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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도 한자 실력 문맹상태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한자 (漢字) 실력이 평균 30점 이하로 반 (半) 문맹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3사관학교 김종환 (金鍾煥.45.국문학) 교수가 전국 49개 대학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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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정신 재조명
오늘로부터 꼭 6백년전에 태어나 우리 역사에 빛나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世宗은'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음(音),즉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創制)하였다.그 첫 작품으로 國漢혼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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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 한글 바로쓰기에도 도움
.21세기는 한자(漢字)문화권이 주도할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예측을 반영하듯 최근 우리 사회도 한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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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東大 개교한달-공부하는 대학 일단 합격점
「영어회화.컴퓨터 마스터,전원 기숙사 생활,실무형 학사 양성」등 전혀 새로운 대학모델(本紙 94년12월23일字 보도)을 제시하며 올 대학입시에서 전교생 평균 수능성적 1백50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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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학모델 포항 韓東大 신입생4백명 선발 開校
전혀 새로운 교과과정과 색다른 강의,학사운영체제를 갖춘 대학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다가올 대학자율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의 새 모델로 이번입시에서 4백명의 신입생을 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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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文정책 개혁 시급하다
우리 민족은 4천년이 넘게 한자문화권에서 생활해왔다.그 과정에서 세계최고의 표음(表音)문자인 한글을 창안함으로써 민족의 탁월한 문화적 자질과 능력을 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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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8백자 익히기「음악한자」펴내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자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12·12사태당시 청와대 경호실 차장 출신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예비역 육군중장 이재전씨(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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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졸업 12살 소년 대인검정 합격
12세의 나이로 86년도 대입 검정고시에 사상 최연소로 합격한 이일군은 금년2월 전북 순창군 월정국민학교를 졸업했으나 돈이 없어 중학진학을 포기, 엄마 박봉임씨(39), 동생2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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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에 어려운 글자 많다 실생활에 맞게 손질을
해방 후 7차례나 큰 홍역을 치렀으면서도 최근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한자교육에 대한 논의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담화로 어문정책의 기본적인 태도는 일단 밝혀진 셈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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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들이 건의한|「상용한자」범위
이희승 박사 등 국어학자와 이병도 박사 등 각계학자 및 각계사회명사 3백여 명이 건의한 「국민상용한자」의 범위는 약 2천자로 압축되어 있다. 이 건의서는 모든 국민이 일상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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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의 교육
지난 30년간 우리 어문교육의 중심과제였던 한자교육문제는 아직도 뚜렷한 단안을 내리지 못한 채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 국민의 어문생활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헤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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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한자교육 부활 건의
국어학자 이희승·이숭령박사, 사학자 이병훈·김상기·유홍렬박사, 그 밖에 유정오박사, 성대총장 현승종박사, 홍대총징 이항령박사, 작가 김동리·안수길, 언론계 유봉영씨등 각계인사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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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이회남 의원(신민) 질문=9대 국회에 들어와 정치 부재라는 말이 생겼다. 행정은 있어도 정치는 없고 행정은 활보해도 사법의 독립은 없다. 행정비대를 시정하여 행정과 정치의 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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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학습한자 1,060자가 적당"|어문교육연구회 강연서 이응백 교수 주장
문교부는 최근 국민학교의 한자교육을 내년부터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어문교육 정책이 체계 없이 갈팡질팡한다』는 비난을 낳는 한편, 한자교육을 부활시킬 경우 『과연 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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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경위|김종빈씨
문교부가 중학교의 한문교과 신설방침을 처음 밝힌 것은 지난해 11월 국정감사 때였다. 민관식 장관의 지시에 따라 편수 국 실무진들은 12윌1일부터 기초한자 선정을 위한 기초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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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육용 기초한자|1,781자를 선정
문교부는 7일 중·고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를 1천7백81자(중=888·고=893)로 하는 시안을 마련했다. 이 한자는 중학은 2학기부터 시행되는 한문교육에, 고교는 현행 한문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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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자
오는 가을 학기부터 중-고교에서 한문교육을 부활 실시키로 한 문교부는 이에 따른 기초한자의 선경작업을 서두르고 있다한다. 22일 문교부는 이번 중-고교 교과과정에 한문과를 부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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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한문교육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학계에서 말하는 바람직한 방향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 중-고교에 한문교과를 신설키로 하고 그에 따라 새로 1천7백자정도의 기초한자를 선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51년도에 제정된 1천3백자의 상용한자까지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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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자 1,700자정도 선정
문교부는 22일 중-고교 한문교과신설에 따라 새로 1천7백자정도의 기초한자를 만들어 중-고교에서 8백∼9백자씩을 나눠 가르치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 기초한자선정을 ①고등학교 한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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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정의 한문과목 신설
17일 민 문교는 연두 순시 차 문교부 청사에 들른 박대통령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문교부는 앞으로 중학교과과정에 한문과목을 신설하기 위해 우선 몇몇 학교를 선정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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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좁아진 대학에의 문|과목별 출제경향을 중심으로 올해 전기입시를 예진 한다
72학년도 전기대학입시가 24일로 다가왔다. 각 대학은 이미 원서접수를 시작,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실력에 맞는 학교선택에 신중한 작전을 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대·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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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의 실험적 부활
17일 국회문공위의 문교부 국정감사에서 문 문교는 전국에서 10∼20개 국민학교를 선정, 내년부터 한자교육의 부활을 실험적으로 실시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다. 문 문교의 이같은 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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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의 반성
한글 반포 5백25주를 기념하는 한글날을 다시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을 제정하게 된 뜻은 더 말할 것도 없이 5백20여년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반포한 정신으로 돌아가 우리의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