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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없이 어디 갔나 했어요…코치 된 ‘월드 리베로’ 여오현
남자배구 ‘최고의 리베로’에서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코치로 변신한 여오현. 20년 간 625경기를 뛴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을 잘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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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우승반지 못 꼈지만… 열정은 여전한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지켜보는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사진 한국배구연맹 "같이 호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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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배구 여제 김연경과 농구 여제 박지수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2024년 새내기’됐다
스포츠 리더 도전 위해 생활체육지도과 입학 김연경 선수(왼쪽 넷째)가 방송대를 방문해 고성환 총장(왼쪽 다섯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방송대] 한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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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 교차한 최태웅 감독 "아픔 많았지만, 만족한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배구단 감독. [KOVO] 새내기 선수들을 지명하는 날. 최태웅(45) 현대캐피탈 감독은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었다. 최태웅 감독은 28일 서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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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아픈티 안내는 사기꾼…수술엔 '식빵' 외치며 눈물"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을 올림픽 4강 무대에 올려놓은 '배구 여제'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의 주치의 김진구 명지병원장이 "내게는 응원하며 지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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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8세 고교생 정지윤 "신인왕? 이제는 욕심나요"
지난달 2일 도로공사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정지윤(오른쪽). [사진 현대건설] 만 열여덟번째 생일이 하루 지난 선수답지 않았다. 신인 미들블로커 정지윤(18)이 강스파이크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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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박찬호, 유상철, 이천수, 김승현 등 스포츠 전설들, 골프로 자존심 대결 벌여!
야구, 축구, 배구, 농구 4대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로 일합을 겨루기 위해 모였다. 11월 30일, 오늘 밤 11시 JTBC GOLF에서 첫 선을 보이는 ‘SG골프 레전드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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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서재덕-정지석 선발 출전
정지석(21·대한항공)서재덕(27·한국전력)과 정지석(21·대한항공)이 일본전에 선발 출격한다.월드리그 일본전을 앞둔 김남성(62)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은 19일 오후 7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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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파워틴] 두산베어스 1차 지명 투수, 이영하
"라이벌이요? 없어요."2016시즌 두산베어스의 새내기 이영하(선린인터넷고 3) 선수는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했다. 그는 지난 6월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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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급할수록 돌아가는 현대캐피탈 최태웅
급할수록 돌아간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39) 감독 얘기다.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05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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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출발 … 분리수거·전기료, 세상 물정 배운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립형 그룹홈’에서 박현수(19·가명)군 등이 아침밥을 먹고 있다. 올해 초 보육원을 퇴소한 아이들은 2년 동안 그룹홈에서 생활한 뒤 독립하게 된다.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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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댄스 세리머니 ‘코트의 최홍만’ … 줄넘기 4단 뛰기도 거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배구·테니스·배드민턴 같이 네트가 있는 종목은 상대 선수와 신체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몸과 몸이 부대껴 때로는 전쟁터를 방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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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댄스 세리머니 ‘코트의 최홍만’ … 줄넘기 4단 뛰기도 거뜬
배구·테니스·배드민턴 같이 네트가 있는 종목은 상대 선수와 신체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몸과 몸이 부대껴 때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농구나 축구선수와 비교하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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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일절 클래식 더비, 삼성화재 “만세”
조승목(왼쪽)의 블로킹 성공에 신치용 감독(오른쪽)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천안=뉴시스] 네 번째를 맞는 프로배구 ‘삼일절 클래식 더비’에서 이번에도 삼성화재가 웃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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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겁나는 배구공
남아공 월드컵에서 공인구 자블라니가 ‘마구’로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배구 코트에서도 ‘자블라니급 공인구’가 위력을 떨치고 있다. 프로배구 올 시즌부터 채택된 새 공인구가 강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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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곽승석·김정환 … 업어주고 싶은 새내기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우리캐피탈이 NH농협 2010~2011 V리그 초반 나란히 2연승을 거뒀다. ‘만년 3위’ 대한항공은 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을 연파했고 지난 시즌부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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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그린 위에서 함께 뛰는 언니·동생
‘자매는 용감했다’.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박희영(왼쪽)-주영 자매. KLPGA투어의 새내기 박주영은 “언니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승진 기자]14일부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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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천안시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外
◆천안시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천안시는 11월까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한 학교와 직장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순회교육은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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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구단들 박준범이 무서웠나, 대학 3학년 드래프트 제외
프로배구 대졸 남자 신인 드래프트가 우여곡절 끝에 실시됐으나 구단들의 담합으로 선수들의 직업선택 기회가 침해당했다는 비난이 나왔다. 13일 실시된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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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새내기’ 우리캐피탈 시범경기 2연승 행진
프로배구 신생팀 우리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우리캐피탈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2진이 나온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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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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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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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하프 코리안을 수혈하라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 논쟁을 불러온 토니 애킨스는 미국 대학농구를 휘저은 스타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은 한 달여 동안 행복했다. 그런데 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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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성깔 좀 죽이려…” 세터가 스파이크 펑펑
황동일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LIG손해보험전이 열린 7일 대전 충무체육관. 1세트 24-24 상황에서 랠리 중 LIG손보 진영으로 공이 넘어왔다. 이영수가 엉겁결에 걷어올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