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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 천재만은 아니다"
○…금강유역 대홍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인력으로는 어쩔수 없는 천재였다고는 하지만 기상대의 정확한 사전예보와 이강유역의 제방·배수시설을 제대로 관리했더라면 피해를 줄일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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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 관광길 참변
【옥천=연합】어버이 날을 맞아 효도 관광길에 나선 한마을 노인 26명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6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8일 상오 9시1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앞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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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전철요금 월내 인상-당정협의서 확정 부산은 안올리기로
서울지하철 1구역 요금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10㎞)이 12월중 현행 1백70원에서 2백원으로 17·6%, 지하철 2구역 요금은 현행2백50원에서 3백원으로 20%오른다. 시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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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집중호우 6명 사망·실종
【중부지방종합=연합】19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5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와 함께 도로·다리·철도 등이 유실되는 등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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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침몰 10명 실종
【부산=연합】지난1일 상오3시쯤 부산시 중앙동 4가 78 정금해운소속 대일외항선 제1크리스탈호 (1천t·선장 전부익·57)가 일본대마도 북동쪽 22km해상에서 높은 풍랑으로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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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 Ep죽음
【대전=연합】24일 상오 7시쯤 충남연기군 서면 봉암리 2구 미호천백사장에서 물오리 21마리가 떼죽음을 당해있는 것을 이마을 윤천기군(1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윤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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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장등
【포항=연합】지난5일하오 1히30분쯤 경북울릉군 독도해안에서 순찰중 돌풍으로 순시선이 전복되는 바람에 실종됐던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장 주재원켱사(35)와 권오광수경(2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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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곳서 갱 붕괴 6명사망·매몰
【지방종합=연합】충북과 강원도에서 3건의 광산사고가 발생, 3명 광부가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20일 하오 9시1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양수금광(대표 이동은·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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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스분사기에 피의자 숨져
경찰과 격투 끝에 휴대용 가스분사기를 맞고 체포돼 호송 중이던 절도피의자가 l시간만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7일 상오 6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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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용 여사 등 15명 장한 어머니상 수여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는 23일 상오10시 서울여의도 중앙원호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을 갖고 한귀용 여사(61·서울 잠실3동 422의205)등 15명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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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철구씨(대전지법 부장판사)부친상=11일 하오2시20분 서울 반포2동202의2 자택서, 발인 13일 상오10시, 장지 용인공원 묘원, 연락처(590)7868 ▲임종기씨(민한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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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철길서 자살
【청주=연합】30대 여인이 두 남매와 열차에 뛰어들어 3명 모두 숨졌다. 8일 상오9시47분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2구 경부선 상행 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5세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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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원호대상자
정부는 원호의 달을 맞아 2일 상오 10시 중앙청회의실에서 이장열씨(U·서울 성빙2가299의185)등 모범원호대상자 29명(국민훈장 5명·국민포장 6명·대통령표창 11명·국무총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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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귀가길 12명이 떼죽음도
【의령=임시취재반】총성과 폭음·비명으로 지새운 공포의 8시간이었다. 술에 취한 발작경관이 수류탄과 카빈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상, 마을을 휩쓰는 동안 주민들은 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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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권총 1정 도난
【대전=연합】충남 대덕군 동면 세천리 2구 충남종합사격장에서 사격연습을 하던 대전여상 사격선수 최옥열양<17·1학년)이 서독제 화이벨바 경기용 권총(길이 35cm)1정을 도난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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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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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강타한 「200㎜ 호우」|양동이로 물 붓듯, …물난리로 휴일 치른 중남부
추석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중·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다. 30일 자정부터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진 비로 충북옥천에서는 감자던 일가족 3명 등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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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전국 덮친 폭우|12명 사망-실종
【예산=진창립·이호범기자】주말인 11일 하오부터 충남·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우리 나라 전역에 내린 호우로 전국에서 12명이 사망 또는 실증됐고 5명이 부상하는 등 17명의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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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 북일고 꺽고 8강에 4-3|청룡야구
연 이틀 동안 3시간45분간에 걸친 드라머같은 대지구전은 충암고 4번 임명선이 연장 12회초 회심의 우월 3루타로 결승점을 뽑음으로써 그 막이 내렸다. 제36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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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10km길 신문 1부 배달하던 집배원 벼랑서 떨어져 동사
대설주의보가 내려 폭설이 쏟아지는 밤길에 신문 한 장을 배달하던 상이용사출신의 집배원이 벼랑길에 미끄러져 실신, 동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충남 서산군 안면읍 안면우체국소속 집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