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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행사 풍성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동요야 놀자, 동심한마당 축제"에 엄마 아빠와 참석한 어린이들이 환호하며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화창한 5월은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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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진달래 키스에 달뜬 영취산
열린 차창으로 넘어오는 바람 끝이 뭉툭해졌다.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다. 때맞춰 산하는 꽃 잔치가 한창이다. 동백.매화.벚꽃.산수유.개나리.진달래…. 시차를 두고 순서대로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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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가족들 손잡고 '문화 마당'으로
세배하고 떡국 먹고 윷 놀고 텔레비전 영화 보고…, 길고 긴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아쉽다고 느끼는 이를 위해 문화계는 설에도 쉬지 않는다.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느긋한 을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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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행사 '풍성'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수도권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5년 첫날 수도권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7시4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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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코스 점검' 명분
한강 물길 1300리 긴 여정 끝나갈 즈음 물결조차 잦아드는 구비에 모래땅 한뼘 한적하게 누웠다. 철 따라 온갖 꽃이 흐드러지고 난초와 지초가 향기 머금으니 고니.오리.물떼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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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억새'하면 천관산
▶ 득량만 너머 고흥반도 위로 해가 솟는다. 빛 받은 억새들이 황금색으로 일렁이기 시작한다. 득량만 바다가 넘실대며 역류하는 것 같다. 천관산의 가을 아침은 황금 일색의 엘도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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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지도 억새
난지도 억새 난지도에 억새가 장관이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들이온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하늘공원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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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10월 문화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에서 열린다. 9일과 16일 오후 8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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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족이 가볼 만한 여행지
줄임말이 본딧말보다 흔히 통용된다면 사회학적으로 그것은 하나의 사회 현상이라고 불러야 한단다. 그렇다면 '디카'는 분명 당대의 주요 사회 현상이다. 지하철을 탔을 때도 찰칵,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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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디카족 가볼 만한 곳
줄임말이 본딧말보다 흔히 통용된다면 사회학적으로 그것은 하나의 사회 현상이라고 불러야 한단다. 그렇다면 '디카'는 분명 당대의 주요 사회 현상이다. 지하철을 탔을 때도 찰칵,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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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골프장 3월 개장
'깡~'뉘엿뉘엿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힘차게 티샷한 공이 하늘을 가르며 페어웨이에 떨어진다. 평지보다 98m 높은 그린의 탁트인 전망. 앞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뒤에는 북한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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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억새밭 속엔 사람이 꽃처럼 핀다
억새가 하얀 꽃을 피우며 전국의 산야에 솜이불을 깔기 시작했다. '열렬한' 찬사 속에 찾아와 한껏 화려함을 자랑하고 훌쩍 지는 게 단풍이라면, 억새는 소리 소문 없이 피면서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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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기지국 새단장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공원으로 조성한 하늘공원(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도 무선기지국이 있다.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8월 공동으로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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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주차장에 잔디 깐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공공기관 주차장이 아스팔트 대신 잔디로 덮인 '녹색 주차장'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8일 도심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구청과 구의회.공원.보건소.구민회관.구민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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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에 첨단도시 솟는다
월드컵의 감동을 간직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첨단 기술단지와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을 갖춘 21세기형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 위에 조성된 월드컵공원은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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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는 난지도 노래
지난주 말 좀 색다른 '산행'에 나섰다. 난지도의 쓰레기를 딛고 일어선 해발 98m짜리 '인공 산'을 타고 오르는 일이었다. 샌들 차림의 행장도 그렇거니와 상암동 일대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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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도 집중호우 피해
문을 연 지 4개월 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비탈면 10여곳의 흙이 지난 집중호우로 쓸려 내려간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시 월드컵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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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끝났지만 상암동으로~ 놀이공원보다재미있어요
"가장자리를 만져보세요. 껄끄럽죠? 이게 바로 억새풀이에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하늘공원에서는 체험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에게 억새풀과 띠를 구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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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관광객 '인기몰이'
월드컵으로 서울이 거듭나고 있다. 세계적인 도시로 키를 높이는 리모델링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의 쓰레기통에서부터 한강의 화장실, 집 근처 작은 공원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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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서 미술축제
한·일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인 '2002 깃발미술축제-바람의 시'전이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옆 월드컵공원에서 개막됐다(6월 25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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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2,002명'꿈의 아리랑'피날레
월드컵 전야제가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이날 서울에서는 한강시민공원과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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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분위기 돋우는 軍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서울 상암동)에서 개막하는 월드컵 에 군도 팔을 걷어붙였다. 육군 백마부대 장병 2천2백명이 개막식과 전야제 행사에서 직접 공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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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쓰레기 매립지였나요"
한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이 싱그러운 19일 정오. 서울 상암동 난지도의 '월드컵 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유치원생들은 넓은 공원을 마음껏 뛰어다니고 잔디밭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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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신도시에 생태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새천년 신도시' 내 주거단지가 윤곽을 드러냈다. 39만㎡ 넓이의 단지 내에 생태 습지나 실개천이 복원돼 인근 난지천공원과 하늘공원.평화의 공원 등과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