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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범·반달가슴곰·두루미…희귀동물 줄줄이 '출생 신고'
올해 들어 서울대공원에서 희귀 동물들이 잇따라 태어났다. 위부터 큰개미핥기.반달가슴곰.한국표범.오랑우탄. [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대공원이 희귀 동물들이 잇따라 태어나는 경사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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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더 이상 갈 곳 없는 야생동물들
이웃 나라 일본 규슈 남단 이즈미시에는 매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월동하기 위해 아시아 동북부에서 한반도를 경유해 날아오는 1만2000여 마리의 국제적 보호 조류 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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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겨울 방학땐 책하고 놀~자"
바야흐로 겨울방학. 아무리 혈기 왕성한 아이들이라도 찬바람 쌩쌩한 바깥보다는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오락을 하는게 더 좋을 법하다. 하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기회는 이때다.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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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비행기가 어미새인 양
미국 위스콘신주에 살던 새끼 두루미 12마리가 지난달 27일 어미 두루미로 분장한 비행사가 조종하는 경비행기를 따라 플로리다주까지 2천㎞의 이동길에 나섰다. 이는 인간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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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상징새 설문조사
강원도는 현재 도조(道鳥)인 뻐꾸기 대신 새로운 도조를 선정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http//provin.kangwon.kr/)에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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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원병오교수 '한눈으로 보는 한국의 새' 펴내
당신이 이름을 알고 있는 새를 꼽아본다면…. 참새.비둘기.까치.꿩.앵무새…. 아마 20개가 넘기 힘들 것. 평소 새에 관심이 있더라도 30개 이상은 무리이지 않을까. 그러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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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두루미 10년만에 새끼낳아 - 서울대공원 개원이래 최고 경사 자축
지난 87년 1월 혹한의 철원평야에서 탈진상태로 발견돼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던 한쌍의 두루미부부가 회생 10년만에 극적으로 새끼 한마리를 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철원두루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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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의 비극-사람에 길들여지면 野性잃는다
자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그래서 멸종되어 가는재두루미를 인공번식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시도에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그 결과는 암컷 한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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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인간보다 나은 동물들도 많다-두루미.황새
일부 동물들은 인간보다 더 끔찍히 새끼를 아끼고「부부」간의 깊은 情을 자랑하기도 한다. 요즘처럼 부부가 툭하면 갈라서는 세태가 계속된다면 인간의 이혼율은 가족생활을 하는 동물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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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54년 10월 황해도가 재령강을 경계로 남북의 2개 도로 나뉘면서 설정된 황해남도는 기존의 군을 세분하여 많은 군을 등장시켰다. 황남의 행정조직은 도소재지인 해주를 비롯, 19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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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깔에 무념의 율동싣고
춤을 추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순수한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오로지 무념의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 거기 한순간간의 빈틈이 있을수 없고 동작의 흐트러짐도 용납 안되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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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와 자연보호|윤무부 교수
황새 한 마리가 들 개울가에서 죽었다고 모든 매스컴에서 야단들이다. 그러나 작은 참새가 구운 참새 집에서 수백 마리나 죽어 가는 것은 말이 없다. 우리는 모든 들새(야생조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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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조류서식지 거의 농약에 오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각종 야생조류의 서식지·윌동지·도래지 등이 농약에 크게 오염돼 야생조류의 생태계에 위협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희귀조인 크낙새(천연기념물 l97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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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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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속의「따오기」한국에 1 마리 뿐
○…휴전선의 비무장지대 깊숙이 들어가면 병아리 크기의 연분홍색 새를 볼 수 있다. 길고 구부러진 부리와 밝고 선명한 붉은 색의 머리, 정교하게 생긴 볏, 그리고 강건해 보이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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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룩 꾸룩…" 귀빈 재두루미가 왔다|겨울 철새들의 낙원|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꾸루륵, 꾸루룩, 꾸룩.』 겨울 강가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진다.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한강 하류. 이곳에 재두루미를 비롯, 청동 오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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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재두루미 인공사육 성공
지난4월말 자연 부화된 쇄재두루미(학명 Anthropoides virgo)새끼 2마리(사진)가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공 사육됐다. 쇄재두루미는 자연부화 후 갈매기와 다른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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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두루미
흰색·검정색·붉은색 등 3색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두루미는 유연한 몸매를 갖고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예부터 고고한 기품과 대쪽같은 정절 및 불로 장수의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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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 따라 봄 따라-제4구간 대전∼천안
호남평야를 종단한 봄나들이는 백제의 회고 속에 대전∼천안간 철 이른 봄길을 달린다. 화신 만발한 호남평야를 달려온 봄 나그네에겐 꽃망울뿐인 진달래가 아쉽겠지만 천안까지 2백릿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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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조 두루미·재두루미 창경원에
창경원은 15일 부상당한 세계적 희귀조인 두루미 한 쌍과 재두루미 한 마리를 맡아 치료에 나섰다. 천연기념물 202호이며 세계 17개 유명동물원에 37마리밖에 없는 이 두루미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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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동물들「스팀」난방 된 집으로 이사
목이 긴 꽃 사슴이 암놈을 그려 우는 소리에 창경원의 가을은 익어간다.이맘 때면 주부들은 김장걱정·연탄걱정 등 겨우살이준비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그러나 동물가족은 이미 호사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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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동물가족에 겹친 경사
창경원의 6월은 수확의 계절. 동물원의 물 사슴(대만산)이 귀여운 새끼(암놈) 1마리를 낳았고, 왜가리와 갈매기 등 9종의 조류가 59마리의 병아리를 까는 등 경사가 겹쳤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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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재귀…두루미
6·25사변이후 우리나라에서 거의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던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가 최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안에서만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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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도끼만한 새끼분만|재두루미도 병아리까고
초여름의 창경원 동물원에 경사가 겹쳤다. 13일새벽 물개집에서 캘리포니아산 물개가 큰 토끼만한 새끼 1마리를 분만, 물개가족은 3과에 13마리로 불어났다. 이 물개는 지난 63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