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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우·임현주씨 ‘아프간 피랍 커플’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송병우(34)씨와 임현주(33)씨가 12일 분당 샘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씨는 피랍 이후 미국 CBS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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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형규 목사 추모 서적 논란
아프간에 피랍됐다 목숨을 잃은 고(故) 배형규 목사의 삶과 죽음을 다룬 책이 출간돼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출간된 『아프간의 밀알:순교자 배형규 목사의 삶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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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샘물교회 박 목사 재신임 "공감 못 해" 61.7%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태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던 경기도 분당 샘물교회 박은조 담임목사가 최근 교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3일 조인스 풍향계는 국민들은 박 목사의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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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예수님과 부처님은 뭐라고 하실까
고등학교 때니까 30년 가까이 된 얘기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을 읽었다. 얇고 조그만 문고판이었는데, 읽고 또 읽었다. 어차피 물욕 따윈 진작에 내팽개친 스님은 선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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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형
‘완벽(完璧)’이라는 성어가 나온 공간 배경은 전국시대 조(趙)나라다. 명신 인상여가 강국인 진(秦)나라의 압력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진귀한 보물인 화씨벽(和氏璧)을 원래 상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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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심려, 정부에 부담 줘 죄송"
유튜브에 아내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동영상을 올렸던 류행식씨가 두 자녀와 함께 2일 경기도 안양 샘병원에서 피랍됐던 아내 김윤영씨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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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아들 심성민씨 잃은 '아버지의 편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23명 중 생존자 19명이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43일간의 ‘아프간 악몽’에서 깨어난 듯하다. 그러나 탈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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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피랍 아들 잃은 심진표씨 ‘눈물의 편지’
관련기사 아프간서 아들 심성민씨 잃은 '아버지의 편지' “나무를 깎아서라도 돌을 쪼아서라도 내 아들을 돌려 달라….” 탈레반에 희생당한 고(故) 심성민씨의 부친인 심진표씨가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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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아들 심성민씨 잃은 '아버지의 편지'
故심성민씨의 아버지 심진표씨가 경남 고성의 자택에서 “다른 사람들은 살아서 귀국했는데 성민이는 왜 살해됐느냐”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성=이상재 기자] “성민이 추모관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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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어 개신교도 재정 투명화 바람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한 달 전 ‘2006년 재무재표’를 공개한 가운데 개신교계에도 ‘재정투명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교회 재정에 대한 감사를 외부 회계 법인에 맡기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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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가족 품에 돌려보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가족들은 1일 하루 종일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다. 오후 4시30분 협상 시한이 지난 뒤 '4명 추가 살해 위협'→구출 군사작전 개시→구출작전 오보로 이어지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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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 선교 계속해야" 인터넷 기독교 신문 '기고문' 논란
“분쟁 지역에서의 선교, 중단하지 말자” 인터넷 기독교 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에 위험지역 선교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기고문이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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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까지 기증 … 아낌없이 주고 갔다
26일 분당 샘물교회 관계자가 고 배형규 목사의 영정 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7월 25일. 아들은 생일에 숨을 거뒀다. 아들은 자신이 죽으면 시신을 의료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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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가능성 배형규씨는 인질 중 유일한 목사
탈레반 무장단체에 의해 25일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배형규(42.사진) 목사다. 그의 살해설은 아프가니스탄 이슬라믹 프레스(AIP)가 탈레반 대변인 카리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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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시한 연장에 "아 …" 탄성
박은조 한민족복지재단 이사장이 23일 분당 샘물교회에서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탈레반과의 협상이 네 번째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3일 오후 11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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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갔는데…' 아프간 선교 납치, 한인들 충격파
"제발 신의 가호가 있기를…." 아프가니스탄 선교봉사팀의 피랍소식을 전해들은 대다수 한인들은 20일 이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특히 현재 자녀나 지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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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23명 중 3명은 현지 인솔자
샘물교회 배형규 목사(右) 등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납치된 교인들이 13일 인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모자이크 처리한 사람은 이들을 환송나온 동료.[SBS 제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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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박은조 담임목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해외봉사단원 23명이 소속된 분당 샘물교회는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교회를 개척한 박은조(51) 담임목사의 평소 신념 때문이다.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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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아프간서 선교 활동 중단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권오성 목사)는 22일 성명을 내고 "신변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위험지역에서의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은 납치와 생명의 위험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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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호봉제 목사 … 세금도 자진납부"
▶ 자체 건물없이 서울 숭의대학 시설을 임대해 목회를 하는 "높은 뜻 숭의교회"의 김동호 목사. 최승식 기자 "3년 전 제가 억대 연봉을 받는 주인공으로 잘못 알려졌었지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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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 최대 개신교 NGO 뜬다
22일 발족하는 ‘기독교 사회 책임’은 범 개신교 인사들을 망라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서울 시내에서 구국기도회를 갖는 개신교도들. [중앙포토] 대형 교회 유명 목사와 개신교 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