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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경희대 백종우 교수 저자와의 대화
최근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를 출간한 경희대학교 의학과 백종우 교수의 저자와의 대화 행사가 4월 30일(화) 15시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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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꿈꾸는 돌싱녀 "속 빈 강정男 제일 싫다"…돌싱남은?
사진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남녀에 따라 기피하는 성향이 전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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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푸바오 작은할부지' 송영관
━ 그에게 온 '기적 같은 사랑' 권혁재의 사람사진/ 송영관 사육사 지난 3일, 한 사람의 뒷모습에 오래도록 마음이 머물렀다. 한 남자가 푸바오 이송차에 이마를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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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의 시선] 일본의 미국 베팅과 한국의 고민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지난주 미·일 정상회담과 미·일·필리핀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일본을 ‘국제질서 수호의 공동 책임자’로 선언하며, 중국 견제의 핵심 역할을 맡겼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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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세월호 참사 10년 만에 문 연 해양안전관과 진도 주민들
최경호 광주총국장 “진도에 가서는 웃지도 말라.” 올해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후 전남 진도군 안팎에서 돌았던 말이다. 진도는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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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상처받았다”는 전공의, 환자·가족 상처도 보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 로비에서 한 시민이 쓰러지자 의료진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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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았다"는 전공의, 월급 끊긴 간호사와 환자 상처도 보라 [현장에서]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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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날 바다로 끌고가도…"생존 학생, 다른 아픔 치유하다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 유가영(27)씨가 경기 안산 단원고 정문 앞에서 학교 명패를 바라보고 있다. 손성배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6일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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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효 오늘까진데...끝내 소송 못 한 ‘안인득 사건’ 피해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포항과 진주의 판이한 국가배상소송 지원〉 5년 전인 2019년 4월 17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안인득(당시 42세)씨가 아파트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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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안하고 “밥 먹었어?” 부부싸움 뒤 이 말에 숨은 뜻 유료 전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총 19만3700쌍.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만2000쌍이 이혼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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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싹둑 자른 '모단걸' 여성해방 신호탄 쏘아 올리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1920년대 단발 여성의 출현 1924년 개벽사에서 만든 잡지 『신여성』의 창간 1주년 기념호 표지에 실린 단발머리 여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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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 앉아 책이나 볼까…올봄 한옥서 신선놀음 어때요 [반차쓰고 마음투어]
■ 🛤️반차쓰고 마음투어🏖️ 「 마음이 괴로울 때, 딱 반나절만 나를 위해 써 보면 어떨까요? '더, 마음'이 반차 쓰고 가 볼만한 일상의 오아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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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사회적 화해로 한·일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자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서양 문명의 바람이 동아시아에 불어와 큰 파도를 일으킨 지 어언 한 세기 반이 지나고 있다. 천지가 개벽하고 삶의 양식이 바뀌었다. 새로운 문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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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원아대장에 이름 없어도...경기도, 피해 지원금 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에 담긴 1942년 5월 29일 선감학원 개원일 당시 아동들이 도착하는 모습.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 선감도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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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술전시도 보고 만개한 꽃길 산책도 하고
4월의 첫째 주, 활짝 핀 봄꽃 길을 걸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유재 임종현 서예가 초대전, 김용모 작가 초대전, 홍승일 작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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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있다가 할까" 자꾸 미루는 당신, 게을러서가 아니다
■ 📚마음 책방 「 마음이 답답할 때 책에서 답을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중앙일보 '더, 마음' 섹션에서 여러분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책을 추천합니다. 심리학부터 정신분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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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인가 상담소인가…고민 털어놓고 처방 받는 이상한 술집 [반차쓰고 마음투어]
■ 🛤️반차쓰고 마음투어🏖️ 「 마음이 괴로울 때, 딱 반나절만 나를 위해 써 보면 어떨까요? '더, 마음'이 반차 쓰고 가 볼만한 일상의 오아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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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
━ 인간다움을 묻다 ② 권수영 교수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나를 돌아보는 것”을 인문학적 공동체 문화 회복의 첫 걸음으로 봤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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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교수 "분노하는 한국인,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인간다움을 묻다②]
상담 권위자인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를 지난 6일 연세대 상담코칭센터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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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정치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임종주 정치에디터 그다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봄 날씨는 도통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다. 따사한 햇살이 한껏 부푼 꽃망울로 시선을 유도하는가 싶더니 일순 차갑게 변심한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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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살인 미수 ‘대구판 돌려차기’ 가해자…항소심서 양형 부당 주장
김경진 기자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를 휘둘러 ‘대구판 돌려차기’로 불린 사건의 가해자 항소심에서 양형 부당을 주장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고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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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든 제자 팔꿈치를 툭…서예 대가가 뜬금없는 행동 한 까닭
명동성당의 1898 전시관에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서예 전시회를 여는 정성훈 신부. 우상조 기자 붓을 잡은 신부님 5명이 13일부터 서예 전시회를 연다. 명동성당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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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우울증과 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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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 전문성 인정하고 인사 흔들지 말아야”
이병호 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책을 펴냈다. 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이다. 통상 재직시절 일을 함구하는 것이 국정원장의 뒷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