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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도 흔든 장정의 '컴퓨터 샷'
▶ 장정(中)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퍼트로 우승을 확정짓자 송보배(右)와 이름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샴페인을 뿌리며 축하하고 있다. [사우스포트 AP=연합뉴스] 5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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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황제의 시대' … 우즈,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다시 타이거 우즈의 시대가 왔다'. AP통신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즈(미국.사진)가 다시 우승하자 이렇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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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차' 한희원 1위 장정 2위… 제이미파클래식 3R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장정(25)이 LPGA투어 제이미파 오웬스코닝 클래식 3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세 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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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태풍' 몰고 온 미셸
▶ 미셸 위가 3라운드 경기 전 보약을 먹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로이터=연합] 돌풍이 매머드급 태풍으로 변했다. 태풍 이름은 '미셸'.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늘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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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연사흘 단독선두…박희정·김주미 1타차 2위
시즌 10번째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불끈 힘을 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셀의 와이카길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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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긴 겨울잠' 깰까
▶ 박세리가 연습라운드 도중 캐디와 얘기하고 있다.[멕시코시티 AFP=연합] 2005년 LPGA 투어 두번째 대회인 마스터카드 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이 4일 밤(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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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우즈 천하 마침표 찍다
"지난해에도 목표는 세계 1위였고, 올해 목표 역시 세계 1위였다. 정말 기쁘다." ▶ 비제이 싱(左)이 마지막 홀 경기를 마치고 새 골프세계챔피언 등극이 확정되는 순간 타이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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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정지현, 레슬링 값진 금메달!!!
'한국 레슬링의 신예' 정지현(한체대)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정지현은 26일(한국시간) 아테네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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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정지현, 레슬링 값진 금메달!!
'한국 레슬링의 신예' 정지현(한체대)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정지현은 26일(한국시간) 아테네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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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개막] 이글·4버디…최경주 굿샷
브리티시오픈에서 세차례 우승을 거둔 '스윙 머신' 닉 팔도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 13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트룬 AP=연합]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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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3R] '굳센' 구센
▶ 구센이 3라운드 1번홀 티샷에 들어가기 전 아이언을 어깨에 올려놓고 몸을 풀고 있다. [사우샘프턴 AP=연합]'지옥의 코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21일 새벽(한국시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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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HP클래식 역전 우승…최경주 공동 7위
비제이 싱(피지)이 4일 새벽(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HP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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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송아리 '해피 버스데이'
▶ 18번째 생일인 지난 1일(현지시간) 단독선두에 나선 송아리가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 4명의 한국 여자골퍼가 리더보드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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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흔든 탱크샷
▶ 최경주가 3라운드 2번홀에서 벙커에 볼을 빠뜨린 후 멋지게 탈출하고 있다. [오거스타 AP=연합]'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가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마스터스 우승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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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싹쓸이 샷, 오늘만 같아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개막전인 웰치스프라이스 챔피언십이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됐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3라운드 경기에서 박지은(25)은 버디만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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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갈증 한희원, 맬런과 대접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첫승에 도전하는 한희원(25.휠라코리아)과 미국의 노장 메그 맬런(40)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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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US여자오픈 톱10 목표"
"코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배운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잔디가 생소해 애를 먹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미셸 위(13.한국이름 위성미)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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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感' 엘스의 '甘'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릎 수술의 공백을 딛고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시즌 첫승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가 두달여 자리를 비우는 동안 황제 자리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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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페블비치 기다렸다"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 개막에 앞서 6일 열린 저명인사 초청 골프행사에서 프로복서 오스카 델 라 호야(右)가 아나운서 밥 머피(左)의 소개를 받고는 주먹을 쥐어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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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경제학]치솟는 회원권 값
고액 골프장 회원권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늘어나는 골퍼를 골프장이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킹난=기존 골프장들은 18홀 기준으로 회원이 1천명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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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수퍼 그랜드슬램'
카리 웹(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수퍼 그랜드슬램'이란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작은 거인' 장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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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첫승 해내나
구릿빛 피부에 날카로운 눈매는 한마리 흑표범을 연상시켰다. 근육질의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샷은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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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3타차 선두 "시즌 첫승 보여요"
드디어 대반격이 시작된 것인가. 박세리(25·삼성전자)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 엘카바예로 골프장(파72·5천7백55m)에서 벌어진 오피스 디포 대회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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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조 선두 탈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10개월만에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조 선두를 탈환했다. 맨체스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