이미지는 ‘느림과 여유의 미학’과 잘 어울린다. 대전·충남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충청도 고유의
-
천안 목천 ‘석오 이동녕 기념관’ 문 열어
23일 ‘석오 이동녕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천안시 제공]상해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큰 획을 그었던 천안 출신 석
-
천안시 역사문화연구위원 노대흥씨
지난달 초 출범한 ‘천안시역사·문화연구위원회’. 천안의 역사·문화연구를 위해 14명의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노대흥(65·사진) 아우내문화원 이사다. 10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북한의 화폐개혁
북한이 지난달 30일 옛 돈과 새 돈을 100대1로 바꾸는 화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북한은 화폐제도를 바꾸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폐 교환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화폐정책의 변화는 한
-
태안반도에 1300리 생태탐방로 생긴다
충남 태안반도에 1300리 생태탐방로가 생긴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국사봉에 개설돼 있는 산책로를 등산객들이 걷고 있다. [태안군청 제공]태안군은 2012년까지 태안반도의 최북단
-
한형조 교수의 교과서 밖 조선 유학 : 實學, 안팎의 도전에 흔들리는 성채
지난주 동아시아 실학을 두고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벌써 10회째라고 한다. 다산의 생가 앞 남한강 가에 실학박물관을 개관한 후라 의미는 더했고 열기는 뜨거웠다. 이틀간의 대회를
-
‘항일독립운동 성지’ 천안의 진면목 세웠다
천안 목천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 생가. 뒷산에는 왜가리가 서식한다. 가까이 짓고 있는 이동녕 기념관은 마무리 공사 중이다(작은 사진). [조영회 기자] 천안의 목천·병천이
-
4대 종교 성지 잇는 순례길
사단법인 한국순례문화연구원이 전주·완주·익산·진안 등에 있는 천주교·원불교·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의 성지를 잇는 180㎞의 순례 코스를 엮어냈다. 4대 종단은 이달 말까지 주요
-
“바퀴벌레는 작아도 수억 년 생존, 외형 경쟁은 안 한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새 길을 갈 때는 책이 제일 확실한 스승”이 관련기사 윤도준 회장의 조용한 개혁 윤도준(57) 동화약품 회장은 소탈했다. 24일 오전 인터뷰를 위해 서울
-
문헌서원, 130억원 들여 역사마을로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의 문헌서원(조감도)은 고려 말의 대학자인 가정 이곡(李穀)과 목은 이색(李穡)을 기리기 위해 지은 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1610년 한산 고촌이
-
목천의 이동녕 생가지 정비
천안 출신으로 상해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큰 획을 그었던 석오(石吾) 이동녕 선생의 생가지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동녕
-
거기서 보았네, 박경리 문학 잉태한 청춘의 흔적들
다음 달 5일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가 떠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유족은 기일을 음력으로 쳐서 24일 첫 제삿밥을 올렸지만, 세상은 여전히 박경리가 떠난
-
“노 전 대통령 착잡한 심경” 장군차 심으며 달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생가 복원 공사로 사저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먼
-
“노 전 대통령 착잡한 심경” 장군차 심으며 달랜다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생가 복원 공사로 사저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
경제난에 추모 발길 줄잇는 호암 생가
고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가 개방 1주년을 맞으면서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19일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생가에서는 김채용 의령군수와 경주이씨 대종회 회원 등 500여명이 모인
-
반기문 유엔총장 테마사업 본격 추진
충북 음성군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테마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음성군 음성읍을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안전부 육성자금
-
대전·충청권 대학생들 국내외 봉사 체험 줄이어
순천향대 정다송(19·여·경찰행정학과)씨는 2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0여 명의 봉사팀과 집 짓
-
MB “친일문제, 공과 균형 있게 봐야”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친일문제는 공과(功過)를 균형 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7대 종단 대표 초청 오찬에서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
-
반기문 유엔총장 고향에 기념관·평화공원 세운다
충북 음성군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원남면 상당1리 행치 마을의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음성군에 따르면 반 총장의 고향마을을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는 명
-
[로컬가이드] 충북 청주시립합창단 外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3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성법, 예술가곡, 애창가요, 가곡및 앙상블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수강인원은 성악반 30명, 가요반 30명,
-
DMZ 공원 … 웰빙 치료센터 … 경기도 ‘100대 자연 휴 공간’ 만든다
경기도에 자연 휴식공간 100곳이 새로 생긴다. 도는 2017년까지 5000여억원을 들여 ‘100대 자연 휴(休) 공간’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