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히로뽕 주부·농촌까지 파고든다

    「백색의 악마」「망국의 백색가루」로 불리는 히로뽕의 폐해가 부산·서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종래 일본 밀수출용으로 만들어졌던 히로뽕은 84년부터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

    중앙일보

    1988.02.15 00:00

  • 여대생·여중생 연쇄살인 범인은 30대 정신장애자 "방치된 흉기"…전과만도 8범

    「방치된 흉기」-. 정신질환자의 동기 없는 발작증세범행이 잇따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9일밤과 10일 새벽사이 서울광장동과 암사동에서 잇달아 발생한 여대생·여중생 연쇄 살해

    중앙일보

    1987.10.12 00:00

  • 이동용씨 운전사구속

    【청주=연합】전 해군 제2참모차장 이동용씨(60)의 장남 민희씨(34)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씨가 민희씨를 살해한 것으로 결론짓고 이씨와 함께 민희씨의

    중앙일보

    1987.07.01 00:00

  • 정신질환 장남 살해후 자살

    【청주=이덕령기자】해군제2참모차장을 지낸 예비역 해병중장 이동용씨(60·청주개발대표·서울삼성동9의24)익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씨가 간질과 정신착란증등을 앓아온 장남 민희씨(3

    중앙일보

    1987.06.29 00:00

  • 경찰에 잡힌 소매치기 꾀병부려 병원서 도주

    ○…경찰서 형사계에서 달아났다 붙잡힌 소매치기범이 꾀병을 부려 병원에 입원해 있다 또다시 달아났다. 서울강남경찰서는 4일 병원에 정신감정유치중 달아난 소매치기 전과5범 백종근씨(2

    중앙일보

    1986.06.04 00:00

  • 유치장수감 60대사망

    지난달31일 상오5시50분쯤 강원도속초경찰서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감중이던 최태정씨(66·강원도속초시)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인근 속초의료원으로 옮겼으나 20

    중앙일보

    1986.06.02 00:00

  • 주말에 내린비로 서울·중부는해갈

    24일 하오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27일 상오까지 계속 돼 영동을 비롯, 중부·남부일부 지방까지 갈증을 풀어주었다. 강우량은 영동이 평균40∼60mm로 비교적 많은 편이었으나 중부

    중앙일보

    1986.04.28 00:00

  • 숙직교사 지네에 물려 숨져

    ○…숙직하던교사가 지네에 물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7일 전남여천군남면 황금국민학교 최근재교사(29)가 숙직 근무를 위해 하오8시쯤 숙직실에 누워있던중 갑자기 길이

    중앙일보

    1983.10.21 00:00

  • 기도원 전면수사를 계기로 살펴본 실태|다루기 힘들면 쇠고랑남용

    담장위의 높다란 철조망과 창문을 에워싼 쇠창살. 코를 찌르는 악취가 풍기는 방마다 땟국에 절은 팬츠나 트레이닝복을 입은 반나 (반나) 의 환자들이 4∼10명씩 살을 맞대어 누워 있

    중앙일보

    1983.08.10 00:00

  • 인수봉 현장의 하룻밤

    7명의 젊은이들이 참혹하게 숨져간 인수봉 빙벽 - 해발 7백m지점의 구조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구조작업을 지켜보며 느낀것은 안타까움 바로 그것이었다. 산을 사랑했지만 산을 겁내지

    중앙일보

    1983.04.05 00:00

  • 환자때린 정신병원 간호보조원

    정신병원에서 발작을 일으킨 환자를 때려 12주의 중상을 입힌 남자간호보조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담당검사가 기각, 불구속 수사토록 했다. 지난달 26일 상오11시쯤

    중앙일보

    1983.04.01 00:00

  • 「안드로포프」는 군부가 밀었다

    「브레즈네프」가 간지 1주일, 그러나 지도자의 죽음과 전격적 권력승계의 내막은 베일에 가려진 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11월22일자 뉴스위크지는 모스크바 특파원들을 동원해「브

    중앙일보

    1982.11.17 00:00

  • 「사망」발표

    벌써 이상한 기미가 보였다. 모스크바 TV는 아이스하키시합 중계프로를 취소하고 「베토벤」의 피아노 곡을 방영했다. 난데없이 검은 옷을 입고 TV에 출연한 아나운서. 때아닌「레닌」의

