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집은 내손으로 지키자"

    『우리집·우리마을 내손으로 지키자』-. 최근 살인·강도·폭력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시민들이 『경찰의 치안능력을 믿을수 없다』며 스스로 각종 방범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모의 강

    중앙일보

    1988.02.09 00:00

  • 지하살롱에 불 넷 소사

    【신탄진=김현태 기자】8일 상오8시50분쯤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 석봉리 고래등 지하살롱에서 불이나 종업원 양은영양(20) 조완옥양(20) 오왕세씨(30) 신원미상 30대 남자 등

    중앙일보

    1988.02.08 00:00

  • 어머니가 아들 교살|아파트 국교생 피살

    서울서대문경찰서는 8일 서울 현저동 금화아파트 강동혁군(8)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강군의 어머니 유기하씨(29·은성산업디자이너)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범행 때 쓴 수건을 증

    중앙일보

    1988.02.08 00:00

  • 국교 재래식 화장실에|2학년 어린이 변시

    6일하오4시쯤 서울 청파동 청파국교 재래식 화장실에서 이 학교 2학년 이정환군(9)이 빠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곽범연씨(4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군은 상오11시45분부

    중앙일보

    1988.02.08 00:00

  • 「이은혜」는 제4의 피랍 여인

    KAL858기 폭파범 김현희(26)에게 평양 동북리 초대소에서 일본인화 교육을 시킨 북한지도원 이은혜(31)는 동경출신의 이혼녀로 1남1녀를 두고 79년 일본 해변에서 피랍돼 북한

    중앙일보

    1988.02.08 00:00

  • 아파트 국교생 피살체

    6일 상오6시쯤 서울 현저동101 금화아파트117동102호 강성희씨(36·택시기사)집 건넌방에서 강씨의 외아들 동혁군(9·금화국교2년)이 입 속에 피가 괴고 목이 졸린채 숨져있는

    중앙일보

    1988.02.06 00:00

  • 순직 경찰에 조의금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5일 상오 이발소 떼강도에 의해 살해된 서울 강남서 허한웅 경장(30)의 빈소에 장충준 사무차장을 보내 조문하고 화환과 조의금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8.02.05 00:00

  • 대우중공업 근로자|실종경위 규명요구

    민통련의장대행 강희남 목사·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김승훈 신부·문무환 목사 등은 5일 상오 민통련본부사무실에서 지난해6월8일 대우중공업 창원 제2공장에서 실종된 이 공장근로자 정

    중앙일보

    1988.02.05 00:00

  • 9살 소녀의 "날벼락"

    누워있는 병실 침대가 너무 커 보이는 어린 소녀가 코에 고무호스를 꽂은채 가쁜 숨을 몰아쉰다. 4일 상오 서울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958호실. 전날 하오 집앞 골목길을 가다 때마침

    중앙일보

    1988.02.05 00:00

  • 대통령에 「인권보장선언」 건의

    민주화합추진위는 5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사태 해결방안을 비롯, 지금까지 분과위별 토론내용을 중간 점검하고 각종 문제에 대한 건의안 작성방향을 논의했다

    중앙일보

    1988.02.05 00:00

  • "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

    중앙일보

    1988.02.05 00:00

  • "물가 지속적 안정에 최선"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상오 삼청동 집무실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주재, 『최근 증권시장 동향과 부동산거래 상황 등 경제동향이 다수 국민들에게 상당한 불안심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중앙일보

    1988.02.04 00:00

  • 부산 동양고무 큰불

    【부산=조용현 기자】4일 상오6시20분쯤 부산시 부암동500 국내굴지의 신발메이커인 동양고무(대표 남상철·60)생산2부 2층 봉제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인근 제화부·재단실

    중앙일보

    1988.02.04 00:00

  • 행정부에도 구체적 지시

    4일 상오 긴급 소집한 고위 당정회의에서 노태우 당선자는 물가 안정 기조 등에 관해 강도 높은 대책마련을 지시하고 경찰관 사기앙양, 치안질서에 관해「구체적인」사항을 지시. 노 당선

    중앙일보

    1988.02.04 00:00

  • 강도 하룻새 12건

    경찰이 강도우범지역 이동파출소운영에 들어간 첫날인 3일 밤사이 서울에서 4건, 지방에서 8건 등 전국에서 12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가리봉

    중앙일보

    1988.02.04 00:00

  • 강력 사건 막게 경찰력 보강을

    전두환 대통령은 2일 상오 서울시청에서 김용래 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선수촌아파트 등을 포함, 각종 시설물을 목표기일 내에 완공하고 건축기간

    중앙일보

    1988.02.03 00:00

  • 썰렁한 영결식장

    2일 상오10시 서울 강남경찰서 별관 2층 강당. 이발소에 들어가 금품을 털려던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려다 이들이 휘두른 칼에 찔러 숨진 이 경찰서 신사파출소 소속 허한웅 경장 (32

    중앙일보

    1988.02.03 00:00

  • "사기 앙양 책 마련"지시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2일 상오 근무 중 강도에 의해 경찰관이 순직한 사건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민정 당에 경찰의 사기진작과 근본적인 제도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이에 따라

    중앙일보

    1988.02.02 00:00

  • 주말 전국서 떼강도 12건|출동경관 1명 피살

    전국에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1일 새벽까지 주말에만 12건의 떼강도가 설쳐대면서 서울에서는 강도전과가 있는 조직폭력배 2명이 출동한 경찰관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중앙일보

    1988.02.01 00:00

  • LA서 수입한 고철서|폭탄1개 발견-광양제철

    【광양=김국후 기자】지난30일 상오9시30분쯤 전남 광양군 광양읍 광양제철소 고철 하역 장에서 대한통운 광양제철소 작업차장 박석균씨(50)가 뇌관이 없는 길이 1백5㎝, 둘레 10

    중앙일보

    1988.02.01 00:00

  • 떼강도 또4건

    연일 떼강도가 극성을 부려 경찰이 방범 비상령을 내린 가운데 29일 밤부터 30일 새벽사이에도 서울에서 노상강도·주택침입강도·택시강도 등 4건의 강도사건이 발생, 시민을 흉기로 위

    중앙일보

    1988.01.30 00:00

  • 겁 없는 10대들

    열일곱·열여덟·열아홉, 고만고만한 또래 일곱이 수갑을 찬 채 고개를 숙이고 한 줄로 앉았다. 책상 위엔 한달 새 20여 차례 마구잡이 강도 짓에 쓴 증거물들. 쇠막대를 갈아 만든

    중앙일보

    1988.01.29 00:00

  • 강도 소탕령속|이틀 새 또3건

    주택가 등에 떼강도가 설쳐 경찰이 강도소탕령을 내린 가운데 28일 밤과 29일 새벽사이에 서울시내에서 또다시 3건의 떼강도가 발생,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돈을 빼앗아갔다.

    중앙일보

    1988.01.29 00:00

  • 무작정 상경10대7명 검거

    시골 한 동네 선후배사이10대 7명이 무작정 상경한 뒤 노상강도 등 범죄를 일삼다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박모군(19·전남 신안군)등 10대 7명을 특수강도 등

    중앙일보

    1988.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