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수감 60대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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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난달31일 상오5시50분쯤 강원도속초경찰서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감중이던 최태정씨(66·강원도속초시)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인근 속초의료원으로 옮겼으나 20분만에 숨졌다.
최씨는 30일하오 10시쫌 유치장내에서 발작을 일으켜 속초의료원에 이송돼 진찰을 받았으나 별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다시 경찰서에 수감됐었다.
검찰은 최씨의 사체를 부검,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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