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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미·일 제치고 먼저 탐지
“목표물 접촉, 미사일로 판단됨!” 지난 13일 오전 7시 39분경. 서해상에서 근무 중이던 세종대왕함(7600t급) 지휘통제실에 짧고 굵직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북한이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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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고 300㎜ 비…구제역 침출수 비상
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면서 주말 전국적으로 최고 3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전선에다 태풍까지 겹치면서 강풍과 폭우가 예상돼 구제역 매몰지 관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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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장마 겹쳐 … 26~28일 폭우·강풍
장마전선에 태풍이 합류하면서 이달 말까지 한반도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26~28일에는 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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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9명 목선 타고 서해로 귀순
두 형제의 가족이 포함된 북한 주민 9명이 서해상을 통해 집단 귀순했다. 정부 당국자는 15일 “어린이 4명을 포함한 9명의 주민이 지난 11일 소형 목선을 타고 서해 우도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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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황사 전국 영향권 … 중부지방 심해 … ‘이상 파랑’ 내일 서해안 살인파도 가능성
네이멍구(內蒙古)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말인 19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9일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노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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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에 올 겨울 들어 첫 눈 … 작년보다 7일 일러
8일 오후 서울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서 눈발이 날리는 것이 관측됐으며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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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모든 인력장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 다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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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모든 인력장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 다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진상 규명과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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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청해전 패배 뒤 보복 공언…도발 확인 땐 남북교류 전면 단절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이 27일 새벽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6일 밤 우리 해군의 초계함 침몰사고가 만약 북한의 공격으로 결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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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해서 초계함 침몰로 104명중 58명 구조"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자료사진)이 26일 오후 9시45분께 원인 미상으로 선체 뒤쪽에 구멍이 뚫려 27일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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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눈 … 모레까지 꽃샘추위
9일 저녁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시샘하는 눈과 ‘꽃샘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해상으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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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쏟아지기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기상청 “오늘 수도권에 최고 7cm 올 것”
서울지역에 1907년(공식 적설량 관측자료 기준으로는 1937년) 이래 가장 많은 25.8㎝의 눈이 내린 4일. 기상청의 예보는 또다시 빗나갔다. 500억원 이상 하는 수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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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도 ‘물폭탄’
장마전선이 일시 북상한 9일 하루 중부지방에는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호우경보가 발표된 서울에는 오후 5시까지 189.5㎜의 비가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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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날에도 북한군 소대 DMZ서 지뢰 매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진 29일,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담당 부대에는 일제히 조기가 걸렸다.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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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날에도 북한군 소대 DMZ서 지뢰 매설
29일 오전 7시쯤 15사단의 V자 계곡으로 병사들이 DMZ 철책경계에 나서고 있다. 중부전선=안성규 기자 관련기사 북한 ICBM 실은 열차 평양서 출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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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 비난 여론 응집시켜 북핵 저지 총력전 펼쳐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움직임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가 깊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 핵실험 직후 열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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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예보 못하고 1시간 뒤‘날씨 중계’만
19일 오전 3시 장대비가 서해안 너머 내륙인 충북지역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새벽에만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물은 삽시간에 불어났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겼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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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껴간 황사 저기압 뚝심 덕분
2, 3일 부산·대구·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하늘은 황사 먼지로 가득했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20~30배가 넘어 황사경보까지 발령됐다. 개학을 맞은 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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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남하 뒤 북송된 주민 22명 총살설
지난 8일 북한 주민 22명이 남한으로 표류했다 북한으로 송환된 사건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일부 언론이 북송 주민들이 모두 총살됐다는 설을 제기하며 이들이 귀순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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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오늘 최고 200㎜ 큰비
계속되는 비 소식에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팔당댐이 물을 방류하고 있다. 기상청은 8일에도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연합뉴스]8일 중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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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500억 수퍼컴 있지만 애써도 안될 때 있어"
31일자 기상 예보를 위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 모인 예보관들이 전면 대형 화면과 각자 테이블에 놓인 컴퓨터 모니터에 띄운 기상도.위성사진 등을 보면서 분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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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멸
태풍 ‘에위니아’ 진로 예상도(15시 현재)10일 기상청 자료, 오후 3시 현재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위치 및 진로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 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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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예상경로
기상청(www.kma.go.kr)은 9일 '오후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매시간 30킬로미터 이상의 빠른 속도로 북상중인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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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 26일 서울에 눈소식?
26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낮 기온은 전날보다 7~10도 낮아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