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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조법 통과시킨 추미애 징계 착수
민주당은 지난 연말 노조관계법 처리를 놓고 친정인 민주당과 정면 충돌한 추미애(사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해 5일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낙균)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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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지지도 50% 넘는 여론조사 나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8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대표 취임 인사차 당 원로그룹인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어떤 조사에서는 50%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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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같이 … 바닥 드러낸 여권의 정치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모임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김형수 기자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이 물 건너가는 기류다. 4·29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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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여야 공천경쟁 뜨거워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4·29 재·보선 공천에 시동이 걸렸다. 한나라당은 11일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감했다. 민주당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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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휴가 중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1일부터 5일간의 휴가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선출된 이후 8개월여 만에 처음 맞는 휴식이다. 그간 그는 입법전쟁 등 과정에서 토·일요일도 출근해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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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85개 처리 법안 확정 “추리고 또 추려 … 직권상정 요구하는 법안 명세표”
한나라당이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수순 밟기에 나섰다. 그중 하나로 28일엔 중점 처리 법안 85개의 목록을 추려 발표했다. 당초 114건에서 29건이 줄었다. 빠진 법안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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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로들 “협력해라” “단호히 싸워라” 이견
민주당 원로들이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3일 정세균 대표가 마련한 최고위원·상임고문단 연석회의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는 상임고문 12명 중 손학규·오충일·정동영·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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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때 아닌 족보 찾기 왜?
민주당이 족보 찾기에 한창이다. 현재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여의도 국회 앞 세실빌딩으로 이사를 준비 중인 민주당은 18일 새 당사 현판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은 1955년 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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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당 안팎서 화합·소통 행보
한나라당 박희태(얼굴) 대표는 소문난 ‘애주가’다. 요즘도 자주 술잔을 기울인다. 지난주엔 두 차례나 정몽준 최고위원과 술잔을 들었다. 시·도당위원장, 또는 상임고문단과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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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과 소통 … 청와대‘식탁정치’
#2003년 12월 24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이듬해 치러지는 17대 총선에 출마할 청와대 비서진과 오찬을 함께했다. 그는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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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다 해놓고 간다더니 쇠고기 지금 말이 좀 다르더라”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든, 박근혜 전 대표든 작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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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은 해야 하는데 … 예비 야당 거물들 총선 고민
공천 시즌이 개막하면서 예비 야권의 거물급 인사들이 깊은 장고에 빠졌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14일 자신의 수도권 출마설에 대해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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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갈등 동시다발 폭발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고문이 3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당 쇄신안을 보고받다가 역정을 내고 있다. 왼쪽은 오충일 대표. [사진=조용철 기자] 대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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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론 "노 정부와 선 긋자" 합의론 "경선 땐 사분오열"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왼쪽에서 둘째)와 최고위원들이 23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당의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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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갔던 진보, 왜 몰락했나
19일 오후 6시 서울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 침묵이 6층 개표 상황실 전체를 채웠다. 쉴 새 없이 플래시를 터뜨리는 카메라 기자들의 셔터 소리만이 정적을 갈랐다. 그렇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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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백의종군 자세로 돕겠다"
대선에서 참패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21일 당 최고위원·상임고문단과의 오찬에서 ‘백의종군’의사를 밝혔다. 정 후보는 "당의 진로와 관련해 원로와 중진 선배들께서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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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합당 갈등 일단 봉합했지만 …
민주당과의 합당 조건을 놓고 불거진 대통합민주신당의 내부 갈등이 일단 봉합 국면을 맞고 있다. 정동영 후보가 14일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선대위원장.고문단 연석회의를 거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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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갑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파행과 관련, 4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지도부와 상임고문단, 중진의원 오찬 간담회에서 오충일 대표와 김근태 전 의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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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이 민 임태희, 이재오가 민 이방호 '중책'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후보 비서실장에 임태희(51.성남 분당을.재선.(左)) 의원을, 사무총장에 이방호(62.경남 사천.재선.(右))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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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 이명박 만남' 세 시간 남겨놓고 불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전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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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캠프 "NO 네거티브" 윤리위 제소 취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26일 "화합을 위해 당 윤리위원회에 상대 후보 캠프를 제소한 것을 모두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당 원로들로 구성된 캠프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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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박 '진짜 전쟁' 시작됐다
"잘되는 집은 싸우다가도 강도 보면 합심"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대전 대신고에서 일일교사로 수업을 마친 뒤 카네이션을 받고 있다.조용철 기자이명박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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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참패 사죄 공동회견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1일 저녁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당 쇄신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김용환 고문, 강 대표, 이중재.김종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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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강 대표 체제 그대로 가자"
4.25 재.보선 패배 이후 강재섭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악화됐던 한나라당 내분이 1일 밤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 당내에선 그동안 강창희.전여옥 최고위원이 사퇴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