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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고양이, 하루 10만원 전용호텔도 안아깝다"
고급 침대와 쿠션, 도자기 식기, 디럭스 화장실, 정수기…. 사람이 이용하는 콘도나 호텔의 옵션 사항이 아니다. 오로지 고양이를 위한 시설이다. 최근 애묘인(愛猫人)들이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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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수현표 톡톡 튀는 대사 ‘엄마가 뿔났다’ 시청률도 쑥쑥
조사 등 군말은 최대한 생략한 채 ‘다다다다’ 쏟아지는 대사만으로도 그녀의 작품임을 짐작할 수 있다. 김수현표 가족드라마가 돌아왔다. KBS-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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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무주택이 상팔자?
서민의 가장 큰 꿈은 뭐니 뭐니 해도 ‘내집마련’ 아닐까?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신축 아파트 ‘분양가상한제’에 일반인의 관심이 늘고 있다. 급기야 주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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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산책하는 시간이 있다
애니메이션 를 기억하는가? 아빠 물고기 ‘말린’이 아들 물고기 ‘니모’와 함께 떠난 모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 아무리 드넓은 바다라고 해도 조그만 물고기에 불과한 크라운 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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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주식 자랑
노무현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강연 귀절귀절이 파장을 낳고 있다. 개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세상을 돈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다른거 다 제쳐두고 '투자자 노무현'의 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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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나라의 품격
"넌 누굴 닮아 그 모양이냐?" "이 다음에 꼭 너 같은 자식 낳아 키워 봐."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아이들은 이런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한다. "엄마는 왜 그렇게 만날 우중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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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95. 쑥맥(?)이 상팔자
"외양간의 소 못 보셨소?" 장에 다녀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그 소는 발굽이 둘로 갈라져 못쓰겠더라. 소장수를 겨우 설득해 팔아 치웠지." 평생 글만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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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팔자 상팔자?
10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더뷰크에서 미국 강축제(America's River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린 도크독(Dock Dog) 장거리 대회에 참가한 개 한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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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팔자가 상팔자?
강아지의 목덜미를 잡고 사정없이 따귀를 때리는 모습. 최근 의경 내무반에서 개를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개를 학대한 이들을 찾아내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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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개 같은(?) 삶도 좋지 않을까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매트 와인스타인 외 지음 서영조 옮김, 아인북스 '개 팔자가 상팔자'란 말이 있긴 하지만, '개 같은'이란 수식어가 붙은 것 치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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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구 1000만명 돌파 - 견공 '귀하신 몸'
2006년 병술년 개띠해, 아니 '견공'의 해가 밝았다. 그만큼 요즘 개들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 받고 있다. '개판'의 사전적 의미도 바꿔야 할 판이다. 푸념조로 얘기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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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계로 코디해요"
강제우 '스와치 코리아' 사장8개 브랜드 맡아대리점 사장 만날 때왼손목 시계 바꿔 차 [사진=신인섭 기자] 시계 회사 스와치그룹 코리아의 강제우(50.사진) 사장은 늘 손목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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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달려라! 58 개띠
풀쩍 뛰어오르는 모양새가 벌써 제 세상을 만난 것 같다. 2006년 병술년, 개 해를 맞아 그 유명한 ‘58년 개띠’인 가수 겸 MC 임백천씨가 허공에 플래시 불빛으로 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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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새해 액운 쫓고 희망 지킨다
▲▲오원 장승업(1843~97)이 남긴 ‘두 마리의 털복술 강아지’. 영원을 비유하는 바위에 꽃과 나무를 곁들여 좋은 자연 속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김두량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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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돗개
영국에선 개(犬) 팔자가 상팔자다. 개에 대한 영국인의 사랑은 그만큼 끔찍하다. 돈도 아끼지 않는다. 영국의 처칠 보험사가 올해 공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영국 성인 한 명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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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아이 안 낳는 가정
아이 낳기를 꺼리는 젊은 부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child free는 이제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앙포토] 영어로 childless(아이 없음)는 좀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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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코피 아난'무자식이 상팔자'?
자식 관리를 잘못해 곤욕을 치르는 인사들이 여럿이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도 추가될 판이다. 유엔은 1996~2003년 이라크의 석유 수출을 식량과 약품 구입 용도로만 제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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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강미애씨의 애견 미용사 체험
'개는 친구, 배우자는 적, 자식은 주인'. 주부 강미애(38)씨가 좋아하는 영국 속담이다. 두살배기 '가을이'에 대한 마음이 딱 그대로다. 둘도 없는 친구이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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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54. 빛의 소리
▶ 필자에게 ‘가슴을 펴라’를 쓰게 했던 김지하 시인의 청년시절 모습. '라디오 서울'이라는 방송국이 생겼다. 락희와 삼성이 공동으로 자본을 댄 회사라고 했다. 예과 동창 김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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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못 잊는 '엽기 상호' 총정리
간판의 홍수시대다. 어지럽게 내걸린 간판들 사이에서 왠만한 음식점들은 이제 눈길 한번 못 받는다. 그래서 한번에 눈길을 끄는 '튀는' 상호를 짓기 위해 주인장들은 아이디어를 쥐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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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팔자가 상팔자라굽쇼???
요즘 우리사회에 불고있는 소위 '명품바람'은 비단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병에 1500원하는 생수·녹용영양제·18만원짜리 도시락... 최근 선보이고 있는 고가의 애완동물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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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전용 생수에 녹용 영양제 까지...
지난달 농림부의 식용 애완종견 대량 사육업자의 등록 의무화 개정안이 애견인들의 비난으로 무산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불황의 경제난 속에서도 유독 나홀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분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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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국민연금, 형평성 배려하라
'더 내고 덜 받아라'. 좋을 사람이 없다. 노후의 생계보장을 위해 빠듯한 수입을 쪼개 국가에 맡겼는데 사정이 바뀌었다고 용돈 정도의 연금만 주겠다고 하면 말할 것도 없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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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7월 16일 견공들 몸 단속 주의보
전국 견공(犬公)들, 몸 단속 주의보. 견공들이 넘어야 할 첫째 관문인 초복(初伏)이다. 중복(中伏)과 말복(末伏)까지 갈 길은 멀지만 '오늘도 무사히'…. 주인님 휴가에 맞춰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