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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굴리는 어프로치 샷
그린 주변에서 하는 짧은 어프로치 샷. 잘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지만 까딱 잘못하면 어이없는 실수로 타수를 까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핀까지 10야드 정도의 거리를 남겨 놓고 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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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25년전 웨지 들고 대회 출전
존 댈리가 24년 된 골동품 웨지를 들고 대회에 나왔다. 15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시작된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다. 퍼터는 오래된 것을 쓰는 선수들이 많지만 다른 클럽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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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양용은·신지애 기대해주세요" 세계 챔프
고양시 풍산역 뒤 한 골프연습장. 김우현(백석고3)군이 방금 필드에서 쇼트 게임 연습을 한 뒤, 드라이버 훈련을 위해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다. 샌드웨지로 몸을 풀고 나서 드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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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오는 여자 … 우즈 난리났군
타이거 우즈(34)가 친 아이언 커튼이 완전히 젖혀지고 있다. 미국의 ‘라이프&스타일’지는 우즈가 라스베이거스 나이트클럽 매니저인 칼리카 모킨과 10월 말까지 밀애를 했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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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때 척추와 클럽, 직각을 만들어라
이선화 선수가 폴로 스루 연습을 하는 모습. 클럽이 허리를 지날 때까지 머리를 고정해야 한다. 골프 스윙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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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앞둔 프로골퍼들 중압감에 ‘악몽’ 시달려
“홀(컵)이 책상 위에 꽂혀 있는 거 있죠. 밤새 홀 아웃을 못해 발을 동동 굴렀지요.”(정일미) “퍼트를 하려는데 갑자기 그린이 반으로 쪼개져 퍼팅을 할 수 없었어요.”(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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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골프는 강하다
“니들, 한국 복싱이 잘나가다 요즘 왜 빌빌대는 줄 아나. 다 헝그리 정신이 없기 때문이야. 옛날엔 라면만 먹고도 챔피언 먹었어.”1997년 개봉했던 영화 ‘넘버3’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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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과 오른 팔꿈치 절대 굽히지 마라
칩 앤드 런 샷을 할 때는 공을 오른발 바깥쪽에 놓고 몸통과 어깨를 이용해 가볍게 굴려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스코어를 줄이길 원한다면 집중적으로 ‘칩 샷(chip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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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다운블로 샷으로 디벗을 만들어라
이선화 선수의 웨지 샷 시범. 공은 오른발 가까이에 놓고 백스윙 크기와 스윙의 빠르기로 거리를 조절한다. 골프를 할 때 웨지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퍼터와 드라이버, 그리고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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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두 달이면 다 닳아 … ” 오지영 송곳샷, LPGA 찌르다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오지영이 우승 트로피를 받쳐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시즌 첫 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클리프턴(미 뉴저지주) AFP=연합뉴스] 북유럽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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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의 눈, 해거름에 더 빛났다
우승을 확정한 뒤 우즈(左)가 캐디를 향해 환호하고 있다. [올랜도 AP=연합뉴스] 땅거미가 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5m 버디 퍼팅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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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km 모래바람도 ‘악바리’ 그녀를 못 말려
첫날 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인경이 8번홀에서 드라이브샷 하는 모습. 김인경은 “바람이 불어 거리 측정에 애를 먹었지만 비교적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며 활짝 웃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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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작게, 손목은 부드럽게
릭 스미스(왼쪽)는 임팩트 후 피니시 때까지 손목 각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④ 이상적인 칩샷의 세트업과 스윙 골프 스윙 동작을 만족스럽게 하기는 쉽지 않다. 그린을 공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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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디벗에선 쓸어치고 벙커선 공 1cm 뒤 때리세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 라운드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디벗이나 벙커에 빠진 공을 칠 때나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샷을 해야 한다. 평상시엔 대수롭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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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 병상 위의 리커버리샷을 치세요
세베리아노 바에스트로스 그는 마드리드의 라파즈 병원 응급실에 누워 있다. 의식은 없다.잘생긴 얼굴,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이며, 허세를 부리고, 모험을 즐기던 이 천재 골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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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족집게 레슨' 한번 받으면 KLPGA 우승?
“언니들이 레슨 프로 하래요.” 여자 골프의 지존 신지애(하이마트)가 족집게 레슨을 하고 있다. 신지애는 KLPGA 투어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을 하루 앞둔 18일 연습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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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샷 할 땐 머릿속에 샷의 개념이 있어야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홍희선 KLPGA 프로의 샷 동작을 일일이 바로잡아 주고 있다. 레드베터는 어깨의 동작과 피니시를 강조했다. ⑭ 드로샷과 페이드샷의 실전 레슨스윙을 이용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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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강한 그들, 우즈 부럽지 않다
스크린 골프장이 대중화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 대회에선 10언더파를 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스크린 프로’들이 동호인 사이에서 스타 대접을 받는다. 스크린 골프도 운동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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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강한 그들, 우즈 부럽지 않다
스크린 골프장이 대중화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 대회에선 10언더파를 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스크린 프로’들이 동호인 사이에서 스타 대접을 받는다. 스크린 골프도 운동이다.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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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의 벙커샷도 긴 백스윙으로 리듬 유지하라
레드베터는 벙커샷을 할 때 바운스가 큰 웨지를 사용하고, 클럽 페이스는 오픈하라고 직접 자세를 바로잡아 주며 강조했다. ⑥ 다양한 클럽을 이용한 벙커샷초보 골퍼들에게 벙커샷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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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야드 거리 거친 러프선 58도 웨지로 ‘벙커샷’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플립 칩샷 시범. 그는 팔과 몸통이 일체감을 이루는 스윙을 하라고 강조했다. ⑤ 짧게 띄워 치는 플립 칩샷여름철에는 러프가 무성하게 자란다. 장마철의 그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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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 하기 전 먼저 치고 싶은 샷 상상하라
칩샷의 기본은 볼을 양발의 가운데에 두되 몸의 무게중심은 앞발에 두는 것이다. 셔츠 단추가 볼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③ 거리 조절을 위한 칩샷 박세리도 훈련으로 쇼트게임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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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링 능력 키우자
스크램블링(Scrambling)은 미국 남자골프(PGA) 투어에서 선수별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나 그린 적중률 등과 함께 세부기록 항목에 반드시 포함되는 중요한 요소다. 파 온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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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버디로 ‘지남철 벙커샷’
탱크는 벙커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벙커 돌파를 즐긴다.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1일(한국시간) 하와이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어 소니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