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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빨간양말 2번 신었다.
실링의 '역투'가 '빨간 양말'을 홈에서 두번 웃게 했다. 25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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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빨간양말 2번 신었다.
실링의 '역투'가 '빨간 양말'을 홈에서 두번 웃게 했다. ▶ 발목부상에서 불구하고 역투를 펼치는 실링 ▶ 실링의 부상 부위에 피가 베어나오고 있다. ▶ 카디널스의 매스니가 2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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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11분 혈투 '결론은 무승부'
▶ 22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현대와 삼성 2차전이 10시 이후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규정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자 선수들이 맥빠진 모습으로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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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광고대상] 본상 부문 수상 소감, 크리에이티브
*** 많이 자랑하기보단 함축적으로 디지털TV의 선두주자였던 XCANVAS가 또 한 번 세계 디지털TV 역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었다. 그동안 PDP TV를 중심으로 대형 디지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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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도표 듬뿍 '생생한 한국사'
학창시절 두툼한 역사 교과서는 사건이 벌어진 '시간'으로만 가득 찼을 뿐 역사적 사건의 발생 현장인 '공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도와 유적.유물 사진도 있었지만 단순한 보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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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디지털TV 어떤게 좋을까?
▶ 올림픽 덕분에 디지털TV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한 백화점에서 고객들이 디지털TV를 고르고 있다. "디지털방송을 보려면 셋톱 박스만 달면 되는 게 아닌가요. 위성방송수신기만 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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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났네, 양궁장 바람
"표적지 위 깃발과 주위의 다른 깃발이 서로 방향이 달라요. 바람이 세지 않아 내심 한숨 돌렸는데 헷갈리네요."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 서오석 감독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여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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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덩칫값' 톡톡
이대호(22.롯데)는 거구다. 1m90㎝의 신장에 몸무게가 100㎏이다.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도 그래서 '빅 보이(Big Boy)'다. 그러나 그동안 '덩칫값'을 못한다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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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구 위험…둑을 폭파하라"
태풍 '메기'의 북상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던 18일 오후 10시. 전남 담양군 소재 육군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상황실에 긴박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저수지 둑을 폭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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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전국 공통 문화상품권 극장은 왜 안 받아주나
얼마 전 고교 1학년인 딸아이가 어떤 수상(受賞)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받아왔다. 아이의 노력으로 받아온 것이라 참으로 의미있게 생각하고 소중히 간직했는데 마침 영화를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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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그리스와 아쉬운 무승부
참으로 아쉬운 무승부였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 명을 잃고도 2-0까지 앞서나간 한국이 막판 그리스의 대추격을 막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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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에 빠진 일본열도
▶ 일본에서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일본 여성들이 순애보에 푹 빠졌다. 눈물을 짜내는 순정물들이 소설.영화.드라마 등 각종 문화상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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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같은 결승 3점포' 최희섭 15호
▶ 최희섭이 홈을 밟은 뒤 배트보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 [마이애미 AP=연합] '괴물 같은 홈런 '.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www.mlb.com)는 29일(한국시간) 최희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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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 전시회 外
▶제6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4/autumn)가 다음달 12~15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국내 120여개 업체가 제대혈 보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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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못 뚫은 소나기슛 18개
▶ 후반 교체 투입된 차두리(右)의 슈팅을 요르단 골키퍼 샤피가 몸을 던져 막아내고 있다. 골키퍼로서는 단신인 1m78㎝의 키에 22세인 샤피는 한국의 수차례 득점기회를 멋지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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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뻐하는 이동국
선제골을 터뜨린 이동국이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상단은 경기 내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본프레레 감독의 표정. 머리를 감싸고 고민하다가 지시한 대로 선수들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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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인 본프레레식, 체질 변화 이제부터
▶ 선제골을 터뜨린 이동국이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상단은 경기 내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본프레레 감독의 표정. 머리를 감싸고 고민하다가 지시한 대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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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 그리스 현지 르포] 광란의 응원전, 신들도 못 말려
▶ 아테네 여성들이 유로2004 결승에 앞서 응원용 그리스 국기를 고르고 있다. [아테네=강정현 기자] 축제가 끝났다. 지난달 13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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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14. 공군 - 해병대 명승부
▶ 1958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세계 군인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한국 선수들. 트랩 상단 맨 오른쪽이 필자. 고려대 트리오의 입대로 1958년 공군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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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 4강 진출
'아주리 군단'에 예선탈락의 아픔을 안기고 8강에 진출한 '바이킹 함대' 스웨덴이 '오렌지 군단'의 물결앞에 무너졌다. 27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루룰레 알가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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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폭발…3점포에 결승 2루타
이승엽(28.롯데 머린스)이 3점 홈런과 결승 2루타를 쳐내며 맹활약했다. 23일 오사카돔에서 열린 긴테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이승엽은 3-0으로 앞선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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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말려서 버리네"
날씨가 더워지면서 위생적인 쓰레기 처리가 주부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손쉽고 깨끗이 처리하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도 등장했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먹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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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첫 선발등판 '대량실점 강판'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은 봉중근(신시내티 레즈)이 이적 후 첫 빅리그 선발등판에 나섰지만 뭇매를 맞고 초반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봉중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네트워크 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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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2. IT 신화를 창조한 코끼리
▶ 방갈로르의 위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조감도. ‘실리콘 밸리’라는 상단 문구처럼 내로라하는 세계의 IT 기업들이 빼곡히 둥지를 틀었다. [방갈로르베스트닷컴 제공] 데칸고원 해발 1