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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비엔나·필」의 명 지휘자들|유한철
1백30년의「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역사와 더불어 살아온 유명한 지휘자들은 너무도 많다. 19세기에 걸쳐「오토·니콜라이」「칼·에케르트」「한스·리히터」「구스타프·말러」 「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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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김씨 25일 중 대화 갖기로
8·3 긴급명령심사 국회특위는 수해대책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 때문에 심사종결 단계에서 3일간 공전. 신민당은 수해대책 국회특위구성 문제를 다루기 위해 22일 본회의 개회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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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새봄의 가요계에 『밤하늘』로 「데뷔」한 이미배양(21)은 연세대 가정대 주생활과 4년의 대학생가수. 『학우신분을 의식하기 때문에 행동에 조심이 된다』는 이양은 70년도 TBC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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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낭만의 잔치 대학축제
대학가의 축제행사가 막을 올렸다. 「캠퍼스」의 이 젊음의 향연은 모든 축제를 가을로 미룬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벌어진다. 그래서「캠퍼스」의 4월과 5월은 가히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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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하계 프로그램 개편 4월 3일부터 시행
직업인 사이의 가계『천태만상』 전문화된 직업인 그룹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내면의식과 고환을 들어본다.(PD김주철 MC 민창기) ■양식과 비전의 세계『만나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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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바」· 「데이비드」공연
TBC TV는 22일 저녁7시 30분 부터 시민회관에서 벌어지는 세계적인「감·스타」 「헤드바」와「데이비드」 (『꿈속의 나으미)를 부른 혼성+뷰에튼 ) 협한 공연실 황을 독점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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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나·도나·도나』『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등 귀에 익은 「포크·송」으로도 유명 하지만 10년 동안의 가수생활을 줄곧 「뉴·레프트」로서 열렬히 반전운동에 참여하여 더욱 유명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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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작곡가 이봉조씨가 제2회 동경 국제 가요제(공식 명칭 World Popular Song Festival in Tokyo)에 출품한 『사랑의 교실』(영화 『연애 교실』 주제가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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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1회 「아시아」대예능제에 대해 문공부가 개최불허를 통고함으로써 뒷수습이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 「아시아」예능인연합회한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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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동양「라디오」는 23일 하오 4시 30분부터 덕수궁 중화 전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애청자를 위한 「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 나라 방송사상 최초로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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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동양 라디오는 지난 2월 25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열린 제 21회 칸초네·페스티벌 실황을 방송한다. 온 세계의 가요 팬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벌어진 산레모 가요제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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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으로 돌아가는 칸초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칸초네·페스티벌」인 산레모 가요제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산레모 시립 카시노·홀에서 열렸다. 세계의 「칸초네」 「팬」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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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젊은이는 멜로디보다 리듬을 좋아한다. 성난 파도처럼 출렁이고 폭풍 같은 리듬 위에 향연을 벌인다. 오늘 은 오승근·홍순백 이 노래하는 「투·에이스」의 날. 하루50여 통씩 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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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과 환각제화 「프리·섹스」-히피 등 반체제 만조
70년의 지구촌에는 70년대 첫해로서의 시간적 분수령을 역사상 외 전기로 발전시키는 갖가지 일들이 구제 화했다. 지난날에서 넘어온 전쟁기운의 짙은 안개는 계속 지구촌의 둘레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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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안고 정훈희양 귀국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 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포퓰러·송·페스티벌」에서『안개』를 불러 세계가요「베스트·10」에 든 가수 정훈희양(21)과 『안개』작곡가 이봉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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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안고 정훈희양 귀국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 「포퓰러·송·페스티벌」에서 『안개』를 불러 세계가요 「베스트·10」에 든 가수 정훈희양(21)과 『안개』 작곡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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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영·페스티벌』
오늘밤 「보컬·그룹」은 Ebony's, Try to Remember, 사모하는 마음, 최진사댁 셋째 딸을 노래하며 대화를 나눈다. (MC 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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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반려자·교양의 샘 HL KC 640KC 동양라디오
귀는 눈보다 피로하지 않습니다. 귀로 듣는 마음의 영양! 동양 라디오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읍니다. 새시대의 기수, 즐겁고 보람있는 동양라디오. 10월1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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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영화
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 미국 및 「유럽」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중앙대 연극영화과)의 「리포트」다.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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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젊은세대의·새우상| 아를로·구드리
지난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뉴요크」주의 「우드스트크」에서 벌어진 음모제에는 사상최대인 40만명의 군중이 모여들어 일대 장관을 이루었다. 이날 음모제의 주인공은 「자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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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음악의 기수들
「웹스터」사전을 보면「클라라·워드·싱거즈」를 가리켜 복음음악의 부활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고스펠·송」은 영혼을 파고드는 감동과 시정을 지녔다. 그래서 신앙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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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60년특집방송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우리네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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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주최 캄보부 최우수상 홍익대 팀
제2회 전국남녀대학생 대「재즈·페스티벌」이 동양방송주최로 27일 하오2시 30분 서울시 민회관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캠퍼스」의 젊음과 낭만을 무대 위에 펼친 이날 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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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와 정서의 열연
필자가 8년 전에 「런던」의「로얄·페스티벌·홀」에서「아이작·스턴」을 처음 보았을 때와는 외모가 많이 바꾸어졌다. 흰머리가 많이 생겼고 살이 찌고 굴 표정이나 연주태도에서 장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