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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산불, 큰불 완전 진압"…소방당국 잔불 정리 중
수락산 산불 진화작업 중 [사진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정상 부근에서 번지던 산불이 2일 오전 2시 25분쯤 초진 됐다고 소방당국이 전했다. 서울시 긴급구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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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산불 주불은 완전히 잡혀”…인명 피해 無, 축구장 2.8배 면적 소실
1일 오후 9시8분쯤 수락산에 큰 불이 발생했다. [사진 독자] 1일 오후 9시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난 산불이 2일 오전 2시25분쯤 초진됐다. 1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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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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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평양냉면·만두, 함경도순대…탈북 요리사 윤종철의 ‘동무밥상’
‘동무밥상’은 간판도 따로 없어 처음 가면 찾기 쉽지 않다. 이동식 현수막이 유일한 표지다.평양 ‘옥류관’에서 요리를 배운 함경도 출신 요리사 윤종철(59)씨를 만나러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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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의 어긋난 사랑…고양이 밥그릇 치웠다고 연쇄 방화
상가 주변의 길고양이를 돌봐주던 ‘캣맘’이 고양이 밥그릇을 치운 상인에게 화가 나 차량 등에 불을 질렀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 이상윤)는 일반자동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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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제자 맞은 98세 스승이 말했다, 참 좋은 나이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파트에 혼자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현역 최고령 화가 김병기(98). 회고전을 앞두고 있는 그는 “우리는 뭘 하든 철저하게 살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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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러버덕은 '물 먹는 오리'?…그냥 누워 버렸네
[사진 YTN 화면 캡처]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띄워진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전시된 지 하루 만에 바람이 빠져 가라앉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4일 정오부터 정식으로 전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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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러버덕은 '물 먹는 오리'?…네티즌 폭소
[사진 YTN 화면 캡처]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띄워진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전시된 지 하루 만에 바람이 빠져 가라앉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4일 정오부터 정식으로 전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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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퀴는 몰라 두 바퀴의 즐거움
지난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자전거 행렬이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철교를 통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한 첫 공식 종주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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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0도 새벽 눈밭에서 지지 호소…북극대전 낭보 이끈 '독수리 5형제'
한국이 지난 15일 북극이사회 정식(영구) 옵서버국이 됨으로써 북극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디게 됐다. [중앙일보 5월 16일자 8면] 북극이사회는 북극의 어족·광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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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앞 화단 넓혔더니 … 꽃밭 들어가 시위
17일 중구청은 지난달 3일 천막농성장 화재로 훼손된 돌담과 서까래를 수리하기 위해 펜스를 제거한 뒤 화단을 넓혔다. 쌍용차 범대위 관계자들이 꽃밭에 들어가 시위하고 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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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목욕’ 박원순 ‘기부금’ 불거질 때 … 트위터 불났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현실 정치를 바꾸는 추동세력으로 떠올랐다. 인터넷 여론분석 전문기관인 다음소프트가 지난 2개월간 6억1700만 건의 한국어 트윗(트위터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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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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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저 출산율, 프리맘 배려만 잘해도 10% 올릴 수 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에서 30대 초반 임신부들이 프리 맘 배려운동 로고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 부터 박영미(31)김하나(30)오미선(30)김별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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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 전국] 희귀 구제품 판매 “우린 불황 몰라요”
10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의 구제품시장. “이 재킷 봐봐. 2만원밖에 안 하네.” “저 바지 무늬 진짜 특이하다.” 조오라(24·대학생)씨와 박희선(27·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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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탁씨 ‘대한민국 육군 소위인 아버지, 그의 가슴에 묻은 6·25를 말하다’
프롤로그 1953년 제대한 아버지 권운섭(오른쪽)씨가 경북 봉화에서 복무 중인 작은아버지 권창섭씨를 찾아가 찍은 사진이다.2009년 1월 어느 날 밤. 새벽 2시쯤이었을까. “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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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건강 어떤가” 묻자 “겁난다” 후다닥 끊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목소리는 낮고 떨렸다. 4일 오후 2시쯤 서울 노원구 탈북자 마을 아파트의 거실. 휴대전화로 들려오는 김희정(북한 국경도시 거주·40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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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고급 인력 키우는 사회제도로 정착을”
올 2월 초 인턴 500명을 뽑았던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200명 가까이 그만둬 현재는 300여 명만이 남았다. 은행 측은 일부는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그만둔 것이라고 하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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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재혼할 여자인데 왜 세 딸까지 죽였나
실종된 네 모녀는 결국 피살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 이호성씨는 한강에서 자살했다. 그러나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이 꼬리를 물고 있다. 왜 애꿎은 네 모녀를 무참히 살해했는지와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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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런 직업 저런 직장
청능사 소리를 찾아드립니다 한국 지멘스 보청기 사업부의 차오상(29.사진) 대리는 '청능사(聽能士)'다. 청능사는 청각 검사부터 보청기 선택, 청각 재활까지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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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청약 7000명 몰려 4명 부상
12일 인천 송도신도시에 분양되는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대기자들이 한데 몰려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다. 건설회사 측은 청약이 과열 현상을 보이자 인터넷 청약으로 방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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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집안일 분담 리모델링 하세요
공무원 류현아(37.서울 서대문구 현저동.가명)씨는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쓴다. 특히 출퇴근과 맞물리는 아침.저녁 시간엔 쉴 틈이 없다. 오전 7시30분 눈 뜨자마자 첫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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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류현아(37.서울 서대문구 현저동.가명)씨는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쓴다. 특히 출퇴근과 맞물리는 아침.저녁 시간엔 쉴 틈이 없다. 오전 7시30분 눈 뜨자마자 첫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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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시작…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비룡분기점~안성부근 89km 구간, 부산요금소~석계 15km, 오산~기흥 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