    중앙일보

    1982.11.12 00:00

  • 대학서클 개학맞이 발표회준비 한창

    온갖 몸짓을 하며 연극대사를 외는 학생, 찜통같은 연습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땀을 흘리는 무용반원들, 불별 속의 운동장에 화판을 받쳐놓거나 서클룸 좁은 바닥에 화선지를 펴놓고

    중앙일보

    1982.08.17 00:00

  • 경관이 총기난사, 64명 참사

    【창녕=감시취재반】술에 취해 발작을 일으킨 경찰관이 지서무기고에 보관중인 카빈과 수류탄을 들고나와 주민들에게 무차별 난사, 64명을 죽이고 40여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26일 하

    중앙일보

    1982.04.27 00:00

  • 반상회 귀가길 12명이 떼죽음도

    【의령=임시취재반】총성과 폭음·비명으로 지새운 공포의 8시간이었다. 술에 취한 발작경관이 수류탄과 카빈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상, 마을을 휩쓰는 동안 주민들은 비명을

    중앙일보

    1982.04.27 00:00

  • 불 유학 일 청년 또 살인

    【동경=신성순 특파원】프랑스에 유학중인 일본 청년이 여행지인 그리스의 아테네시의 큰길에서 사람을 돌로 때려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4일 일본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프랑스에

    중앙일보

    1981.07.04 00:00

  • 무허 암자 주지·행자가|정신병환자를 타살

    8일 하오 6시 20분쯤 서울 도봉구 상계1동 1004 수락산 중턱에 있는 무허가 암자 석굴암(속칭 밤굴)에서 주지 정창훈씨(42)와 행자 지홍진씨(33)가 암자에서 요양 중이던

    중앙일보

    1978.11.09 00:00

  • 한강교 추락운전사는 저능|발작운전사는 알콜 중독자|면허발급·관리에 헛점

    간질병 환자로 알려졌던 서울 종암동「버스」사고 운전사는 간질병 때문에 발작한 것이 아니고「알콜」중독 예방약을 과용, 약물의 부작용 때문이며 제1한강교「버스」추락사고의 운전사는 운전

    중앙일보

    1978.07.26 00:00

  • 다큐멘터리「포츠담」회담|소의 대일 참전 그 내막

    1945년7월 「포츠담」에서 미·영·소의 3국 수뇌가 모여 2차 대전의 전후 처리 문제가 협의됐다. 이 자리에서 「얄타」 회담 때 밀약 되었던 소련의 대일 참전 문제에 관해 미·소

    중앙일보

    1975.03.18 00:00

  • 열릴 줄 모르는「자활의 문」|무의무탁한 갱생 원의 세모…「이웃돕기」온정이 아쉽다

    갱생원 수용 인들은 인생이 서럽다. 길거리를 노숙·방황하다 당국에 잡힌 이들 병자와 걸인들은 막상 오갈 데도, 자립할 힘도, 육신의 내일도 따로 없는 인생살이 파산자들. 속절없는

    중앙일보

    1974.12.14 00:00

  • 괴롭고 고독했던 투쟁-「베일」벗겨진 닉슨 사임 비화

    【워싱턴=외신종합】그에 덮쳐진 일련의 최악의 사태와 싸우느라 지치고 여윈 백악관의 주인은 3사람의 방문객들을 문까지 배웅하고 있었다. 자신의 「재키트」를 꼭 쥐었다 다시 앞으로 끌

    중앙일보

    1974.08.13 00:00

  • 운전중 간질병 발작사고에 불기소 처분

    【대구】 3일 대구지검 이진우 검사는 운전도중 간질병발작으로 차량사고를 낸 경북운수소속 경북영9-54 영구차운전사 허대석씨(20)에 대해 죄가 안 된다고 불기소 처분했다. 간질병환

    중앙일보

    1973.04.03 00:00

  • Rh「네거티브」「그룹」|첫 구명 작전결실

    『서로의 생명을 지켜줍시다』는 「캐치·브레이즈」를 걸고 지난9월8일 Rh「네거티브」(음성)혈액인자 보유자들끼리 조직했던 Rh「네거티브」「그룹」이 결성 한 달만에 첫사랑의 수혈작전으

    중앙일보

    1972.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