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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예술 만나고, 얘기 나누고…흥겨운 장마당
올봄 프리마켓 풍경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 ‘예술’과 ‘문화’를 만났다. 신인 예술가들이 모여 수공예품을 팔고, 한쪽에서는 인디밴드가 멋진 곡을 연주한다. 팔 창작물이 있거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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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프리마켓 풍경
지난 19일 서울 연남동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린 프리마켓에서 시민들이 신인 예술가가 제작한 엽서를 고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캐리커처 그림이 완성되길 기다리는 아이와 음악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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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장터’내일 문열어
지난해 서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어린이 장터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손님들을 모으고 있다. 올해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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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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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몸부림…할인점 '몸 불림'
올해 백화점은 두 개가 새로 생겼다. 반면 할인점은 30여개가 늘어났다. 할인점은 올 연말까지 4∼5개가 더 생겨날 예정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1일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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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중고품, 믿을 수 없다고요?
▶ 중고품 매장이 모두 우중충한 것은 아니다.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밝은 분위기에서 안심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는 기업형 매장이 속속 등장했다. 서울 강남의 리싸이클시티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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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뚝섬에 볼거리·살거리 넘친다
"27일은 가족과 함께 뚝섬 벼룩시장 가는 날.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가 함께 여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첫선을 보인다.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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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노점상 대책 '시끌'
황학동 벼룩시장 등 서울 청계천 주변 노점상을 강제로 '싹쓸이'한 서울시가 고민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노점상 6백여명이 인도에 쌓아 두었던 물건(적치물)을 동대문운동장과 난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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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힘] 8. 은막스타 고은아씨
1960~70년대 스크린의 연인이었던 고은아(57.사진)씨는 "부끄럽다"며 입부터 가렸다. 지금도 서울극장 대표로 영화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그에게 '행복한 나눔' 활동에 대해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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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전국에 번지는 '사랑의 점포'
"이제 지방에서도 아름다운 가게와 만나요." 서울에서만 매장 세 곳을 운영해온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가 인천과 경기도 안산 등 수도권으로 가게를 넓히고 있다. 연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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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아름다운 가게 열어 열린 국회 만들 터"
"국회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가 열리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지금까지는 사무처 직원들끼리의 바자가 몇차례 열렸을 뿐이지요. 무엇보다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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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
#명동 밀리오레 2층에서 니트를 판매하는 박순희(여.29)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에 판매하던 니트를 9천원에 판매한다. 재고를 만드느니 손해를 보더라도 싼값에 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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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알뜰 상설매장 '플리마켓']품질은'명품' 값은 '중고'
'소니 CD플레이어 5만원, 이탈리아제 치코 가죽구두 1만8천원, 남성용 스웨터 5천원…'.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상설 매장에 문을 연 '플리마켓'의 가격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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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션 (Auction)
기업개요 ㈜옥션은 국내최대의 온라인 경매 서비스 업체이다. 지난 98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0원경매, 시너지경매 등 다양한 경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회원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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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동차 10년 타기
영국은 옛것이 대접받는 나라다. 오래된 것일수록 값이 나간다. 그래서 영국인들은 무슨 물건이든 쉽게 버리지 않고 고장나면 고쳐 쓰는 것이 습관처럼 돼 있다. 낡은 것이라도 갈고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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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론]알뜰시장에 숨쉬는 '건강한 경제'
주말에 탄천의 알뜰시장에 나가본다. 복닥거리는 장터에는 한푼이라도 더 싼 물건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 틈서리에서 나는 IMF를 맞은 우리경제의 그늘을 본다. 알뜰시장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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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알뜰시장]몸에 밴 절약 100년 전통 벼룩시장
파리 북서쪽 17구에 자리잡은 몽소 공원. 고색창연한 석조 건물들 사이로 펼쳐진 녹색공간은 파리 시민들에게 더없는 도심의 휴식처다.봄비가 간간히 뿌리던 지난 7일. 때아닌 노점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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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교환매장 '녹색가게' 12곳 또 개점
중앙일보와 YMCA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 (中古) 생활용품 상설 교환매장인 녹색가게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녹색가게운동사무국은 8일 다음달까지 서울.부산.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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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YMCA공동 '녹색가게'캠페인…알뜰장터, YMCA에 협의후 개설
“녹색가게를 열어 장사를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또 보증금은 얼마나 내야 하나요?” 중앙일보와 YMCA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중고품 상설 알뜰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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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매장 안에 벼룩시장 코너 인기
IMF (국제통화기금) 한파 속에서 대형 유통업체 매장안에 고객들이 중고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분당의 킴스아울렛 (구 뉴코아백화점서현점) 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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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중고품에 새생명을
경제위기 시대의 생활지혜는 '아나바다' 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소비문화다. 중앙일보는 YMCA와 손잡고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녹색가게운동이라는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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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교환 YMCA 알뜰매장 '녹색가게' 서초에 1호점 개점
"녹색가게에 한번 들러 보세요. 보고난 책을 다른 책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어요. "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운동' 을 실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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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중고품 매장 인기
“불경기에 생활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고,거추장스런 물건도 처분하고….” 대전 시내에서 알뜰매장들이 다시 성업중이다.시내에서만 10여개에 달한다.중고품을 판매하는 알뜰매장은 소득증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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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내 벼룩시장 인기
부산 해운대구청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청사에 재활용품 벼룩시장을 마련,20일 문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사1층 민원실 모퉁이에 4평 규모로 설치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