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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보기] 한화·두산 "SK 독주 막겠다"
욱일승천하는 용(와이번스)의 꼬리가 시야에서 아른거린다. 조금만 더 거리가 벌어지면 아무도 용을 잡아 내리지 못할 것이다. 프로야구 SK의 '강자본색'에 전 구단이 떨고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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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장외홈런' 4경기 연속 '빅쇼'
'빅초이'의 배트가 4월을 넘어 5월에도 활기차게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 ▶ 30일(현지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한 최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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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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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2방 맞고 5실점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홈런 2방을 얻어맞는 부진을 보였다. 2일(이하 한국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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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스 '멍군' 자이언츠 꺾고 1승1패
멍군! 플로리다 말린스가 배리본즈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 벨 파크에서 벌어진 2003 메이저리그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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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에이스의 힘으로" 첫 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설명이 필요없는 '에이스' 제이슨 슈미트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플로리다 말린스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1일(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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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30-30 클럽' 5회…70년대 최고 거포
1970년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았던 '슬러거(강타자)' 바비 본즈(右)가 폐암과 뇌종양으로 지난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숨졌다. 57세. 그는 현역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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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본즈 생일날 결승 홈런
*** 본즈 생일날 결승 홈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슬러거 배리 본즈(39)가 팀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본즈는 자신의 생일인 24일(현지시간) 홈구장인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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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500홈런·500도루
배리 본즈(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5백-5백 클럽(5백개 이상 홈런과 도루)의 문을 열었다. 본즈는 24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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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머나먼 2승'
밝지 않은 표정이었다. 28일만의 등판. 지구 1위의 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러나 한 회가 지날수록 다이나믹한 투구폼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배리 본즈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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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홈런 2방 5실점' 시즌 5패째
2개의 실투가 아쉬웠다. 제구가 안된 2개의 공은 각각 2점홈런과 3점홈런으로 연결됐고,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시즌 5패째(1승). 잘나가던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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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장 끝내기' 3연승 질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통의 라이벌' LA 다저스를 3연패로 몰아부치며 연승가도를 질주했다.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12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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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스워스 '토네이도' 잠재우고 2승째
잘나가던 노모 히데오가 임자를 만났다. 지난 2번의 등판에서 16이닝, 경기당 8이닝을 넘게 던져 1.6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던 노모는 11일(한국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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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홈런공 "반으로 나눠라"
"반으로 잘라라. " 솔로몬의 명판결인가, 또다른 분쟁의 시작인가. 소유권 분쟁으로 1년여를 끌어왔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3호 홈런공에 대한 법원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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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름 때문에···"
2002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야구와는 상관없는 논쟁으로 월드시리즈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그것은 야구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다. 단순한 야구 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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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VS 일본야구 (2)
[수비능력] 일본 야수들은 전반적으로 수비가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들의 수비는 분명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이며, 비록 메이저리그 야수들이 가진 역동적인 플레이가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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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배트보이 대런 베이커
"직무에 충실한 것도 잘못인가요?" 물론 아무도 이런말을 하지 않았다. 당사자인 대런 베이커(3)는 아마 이런식의 말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3살짜리가 할 수 있는 단어에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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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WS우승 한 발 남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16-4로 대파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자이언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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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롭 넨
포스트시즌 7세이브. 세이브성공률 100퍼센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까지 올라온데에는 불안한 가운데서도 완벽하게 뒷문을 막아준 마무리 투수 롭 넨의 공이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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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수비가 망친 경기'
야구에서는 아무리 큰 점수차이로 이기고 있어도 반드시 막아내야하는 시기가 있다. 주지말아야할 상황에서 점수를 잃게되면, 회가 거듭될수록 역전을 당할 확률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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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제부터 시작이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반격의 긴 총성을 울렸다. 자이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4-3으로 힘겹게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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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시리즈는 '그들만의 경기'
캘리포니아시리즈는 '그들만의 경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맞붙은 월드시리즈가 개막됐지만, 동부팀들이 모두 탈락하며 시청률이 감소하는등, 예년보다 미국내 월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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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WS 2승남았다!"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0-4로 대파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3차전경기에서, 에인절스는 4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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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새먼 '구호 천사'
두 천사가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함께 했다. 에인절스가 21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하는 난타전 끝에 샌프란시스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