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 사건' 감찰로 尹 겨눈다…박범계 '공수처 8호' 압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 합동감찰 결
-
'지지율 주춤' 윤석열 광주 간다 "5·18, 피로써 헌법 지켰다"
4선 의원 출신인 김영환 전 의원이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소속 중진급 인사가 캠프에 공식 합류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과학
-
중도행보에도 ‘산토끼’ 지지율 하락…尹 외연확장의 역설 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 ‘산토끼’(중립지대)를 잡는 데 집중하고
-
尹 "내가 정치 안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아내에 미안"[윤석열 인터뷰-아내]
“내가 정치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으니까….”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내내 거침없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잠시 숨을
-
어떤 한국 만들거냐? 尹 "역동적이고 약자 기죽지않는 나라"[윤석열 인터뷰-비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그간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향한 분노와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모인 것”이라고 자평해왔다. 지난 12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
尹 "벼락치기 공부로 한계? 대통령이 전문가일 필요 없다" [윤석열 인터뷰-정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입당론에 대해 "정치를 시작한다고, 특정 정당으로 쑥 들어가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6월 29일 정치 선언을 했을
-
“한·미동맹 빈틈없이 공고해야 중국도 일본도 우리나라 존중”
━ 대선주자 인터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 외교안보의 중심축이 미국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갈등 이슈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에 대
-
[단독]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 외교·안보의 중심축이 미국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반면, 중국과의 갈등 이슈인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명백히
-
윤석열·조국 센놈만 팬다···프로고발러 법세련·사세행 대표 썰전[영상]
“사세행이 윤석열을 26번이나 고발했는데 누구 사주를 받은 겁니까.” “법세련이 조국 같은 진보 인사를 하도 고발해 ‘고발 공화국’ 된 겁니다.” 여권과 야권을 대표하는 ‘
-
'무법의 시간' 내놓는 권경애 "文정권, 나치즘과 거의 흡사"
한쪽에선 '조국의 시간', 다른 쪽에선 '무법의 시간'으로 기억한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019년과 2020년 서초동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는 시각은 이렇게 다르다. 권경
-
美훈장 받는 변호사 "尹 지지 안하지만, 법조인 정치 잘할 수도"
김영혜 전 부장판사. 아시아 유일한 긴즈버그 명예훈장 수상자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작고한 미국 법조계의 전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기리는 훈장의 수상자로 한국인 여성 법조
-
"쌍둥이는 신, 목에 칼도" 배구판 복귀 소식에 피해자들 운다
학폭 논란 이재영과 이다영(오른쪽). 뉴스1 학교폭력 논란으로 시즌 도중 코트를 떠난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다영(25) 자매가 복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자들이 “
-
'학폭' 이재영·이다영 복귀 강행에…팬들은 '트럭시위' 맞불
배구 팬 연합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등에서 이재영·이다영의 코트 복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 트위터 여자배구 학폭 가해자 복귀 반대] 여자 프로배구
-
CJ ENM, “K컬쳐에 5년간 5조 투자해 글로벌 엔터기업 도약"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CJ ENM이 5년간 5조원을 콘텐트 제작에 투자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강호성
-
[백성호의 현문우답] ‘도덕경’ 펴낸 김정탁 교수 "모범답안 가지고 인생 살지 말자"
“모범답안을 가지고 인생을 살지 말자. 거기에 집착하다 보면 진정한 자신을 잃게 된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김정탁(67)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만
-
MZ세대 문화적 현상, 지나친 일반화는 피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지면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4월 회의가 김준영(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렸다.
-
[경제 브리핑] 중앙그룹-투썸, 친환경 공동캠페인 협약
중앙그룹-투썸, 친환경 공동캠페인 협약 중앙그룹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투썸플레이스와 친환경 공동캠페인 공동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인 플
-
"한국 찾는 외국인 3000만 시대 온다" 우버·에어비앤비 거친 CEO 예견
코로나시대의 결핍은 미래의 수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세계가 단절된 사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봉준호 감독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여행을 버킷리스트로 올려놓았다. 이
-
‘코로나로 닫힌 교문 열자’ 심층기사로 계속 다뤄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3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독자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이 화상을 통해 발언 하고 있다. 우
-
귀신 홀린 듯 가마니에 퍼담았다...1박2일 아수라장 무령왕릉
1971년 7월8일 무령왕릉 입구의 막음돌 개봉 작업 중인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 흰 모자를 쓴 이가 지건길 당시 학예사보다. [사진 지건길 제공]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
-
‘北 대동강 맥주가 더 맛있다’던 한국통 튜더, ‘외로움’ 책 냈다
다니엘 튜더가 고독에 대한 책을 펴냈다. 28일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촬영에 임한 튜더. 임현동 기자 다니엘 튜더(40)를 처음 인터뷰했던 2012년, 그는 외국인을 위한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시장이 정한 카테고리 부숴야 미래가 열린다"
━ 부엌·가구 이어 리모델링으로 승부수 … 한샘 강승수 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홈 루덴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을 살짝 비튼 이 신조어의 뜻은 ‘집에
-
업무상 모임은 5인이상 괜찮다? 카페 김어준으로 본 방역수칙
━ “방송 제작을 위한 업무상 모임” vs “7명이 모인 사적 모임” 방송인 김어준 씨를 둘러싼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 씨는 “방송 제작을 위해 가
-
[단독] 턱스크 김어준 과태료 10만원…5명 아닌 7명이었다
논란이 된 김어준씨의 당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턱스크'를 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어준씨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